모르는 여성과 대전 도룡동 리코제이 이탈리아 레스토랑 동행입장
그동안 음식점 앞을 매일 1001번 버스타고 지나갈 때 눈길을 끄는 음식점이 있었다. 바로 요기
하차버스 정류장 이름 : 대덕고등학교,
대중버스번호 :마을버스1, 마을버스5, 급행 1001, 301(봉산동~오월드), 318(오월드~대덕대학), 606, 918 등
혼자 들어가기는 싫고 동행자는 없고 가보고는 싶고~
어제 10월 9일 빨간 날 ~ 기필코 음식점에 들어가서 우아하게 음식에 칼질을 해가며 식사하고 싶었다.
칼질 하는 한우 고기류는 5만원 이상 ㅎㅎ
2024년 10월 9일 쉬는 날, 소풍 삼아 유성에 들려 벤치를 찾았다.
싸 갖고 온 간식을 먹으려던 참인데 두개 벤치가 나란히 놓여있는게 보였다.
마침 벤치에 혼자 앉은 중년 여성이 있어서 나도 옆에 벤치에 앉았다.
그 여성은 가방에서 찐 밤을 꺼내어 까먹고 있었고 나도 가방에서 깎아 온 과일을 꺼내었고
그녀가 내게 먼저 찐밤을 몇개 주어 나는 감사하다며 받아 먹었다.
그리곤 나는 그녀에게 함박웃음을 보냈고 그녀는 하늘과 나를 번갈아 바라보며 소리내어 웃었다.
그녀 남편은 나이 60세도 되기전 암으로 먼저 떠나보내고 큰애 가족도 최근 분가시켜
요즘 혼자 지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라며 자기 이야기를 자진해서 말하기 시작했다.
와인은 마시지도 않았는데 즐거움에 취해 버스 승차장으로 가는 횡단보도에서는
즐거울때만 행위가 나오는 공중서 두발 두번 차기가 되었다. 오호라 이게 아직도 되네???
집에 갈때 버스 승차해서 환승해야 하는데 태그를 안해서 버스비 다시 지불 ㅋㅋ
대덕고등학교 버스하차 정류장에서 바라본 리코 제이 이탈리아 레스토랑
상하이 덮밥 21,000원
각종 해산물과 야채가 골고루. 야채 중에는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나???
보기에는 맛 있어 보이고 일단 밥이 들어가 있어서 주문했는데
일반인에게는 은근히 맵고 나처럼 매운 거 못먹는 사람은 상당히 맵게 느껴짐. 혀가 얼얼함 ㅎㅎ
여태까지 먹어본 피자 중에서 가장 부드러움 ㅋㅋ
피자가 부드러워 콘 처럼 피자에 덮밥을 싸 먹으니 새로운 맛~
피자 22,000원
바질 잎사귀와 방울토마토 바질에서는 신선한 향내가 나서 즐거웠고 방울토마토는 씹어 먹는 즐거움
내가 그동안 먹어본 피자 중에서 가장 얇고 부드러워서 식감 즐거움이 두배 ㅋㅋ
식당문을 나설때 배부름 ㅋㅋ
주문 키오스크 에 제시된 와인 한잔 가격은 9,000원 두사람의 가격은 18,000원 병 주문은 별도 가격 ㅎㅎ
문 밖 바닥에는 와인 빈병이 가득 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