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발했을 루크라에서 팍딩까지 궤적과 사진 몇장 올립니다. 다녀오신 길 다시한번 회상들 하시라고...
움직인 거리는 총 9.82km 찍혔네요. 고도는 2550 ~ 2864m 입니다.
루크라 고도가 좀더 높고, 팍딩은 좀 낮습니다.
오른쪽의 상단의 하얀산은 꽁대입니다.
출발에 앞서 카투만두 트리뷰반 공항 국내선 창구 저울이 인상적임
비행기가 출발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짐도 싣고 기름도 넣고
비행기에 오르면 미모의 스튜어디스가 솜(귀마개)과 사탕을 줍니다.
조정석이 훤히 보이고 조정하는 것도 보이고...
대기 3시간 만에 떻습니다. 프로펠라 아래로 구름이 아름답습니다.
드디어 루크라에 도착했습니다. 입이 저절로 쩍 벌어짐니다. 웅장함에...
루크라 공항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래로 내리 꽂게...바로 절벽...
안개때문에 비행기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못뜨고...
용케 요비행기는 착륙했습니다.
멋지죠!!!!
이제 안개가 거쳤습니다. 잠시후 도착하는 비행기, 이륙하는 비행기 소리로 정신이 없습니다.
이곳에서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짐 오기를...
근 11시간만에 먹는 음식, 달밧입니다. 밥이 날라 다님니다. 양은 엄청많이 줍니다.
루크라를 빠져 나오면 반겨주는 트랙 출입문, 저 사람은 제 가이드 입니다. 카르마( 창 카르마 , 참고로 창은 막걸리 입니다.제가 별명을 붙여 주었죠... 술 엄청 좋아하는 착한 친구, 친형이 올해 10월에 14좌 한다네요 )
창 카르마 집에 잠시 들렀습니다. 집에 있는 화덕, 모든 음식은 이것을 통해서
자! 이제 본격적으로 걸어 갑니다. 전형적인 시골 풍경...
한국 병원입니다. 루크라 지나얼마 가지 않아 있습니다.
하얀병원에 붙어 있는 현수막, 한글이 반갑네요
트르코시 강입니다. 계곡이 깊습니다.
불경을 이렇게 돌에다..(마니석)
계곡 건너 마을...
이런 동네도 지납니다. 모든것이 돌로 만들지요...
마니차 돌리며 소원을... 모두들 어떤 소원을???
요 놈들은 좁교입니다. 야크와 물소 사이에서 태어난 놈이고 저지대에서도 살 수 있음. 야크는 3천이하에서는 못삼
팍딩앞에 흐르는 계곡
저는 여기 묵었는데, 선라이즈 롯지, 다른분들도 아마, 양철지붕 빗소리에 잠을 잘 못잤습니다.
트래킹중에 여러번 건너는 현수교(?) 야크도 사람도 모두 지나 다닙니다.
동네 풍경이네요
팍딩이란 동네입니다. ( 히말라야 첫밤을 주무신곳 )
첫댓글 갈때 찍은 사진인데 나올때 보니 좀 바뀌어 있드라고요. 루크라에서 바라본 흰산은 눈이 많이 없고, 트래킹 환영문은 새로이 페인트 칠을 다시 했고, 팍딩의 수량은 저것 보다 많이 불어 있었습니다. 틈나는데로 하루하루씩 궤적과 사진 몇장씩 올려 보겠습니다.
혹 나중에 가시는 분들을 위한 팁 몇가지... 루크라행 비행기는 왼편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설산을 보실수 있습니다. 돌로 만들어 놓은 탑을 지날때는 왼편으로 지나며 소원을 비는 것입니다. 아무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