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강박 증상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영화였다.
뚜껑을 안딴 우유만 먹고, 다른 사람 옷에 묻은 먼지때문에 불편해 하고, 피가 날 정도로 손을 씻고 나중엔 자신의 순서, 규칙을 만들고 의심이 심해지고 말을 반복하는 등의 증상을 보면서 여러 강박증상을 배웠다.
아마 휴즈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청결에 대해 더 집착하고, 자신에게 타인이 해를 끼칠것 같다는 강박사고 때문에 사람들을 의심하는 강박증을 보인것 같다. 처음 강박을 가지게된 이유는 엄마의 교육으로 인한 것 같다.
휴즈가 말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틱장애(복합음성틱)인 것 같다. 궁금해서 알아보니 틱장애와 강박증은 병발율이 매우 높다고 한다. 아마 휴즈도 강박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자 틱장애도 같이 발병된 것 같다.
휴즈가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기면 증상이 심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사업에 대해 큰결정을 내려야 할때 휴즈가 딱 결정을 내리고 일을 진행시키는데 것으로 보기엔 그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은 것 같고 강한 자신감과 추진력을 가지고 진행시키지만 강박증상은 심해지는 모습이 보였다. 그 모습을 보면서 결정을 내리고 것으로는 괜찮아 보여도 내면이나 무의식적으로 크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중공포증이 있다고 영화에 나오는데 영화제?같은데서 사람들이 많고 자신에게 밝은 빛, 플래쉬가 터지자 질문에 제대로 답도 못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여서 대중공포증에 대해서도 조
마지막에 어린시절 휴즈가 엄마에게 "내가 어른이 되면 세상에서 가장 빠른 비행기를 조종하고,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영화를 만들고,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될 거야" 라고 말 한다. 휴즈가 커서 영화와 비행기에 무리다 싶을 정도로 집착하는 이유도 어린시절 엄마에게 했던 다짐에 의한 강박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