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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지맥 사진방 7 스크랩 *제5차 백운지맥 종결 산행앨범 1, 비두냄이고개~후용고개(2015년 5월 17일)
캡틴허 추천 0 조회 101 15.05.21 12:5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제5차 백운지맥 종결 산행앨범 1, 비두냄이고개~상봉산~후용고개 *

 

 

 

*이제 초여름.. 바람에 날려오는 꽃향기를 찾아도 보고.. *

 

 

비두냄이고개~상봉산~후용고개~긴경산~섬강~흥원창(약17km)

 

 

 

지난 4회차 산행으로 마감 하려던 백운지맥 산행은 결국 이런 저런 사정으로 마무리 하지 못하여

오늘 5회차 산행으로 백운지맥 산행의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아침 상봉역으로 나갔지만 오늘 산행에 이런 저런 사정으로 불참한 인원이 적지 않아서

총 인원이 15명으로 참여 인원은 아주 적었다,

 

하지만 계획된 산행은 진행을 하여야 하고..

다행이라면 남양주 금곡님이 참석하여 오늘 산행을 함께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금곡님은 이미 백운지맥 산행을 마친 상태였지만..

박대장님의 요청으로 오늘 산행에 함께하게 되셨다고..

 

결국 금곡님 참석으로 쉽게 생각했지만 그 반대였던 오늘 비두냄이고개에서 흥원창 까지 구간을

무사히 계획대로 마칠수 있었다,

 

오늘 산행을 진행하며 알게된 상황이지만..

오늘 마무리 산행 코스는 우리가 예상 했던것 보다 더 멀어서

 

예상했던 12~3km가 아닌 실제 약 17km 정도의 거리에..

소요시간도 7시간에 이르는 녹녹하지 않은 산행이 되었고..

특히 지맥길을 찾아 가기가 쉽지않은 구간이 반복되는 구간이었다,

 

다행히 앞서 이 길을 걸었던 금곡님이 함께한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마무리할수 있었슴에 감사 드린다,

 

 

 

화창한 날씨..

잠시 들른 고속도로 휴게소는 산악회 버스와 사람들로 붐비지만..

우리가 가는 백운지맥은 붐빌 일 없는 산..

 

 

오전 09시 06분..

지난번 진행을 중단했던 비두냄이고개 마루에 다시 도착하고..

 

 

 

지난번 이곳에서 산행을 마첬을때는 비와 안개로 주변을 살펴볼수 없었지만

화창한 날씨인 오늘은 차분히 주변을 살펴본다,

 

절개지 우측 관리용 철계단이 오늘 산행 들머리다..

 

 

얼마 전 백운지맥 종주를 마치신 금곡님의 리본이 보이고..

 

 

버스에 내려 간단히 오늘 산행을 준비한후..

 

 

오전 9시 10분..

이제 절개지 철계단 들머리로 향하며 오늘 백운지맥 마지막 산행을 시작한다,

 

 

절개지 위에 오르고..

 

 

 

 

 

비두냄이고개에서 부론면 구만이 쪽으로 보이는 산봉이 현계산 인듯 싶고..

 

 

비두리 쪽으로 보이는 흐릿한 산봉이 원주 명봉산이다..

 

 

이제 절개지에서 잡목숲으로 들어서며 오늘 백운지맥 산행이 시작되고..

 

 

지난번 내려섰던 길 찾기가 난해했던 471봉을 돌아보고..

 

 

 

 

 

열린 틈으로 현계산을 담고..

 

 

약 15분 정도..

돋아나기 시작하는 산나물에 관심을 보이며..

제법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니 편안한 능선길이 시작된다,

 

 

 

 

 

우측 숲 사이로 흐릿하게 보이는 산릉은 명봉산이나 백운산 방면인듯 싶지만 정확히 알수는 없고..

 

 

바람까지 적당히 불어주는 산길..

산행하기 참 좋은 날씨다,

 

 

오전 10시 08분..

요즘 산행중에 수시로 접하게 되는 살벌한 경고장..

 

어쨋든 이 지점에서 지맥은 좌측으로 120도 꺽여 만디고개로 향하고..

전방으로  1~2분 거리에 있는 상봉산 정상을 다녀오기로 한다..

 

 

상봉산으로 향하며 숲 사이로 좌측 건너 만대산을 보고..

 

 

만대산 끝자락에 원주 충효공원이 보인다..

 

 

오전 10시 10분..

숲 사이 작은 공터가 있는 상봉산 정상에 도착하고..

상봉산 정상은 숲에 막혀 조망은 전혀없다,

 

 

 

 

 

 

 

 

(구름다리님 사진)

 

 

 

 

 

 

 

 

 

 

 

산행 시작 전 하지못한 단체인증을 뒤 늦게 상봉산 정상에서 하고..

 

 

오전 10시 18분..

이제 잠시 쉼을 하며 머물던 상봉상 정상을 떠나 지맥분기점으로 복귀한다,

 

 

 

오전 10시 19분..

소나무에 붙은 경고판이 이정표 역활을 하는 분기점에 다시 복귀하고..

 

 

잠시 인증 요구에도 응하고..

 

 

이제 분기점에서 우측 만디고개로..

 

 

 

 

 

숲 좌측으로 지나온 지맥산릉이 보이고..

 

 

 

바람에 날려오는 꽃향기도 찾아본다..

 

 

 

 

출입금지용 낡은 비닐끈이 길잡이 역활을 하고..

 

 

오전 10시 30분..

만디고개 안부에 내려서고..

 

 

오전 10시 41분..

371봉에 올라서고..

 

 

지맥은 우틀하며 만대산으로 향하고 능선 좌측으로는 벌목지대가 이어진다..

 

 

 

잠시 쉼을..

 

 

 

만대산..

 

 

 

 

 

벌목지대에서 눈길이 트이며 부론면 법천리가 내려 보이고..

 

 

용호리로 이어지는 오늘 가야할 지맥의 긴경산 자태가 한눈에 보인다..

 

 

 

 

 

긴경산을 당겨 담아두고..

 

 

부론면 법천리도..

 

 

371봉을 돌아보고..

뒤로 현계산이 보인다,

 

 

현계산..

 

 

 

 

 

아래 손곡리와 멀리 법천리..

 

 

다시한번 만대산으로 가파른 오름길이 잠시 이어지고..

 

이곳 만대산은 잘 알려지지 않아서 대부분의 지도에는 표기가 되어있지도 않으며..

지맥 지도에도 418.6 무명봉으로만 표시 되어있다,

 

숲에 눈길이 막혀있는 정상 부근에는 만대산임을 알리는 아무런 표식도 발견할수 없었다,

 

 

 

 

 

만대산 정상 부근 관목같은 소나무에서 총무 물래방아님이 인증을..

 

 

 

 

오전 11시 15분..

만대산 정상을 조금 지나면 벌목지대로 눈길이 열리고..

좌측으로 급경사 내리막 능선이 후용고개로 향하는 지맥 능선이다,

 

 

문막읍 후용리가 보이고 섬강이 보인다..

 

 

 

잠시 주변을 살펴보기 위해 벌목지대로 이동하니..

벌목지대 경계선에는 소나무가 지맥 분기점 이정표 역활을 하고있고..

내려서는 울 님들이 보인다,

 

 

긴경산과 멀리는 흐릿하게 오갑산이 보이고..

 

 

이제 다시 분기점으로 돌아와 뚜렷한 길도없는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선다,

 

 

내려서는 길..

들판 사이를 가로지르는 섬강을 보고..

 

 

경동대학 문막캠퍼스가 보인다..

 

 

안부로 내려섰다가 올라서는 길..

 

짙은 잡목에 산길은 뭍혀있고..

주변은 온통 산초나무와 두릅나무들 그리고 산딸기 가시덩굴로..

헤쳐 나가기 쉽지않고..

 

섬강 건너 반계리 구천봉이 보이고..

 

 

내려선 벌목지대 접경 지맥길을 되돌아 보고..

 

 

우측이 422봉 만대산 정상..

좌측 벌목지대 접경 소나무가 지맥 분기점이다,

 

 

딱 진행하기 지겨운 잡목지대를 뚫고 지난다..

 

 

너무 웃자라서 벌목 후 휘어버린 낙엽송이 아치를 그리고 있고..

 

 

열린 틈으로 섬강과 문막읍 풍경을 보고..

 

 

 

 

 

봉우리 뒷편이 충효공원이다..

 

 

 

 

 

오늘 길잡이가 되어주신 금곡님..

만약 금곡님이 아니었더라면 꽤 진행이 난감했을 지점이 여러곳 있었다,

 

 

 

 

 

 

 

 

 

 

 

 

 

 

 

 

 

 

 

 

오전 11시 39분..

잡목지대를 벗어나서 무명봉인 350m 봉에 오르고..

 

 

 

 

숲 사이 산릉 넘어로 보이는 산봉이 명봉산 인듯 한데..?

 

 

눈길이 꽉 막히는 산길..

 

그러나 350m 무명봉을 지나며 문제가 생겼다..

무명봉에서 좌측 능선으로 진행하며 지도상 326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후용고개로 내려서지만..

잡목이 우거진 산릉은 시계가 제로인 상태..

 

앞서 진행하셨던 금곡님도 326봉에서 후용고개로 내려서는 산길을 찾지 못하고 지나쳐서

결국 골재공장 도로에 내려설수 밖에 없었다고..

 

이같은 상황이니 진행중 더욱 더 주변을 살피며 내려섰지만..

끝내 후용고개로 내려서는 산길을 찾내지 못하고 말았다,

 

이 지점에서 후용고개로 내려서는 지맥길은

낙엽이 떨어져 시계가 그래도 열리는 동절기가 되어야 가능할것 같다,

 

 

오후 12시 05분..

결국 후용고개로 바로 내려서는 산길을 찾지 못하고 흐릿한 족적을 찾아 내려서다 보니..

산자락 끝 부근 숲 사이로 한옥지붕이 보이고..

 

 

그 옆으로 내려섰고..

 

 

 

언뜻 "00당"이라는 현판도 붙어 있었는데..

 

 

반사경 셀카..

 

 

 

결국 사내도로라는 입간판이 있는 골재공장 도로에 내려서고..

후용고개로 내려서는 길은 다시 숙제로 남겨두게 되었다,

 

 

골재공장 도로를 따라 후용고개로 향한다..

 

 

사내도로 입구에 나오니 우측으로 후용고개가 멀리 보인다..

 

 

 

 

 

도로를 따라 다시 후용고개로 오른다..

우측 산릉이 우리가 내려선 능선이다,

 

 

(후용고개 지맥 이탈구간)

 

결국 후용고개를 100~200m 정도 옆을 지나며 내려서는 산길을 찾지 못하고 만것이다,

 

 

그러나 도로변에는 찔래꽃이 진한 향기를 날리고 있고..

 

 

 

 

 

 

 

 

오동나무에도 탐스럽게 꽃이..

 

 

오후 12시 15분..

후용고개 고개마루에 올라서고..

 

 

후용고개로 내려선 산길을 찾을수 없고

좌측으로 긴경산으로 향하는 지맥 들머리가 보이고..

 

 

 

 

 

정류장에는 부문재라고..

 

 

 

 

 

 

 

 

 

부문재라는 이름의 유례는 별 관심이 없고..

어쨋든 그냥 후용고개가 더 마음에 들뿐이다..

 

(공사천님 사진)

 

 

 

 

 

오후 12시 23분..

일단 점심을 먹기 위해서 그늘을 찾아 숲으로 들어선다..

 

 

저 봉우리에서 길을 놓치고 우측으로 지나치고 말았다..

 

 

 

 

 

오후 12시 25분..

적당히 자리를 잡아 걸음을 멈추고..

 

 

모여 점심을..

 

 

오후 1시..

느긋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긴경산을 향해 진행을 시작한다,

 

 

 

 

*2015년 5월 17일 제5차 백운지맥 종결 산행앨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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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22 09:09

    첫댓글 상세한후기를보니 참석하지 못해도 갔다온 느낌이네요ᆞ~~

  • 15.05.22 11:3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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