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한화.
말표 타이어표 털고무신의 화려한 변신입니다. 발목과 발등 언저리까지 뭉글하고 두툼한 털은 추운날 신는 신발의 기능으로는 더 말할것이 없습니다. 여기다 여름꽃 수국을 듬뿍그려놓으니 걸음 옮길 때 마다 겨울에도 향긋한꽃내음이 코끝을 찌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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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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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18.12.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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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숙선생님 잘계시지요 선생님 솜씨이십니까
정성에 겨울도 훈훈하게 녹을만큼 따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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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에 겨울도 훈훈하게 녹을만큼 따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