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크루즈 체험단 4박5일 일본 공짜여행
'2019부산 크루즈 체험단 크래블러' 공개모집에서 1/40 경쟁에서 최고령자로 선발되어 무료로 4박 5일 일본 크루즈 여행하다. ※크래블러(Craveler)는 쿠루즈(Cruise)와 여행자(traveler)의 합성어이다. 경비는 부산시에서 크루즈 대중화를 위해 지원
2019. 7. 22 부산투어를 마치고 출국수속 후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 승선하여 대피훈련을 끝내고 오후 7시경 출항하다. 일정은 선상생활 70%, 개항지 투어 30%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의 3경 중 하나인 '아마노하시다테'는 용의 모습처럼 닮았다. 선발된 사람은 1사람을 대동 할수 있어 안기준 친구와 함께하다.
마지막 25일 저녁 8층 그랜드 바에서 선장(Sokratis Sklavos) 주최 칵데일 파티가 열렸다. 와인 무한 리필로 분위기가 고조되어 승무원과 체험단원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내 생애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이다.
아름다운 길, 걷고싶은 부산갈맷길 700리 완보
갈맷길은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와 '길의' 합성어이다. 갈맷길은 사포지향(바다. 강. 산. 온천)인 부산지역의 특성을 담고 있다. 바닷길을 걷다 보면,어느듯 산속이고, 산을 벗어나면 강이 있고 몸이 노곤하면 온천이 반겨주는 부산에만 있는 길이다.
나는 갈맷길 9코스 2구간(기장 테마임도) 지킴이로 지정받아 이정표와 쉼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점검하는 역활을 했다.
갈맷길 도보 인증제는 2013. 1. 1부터 시행되었다. 나는 시행전 이미 완보하였지만, 제도 이전 것은 인정하지 않아 다시 걸어. '(사)걷고싶은 부산' 최대현 사무국장으로 부터 인증서와 배지 기념품을 받다.
해파랑길 완보하고 명예전당에 서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파란 '바다'를 길동무 삼아 걷는다는 뜻이다. 부산 오륙도를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770km이다. 2015. 1. 3 출발하여 5. 23일까지 4개월 20일 동안 49일만에 나홀로 완보하다.
75세 나이에 가족과 주위 사람들이 만류했지만, 나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 내 땅 내 나라의 숨결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한 걸음, 한 걸음 걷고 걸어서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그 기분 희열이 느끼진다.
2015. 5. 23 최종 목적지인 통일전망대에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대 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나이를 뛰어 넘어 이 나이에 해냈구나 하는 도전 후의 짜릿한 성취감과 환희를 느끼었다.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망원경으로 신선대,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등 천하 절경의 금강산을 볼 수 있다. 2006.6. 15~17(2박3일) 금강산 여행을 하였기에 더 더욱 감회가 새롭다.
아! 걷는 즐거움이여! 차를 타고는 도저이 느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도보여행은 의지력 테스트나 극기훈련이 아니다. 자기가 즐길 수 있는 거리와 속도로 걸어야만, 우리나라 속살을 볼 수 있다
DMZ 평화의 길 걷다
통일부는 민통선 이북지역과 DMZ(비무장 지대) 구간을 중심으로 '분단의 현장을 걸으며 통일의 의미를 되새겨요', 2021.9.23~ 27일 '통일 걷기 2021'행사에 참가하다. 숙식과 모든 경비는 통일부에서 제공, 최고령자(81세)로 어렵게 선발되었다.
일정은 9. 23~27(2박3일)로 승리전망대에서 출발하다. 참가자는 20~80대로 내가 최고령자이다. 통일부직원과 동행자들이 걱정을 많이 했지만, 나는 낙오하지 않고 선두에서 완보하여 박수를 받았다.
금강산 철교 휴식처에서 지역주민이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을 제공받다(2일째) , 첫날의 점심은 군인들이 작전시 먹은 전투식량으로 먹어받다.
끊어진 금강산 철교에서 '통일' 외치다
"끊어진 철길! 금강산 90km" 철원역에서 금강산 내금강역을 연결하는 철도로 폐선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다(나는 오른쪽 끝에서다)
이인영 통일부장관과 함께
2일차 숙소인 '철원병영체험수련원'을 방문한 이인영 통일부장관, 이태경(22)최연소자, 이동일(81) 최고령자 기념촬영하다.
DMZ평화의길은 철원군 '평화누리길'과 겹처는 곳이 많아, 평화의길은 알파! 내 땅, 내 나라의 숨결을 온몸으로 느낀다.
철마(鐵馬)는 달리고 싶다
월정리역은 경원선(서울-원산)은 분단되면서 비무장 지대 남쪽 한계선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역이다. 마지막날 비옷을 입고 빗속에서 걷은 재미 쏠쏠하고 운치가 있다. 이 또한 잊지 못할 추억이다.
마지막 코스 백마고지 전적지를 둘러보고 해단식을 하다. 행사 준비로 수고한 통일부 관계관과 군부대, 행사에 참여한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많은 사진과 기록이 있지만, 수록하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 아림 이동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