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민께 드리는 호소문
‘전국 사업장폐기물매립장 결사반대 청정문경 지켜내자’
‘새로운 도약 일등문경’ 시민이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하여 민관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도약하고 있는 청정도시 문경 땅에
2019년3월14일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한맥테코(주)에서 전국 사업장폐기물 최종처분업(매립장) 허가 신청서를 문경시에 제출하였습니다.
문경시 신기동 산5-24외 3필지(문경운전면허시험장 안쪽 삼성에코텍 맞은편산) 45,170평에 전국 사업장폐기물(무기성오니류,폐고무류,분진,폐촉매,폐합성고분자화합물 등) 을 위탁받아 운반하여 청정도시 문경땅에 영구 매립하는 대형매립장(매립용량 2,862,100㎥)을 설치하겠다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문경시민여러분!
만에 하나 이들이 추구하는 사업장폐기물매립장이 들어선다면 전국의 사업장폐기물 운반과정·매립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 악취 소음, 매립후 침출수로 인한 토양 지하수 오염 등 심각한 피해가 있음이 명백하며 이로 인하여 지금살고있는 문경시민의 피해는 물론 자손대대로 최악의 환경으로 고통 받는 지역이 될 것입니다.
한맥테코(주)의 청정도시 문경시민을 무시하는 사업장폐기물매립장 설치 허가신청사실을 알게 된 사업예정지 주변 점촌4동,점촌3동,호계면 주민대표들이 앞장서 ‘사업장폐기물 매립장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음을 천명한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인 환경권을 지켜 청정도시 문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하오니 문경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환경권을 보장하라’
사업장폐기물 매립장반대 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