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엡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서론>
▶ 저희가 하고 있는 TCK 사역에 대해서 보고해 드리고 하나교회에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일을 체험하고 싶어서 이 자리에 섰다. 잠깐 몇 가지 자료를 준비했다.
▶ 과정 중에 렘넌트 운동에서 한 가지 잃어버린 TCK사역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눈을 열어주셨고 그 부분에 대해서 포럼하도록 하겠다.
▶ 제3의 문화 속에서 자란 아이들이다. 뭔가 덜 떨어지고 후진국에 있는 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모국의 문화가 없고 타국의 문화가 아닌 양측에도 속하지 못한 아이들을 제3의 문화에서 사는 아이라고 하는데 일류, 이류가 아닌 삼류에서 사는 아이라고 한다. 한국말로 하면 삼류문화의 시대라고 한다.
▶ TCK라는 단어는 원리 유심이라는 사회학자가 사회를 공부하면서 선교사 자녀를 보며 지어낸 단어다. 인도는 타국인데 이들이 적응을 못 하고 있는데 다시 자기의 나라로 돌아갔지만 적응을 못 하고 인도에서 자란 아이들과 함께 지낸다는 단어다.
▶ 이들은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동을 많이 한다. 저희 딸의 자녀도 17살인데 17년 동안 8개국의 나라에서 살았다. 그래서 주목해야 하는 것이 왜 이 아이들을 복음화, 개인화, 제자화 시켜야 하냐면 이 아이들이 가는 곳 마다 렘넌트 운동을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 사고방식이 세계화 되어있고 타문화에 대한 관대함을 가지고 있다. 저도 한국말을 가지고 있지만 외국인등록증을 가지고 2년마다 출입국 사무소에 도장을 찍어야 하고, 어려움들이 있다. 오히려 TCK 아이들은 타문화에 대한 관대함을 가지고 있다. 다문화에 대해 변화에 대해 고정적이지 않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 이동과 변화가 많기에 미래를 건설하지 못하고 현재에 대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르지 못한 사춘기로 한국에서 태어나서는 성숙해 가는 과정을 거치지만 TCK들은 부모가 속한 기관에 충성해야 한다고 하기에 자신의 의견을 내어놓지 않고 사춘기가 없는 것 처럼 보인다. 나이를 먹는데 성숙하지 못하여 30대가 되었지만 10대의 생각을 가진 아이들이 많다. TCK를 만나면 왜 이럴까? 하시는데 배경을 아시면 아이들에 대한 이해를 많이 하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아이들이 다중국적을 가지고 다중언어를 구사하며 이동이 많기에 정서적으로 항상 불안하다. 연애하는 사람을 보면 기복이 심한 정도를 넘어 항상 불안한 정서를 가진 사람과 연애를 해야 하는 것이다.
▶ 여러가지 사실이 있다. 다른 것은 중요하지 않고 2015년도 연구자료를 보시면 된다. 230억 인구가 이동을 한다고 한다. 나라에서 나라로, 대륙에서 대륙으로 이동하는데 빠르게 자라나는 인구가 외국인 인구다. 한국을 보면 10명 중에 1명이 출산을 하는데 산업을 할 수 있는 인구유치를 하려다보니 외국인을 부를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이 부분을 잘 잡아야 하는 것이 이들을 잡고 복음으로 교육시키고 제자로 양육한다면 구태여 세계로 나가지 않아도 이들을 통해서 237 복음화가 되어질 것이다.
▶ 이들의 장점들이 많다. 한국 아이들은 학교 갔다와서 놀고 학원 갔다가 저녁에 집에 오는 것이 일상인데 이 아이들은 집에 나가는 순간부터 일상이 아닌 생존이다. 우리가 외국에 가면 1~2년 후에는 적응이 되는데 아이들은 적응이 아닌 생존,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저런 능력들이 발달되는 것이다.
▶ 많은 부분에 극복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 정체성 혼란이 있다. 한국 사람이 볼 때에는 미국사람, 미국 사람이 볼 때에는 한국사람이다. TCK에게 어디서 왔냐면 머리가 햐얘진다. 내가 태어난 곳, 살아가는 곳이 무엇인가? 헷갈려한다. 사역하시는 분에게 물어봤는데 구구절절히 말할 수 없지 않은가. 한숨을 쉬면서 미국이요, 라는 것이다. 정체성이 혼란스럽다. 당연히 민족성도 결여되어 있다. 한국에 속한 모든 기관에 속한 것을 부담스럽고 한국사람이 있는 곳에 가는 것도 부담스러워 한다. 하나교회에서 TCK 한 명이 왔을 때에 전 교인이 환영해 주셔도 이 아이들은 소속감을 느끼는 것이 어렵다. 이 교회가 내 교회라는 결단을 내리면 100% 성공하신 것이다. 소속감을 못 느끼는 아이들이 소속감을 느끼도록 만드셔야 한다. 전 교회가 모든 것을 깨뜨리고 이 아이들이 소속될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 안정성이 결여되어 있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 중 3개가 결여된 삼류문화 속에 사는 아이들이다. 한국말로 하면 역마살이 끼였다고 하듯이 이동을 안 하고 살고 있으면 마음이 불안하고 떠나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받게된다. 이동을 안 하면 옆집으로라도 이사를 가야하고 가구라도 재배치해야 성이 풀린다. 불안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응어리진 슬픔을 가지고 있다. 4개의 나라를 다녔다고 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그 아이들은 새로운 것에 관심이 없고, 두고 온 곳에 더 관심이 있다. 어느 순간부터 그것에 대해 무뎌지게 되고 부모들이 말하는데 새 학교, 새 친구, 새 교회를 가면 된다고 하는데 이별에 대해 표현하는 것을 억누르고 부정하고 감정이 쌓여서 심각한 정신문제가 나타나게 된다.
▶ 이번에 정신병원에 한 번 심방을 갔다왔다. 일반병실에 40명 정원에 8명이 청소년이고 그 중 4명이 TCK였다. 1층에서 6층은 청소년 정신병동이 꽉 차서 한 아이가 일반병동인 8층에 가 있더라. 정신을 차려서 전도해야 하겠다는 결단을 했다.
▶ 구약에 나타난 TCK 사역이 있다. 야곱의 12아들, 요셉은 성장기에 초강대국인 애굽에 가서 모든 것을 마스터해서 총리가 되었다. 강대국 생활을 하다가 노예문화에 400년 동안 있다가 모세, 여호수아, 갈렙 후에 광야 40년이 있었다. 가나안 정복 40년 동안 TCK가 되었다. 다니엘, 에스더, 모르드개, 학개, 느헤미야, 에스라가 중요하다. 에스더 이후에 모르드개가 정치에 입문한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
▶ 신약에도 가장 처음에 등장한 TCK가 예수님이었다. 2살 이후에 모든 남자아이를 죽이라고 해서 이집트로 가셨다. 어린 시절을 이집트에서 보내고 다시 유다로 오게 되었다. 그 입에서 모든 족속, 땅끝, 만민의 메시지가 나오게 되었다. 행2장의 15개 나라에서 온 사람들, 바나바, 사울, 5명의 안디옥 교회의 개척자들, 빌립보 교회, 데살로니가 교회, 브리스가와 아굴라, 고린도 교회, 에베소 교회, 로마 교회 모두가 TCK였다. 그래서 TCK 사역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시점인 것이다.
▶ 이번에 포괄적으로 CCK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Cross Culture Kids다. 국내 TCK들 중에 2년 만에 이사를 가야 하는 군에 속한 아이들이다. 교육적 TCK는 국적은 한국사람인데 교육적인 목적 때문에 외국 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아이들이다. 소수민족 자녀, 해외 입양아, 국제결혼 가정자녀, 다문화 가정자녀, 다인종 가정 자녀, 외국인 노동자자녀, 난민자녀, 탈북자 자녀, 중도입국 자녀가 있다. 이들은 어디에 가든지 차별을 당하게 된다. 학교, 학원, 놀이터, 교회, 다락방 교회에서도 차별을 당하고 있다. 피부색과 체형을 가지고도 차별을 매일 당하는 것이다. 난민자녀들은 가장 기본적으로 신분증 조차도 없다. 제 자녀가 3년째 봉사활동을 하는데 신분증도 없다.
▶ 중도입국 자녀들이 가진 문제가 있다. 가장 먼저 겪는 것이 문화적 충격이다. 한국생활에 대한 실제적인 준비 없이 입국했다. 그러면서 성격도 내성적으로 되어지고 소극적으로 위축되어 살아간다. 한국에 와서 한국언어를 배우는 것이 쉽지않다. 언어가 어렵다. 그런데 아이들은 청소년기에 들어왔기에 언어발달을 놓치고 들어왔기에 배우기가 너무 어렵다. 학교에 들어가도 중학교 2학년으로 들어갔지만 따라가지 못해서 1학년, 초6으로 가니 위축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들은 서류가 잘 구비되어 있어서 그렇지 대부분 관광비자로 90일간 들어와서 있어야 한다. 비자가 없으니 완비될 때 까지 집에서 아무 준비없이 기다려야 한다. 학업을 따라가도 학업을 가지고 도와줄 엄마가 없다. 언어적인 혼란이 있으며 체류가 불안정하다. 중도입국 자녀 비자도 받지 못해서 90일 또 90일 연장하면서 있게된다. (확인 필요) 아이들은 이미 가족 해체의 경험을 가지고 온 아이들이다. 지지기반도 부실하다. 응원해 줄 친구도 없고 가이드 해 줄 선배도 없이 혼자다. 아무도 없다. 싹다 없다. 어디에 기대야 할 지 모르는 아이들이 한국에 9만명이 넘는다. 중도입국 아이들은 91,000명으로 서류가 완벽하게 준비되어져서 비자를 받은 아이들이고 비자를 받지 못해서 기다리는 아이들은 집계조차 안 된다. 우리 주위에 꽉 찬 것이다.
▶ 우리가 TCK 사역을 하지 않으면 바깥에 버려지고 남겨진 아이들이 우리 사회에 위험인물이 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중도입국 자녀들을 보고 외로운 늑대라고 한다. 늑대는 같이 협동해서 사냥하는 짐승인데 이 한 마리는 혼자 사냥할 수 없기에 농가나 마을을 공격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당연히 TCK 사역을 해야한다.
▶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CCK가 버락 오바마다. 사람들은 흑인이니까 초대 대통령이라고 하는데 피부 색깔로 구분하지 못한다. 문화 혼란시기에 있던 미국을 끌어보자고 해서 민주당이 밀어준 것이다. 한 명의 CCK가 미국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 1명이 저런 일을 했다. 요새는 다 저렇게 되었다. 길거리에서 공공장소가 아닌 학교에서 저렇게 되어있다. 초3, 초4는 다 커밍아웃을 한다. 저렇게 남성끼리 아이들끼리 키스하고 있는데 교사가 한 마디 하면 동성차별 금지법에 걸린다. 2015년 동성결혼 합법화를 한 것이다. 사인해서 헌법으로 통과될 때에 동성애자들은 오바마를 모세라고 했다. 화장실도 트렌스젠터 화장실이 있어야 한다. 7~9살 때 부터 트렌스젠더로 옷을 입고 오면 저 화장실을 쓸 수 있다. 성교육에 관해서도 말한다. 미국은 2~3학년에 성교육을 한다. 부모들이 아이를 성교육에 빼내지 않도록 불시에 교육을 실시한다. 부모로 기록하지 않고 보호자1, 보호자2, 보호자3으로 했고 부모라는 것에 불법이라고 한다. 2019년 2월에 프랑스에서도 똑같은 법이 통과되었다. 미국과 유럽에 이어 한국에 수출되어 올 것이다. 한 명의 오바마가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TCK가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 미국의 50개 주에서 4개를 뺀 46개 주에서 대마초가 합법화 되었다. 씨애틀에서는 커피로 초콜릿으로 담배를 살 때에는 18세 이상인데 대마초는 나이제한이 없다. 2015년에 오바마가 합법화 시킨 것이다. 이게 곧 한국에 온다. 더이상 12월 25일에 Merry Christmas가 아니라 Happy Holiday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대법원에서 처리하게 되는데 국기에 대해서 인사하지 않는다. 국기에 대한 인사 중에 under God이라는 문구가 있기에 금지한 것이다.
▶ 미국에만 있지 않고 동양에도 있다. 프랑스와 스위스를 거친 김정은이다. 동서양의 흑암의 축이 TCK다. 북한에만 있는가? 남한에도 문제의 TCK가 있다. 정주영, 박유천, 박봄이다. 사단의 앞잡이가 되어 있는가 하면 역량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도 많은 TCK가 있다. 악동뮤지션, 블랙핑크, 워너원, 씨엘, 박칼린이 있다. 이들은 문화의 앞에 서 있다. 한류문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이 TCK가 너무 많아서 다 가져올 수 없다. 흥행하고 있는 영화에 출연하는 마동석도 TCK다. TCK들은 문화적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을 살려내서 하나님 앞에서 복음문화를 재창조할 인물로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된다.
▶ 성경에도 CCK가 나와있다. 국제결혼 한 가정에서 태어난 에브라임과 므낫세, 입양된 모세, 갈렙은 가나안 족속으로 소수민족이었다. 정통 히브리인이 아님에도 하나님께서 모세를 도와 출애굽하고 광야생활 속에서 여호수아를 도와 가나안에 들어가서 마침표를 찍게된다. 헤브론을 얻고 유다족속의 리더로 서게된다. 다윗의 할아버지인 오벳은 어머니가 모압 여자였다. 하나님은 모압여자를 족보에 넣으셨는데 TCK, CCK를 향한 계획이 있었다. 신약에 바울의 세계복음화의 바톤을 받은 디모데로 혼혈아였다.
▶ 이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 언어, 문화, 사람, 나라 간에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이들이 CCK다. 다른 나라에 전달할 매개체가 CCK다. 우리가 반드시 이 사역을 해야만 한다. 방치하고 있었다. 우리는 핵폭탄 같은 복음을 가지고 있음에도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 구약시대에 두 시대가 나타난다. 강대국 시대가 나타났는데 이집트를 쥐었다 폈다 했던 사람들이 요셉과 모세였다. 요셉을 통해 중앙집권이 생겼고 중앙통치국가로 변하면서 이집트가 초강대국이 되었다. 모세를 통해서 이집트의 씨가 말랐다. 바벨론 시대에도 다니엘, 모르드개, 에스라, 스룹바벨, 느헤미야, 학개를 통해 바벨론 시대가 종결된다.
▶ 신약에서도 강대국은 어디인가? 당연히 로마다. 바울과 디모데, 로마교회의 일꾼들이었다. 우리가 TCK 사역을 안 하면 안 된다. 우리가 해야한다.
* 초월 - Transcending Culture Kid, 재창조 - Transforming Culture Kid, 전달 - Transferring Culture Kid
▶ 앞으로 문화 혼란시대가 반드시 온다. 삼류 문화를 가진 아이가 있는 반면에 모든 문화를 초월한 아이들이 있다. 우리가 바로 그들이다. 그들이 참 지도자가 될 수 있다. 그런 문화를 계속 고집하게 되면 참 지도자가 될 수 없다. 초월해야 한다. 그런 사람이 바로 참 지도자가 되고 하나교회에 있다. 초월만 하면 안 된다. 세상의 문화를 복음의 문화로 재창조해야 한다. 여러분이 초월했다면 그 복음문화의 재창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TCK와 함께 이 문화를 다른 나라, 언어, 민족에게 전달해야 한다. 이게 마지막 사명이고 그때서야 참 지도자가 될 수 있다.
▶ 저는 237나라 복음화의 지름길이 TCK라고 확신한다. 이동이 너무 많다. 제자 키워놓고 신학원 시켜놓으면 이사가고 또 다른 사람이 온다. 신기한 일이 있었는데 TCK를 훈련해서 내보낼 때 마다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너무 신기한 것이 가는 곳 마다 이 아이들이 렘넌트 운동을 하고 있더라. 2주 전 미국은 어머니 주일이었는데 한 아이가 저에게 연락이 왔다. 미국에 갔는데 가는 곳 마다 학교와 기숙사가 살고 목사와 중직자를 세우는 한 주 전체를 담당하는 렘넌트가 되어있더라. 하나교회에서 저렇게 많이 선교사를 보낸다고 한다면 엄청난 돈이 들텐데 TCK 한 명이 4군데 도시, 4군데 나라에 산다면 의견이 아닌 사실이다. 여러분이 TCK 한 명을 세운다면 4군데의 도시와 4군데의 나라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100명이라면 이미 237나라 사역을 다 끝낸 것이다.
▶ TCK 사역의 시작은 다 깨야 한다고 생각한다. 옛 틀을 깨셔야 한다. 율법, 신비주의도 있지만 우리 안에 깊이 잡혀있는 고정관념, 선입견, 편견을 깨지 못하면 시작할 수 없다. 그들에게 갈 수 없고 그들이 왔을 때에 벽이 없어야 한다.
▶ TCK 사역의 종점은 류목사님이 가이드를 주셨다. 전도자의 삶이 될 때 까지 도와주면 끝이라고 했다. 모든 일을 다 하신 것이다.
▶ 전국의 TCK 인구가 있다. 등록된 비자를 가진 아이들이 90,000명이 있는데 대구에만 1,600명이 있는데 불법체류자 및 서류 미비된 아이를 x3 하면 거의 5,000명의 아이들이 대구에 있다. 이때까지는 내버려 두셨지만 이제는 절대 그러시면 안 된다.
▶ 여기가 대구다. 250만명 중 등록된 외국인이 32,000명이고 x3 하면 거의 10만명이 된다. 그 중에 TCK가 1,600명이고 x3 하면 엄청난 숫자가 와 있다. 대구에 초등학교가 220개 있다. 중학교는 127개, 고등학교는 93개가 있다. 대학교 9개가 있다. 내 것인데 어디에 있는지는 꿰뚫고 계셔야 한다. 오늘부터 교구로 나누셔서 초, 중, 고가 어디에 있는지를 의논해 보시는게 포럼이라고 생각한다.
▶ 저는 하나교회에서 로컬 사역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저는 무엇보다도 5기초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영적, 마음, 가정 치유, 전인 치유가 시작되어야 한다. 다문화 가정 사역을 반드시 해주셔야 한다.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TCK 사역에서 가슴아픈 것이 중직자 가정 1가정이 다문화 가정 1가정을 책임져 주셔야 한다. 품을 수 있어야 한다. 중직자 1가정이 미션홈이라고 생각하시고 다문화 가정을 사역하지 못하면 TCK 사역을 하기 힘들다. 특히 이 부분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 렘넌트는 렘넌트 친구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해주셔야 한다. 렘넌트 1명이 1명의 TCK를 책임져야 한다는 결단을 해주셔야 한다.
▶ 파라사역으로 중심이 되어져서 해주시면 너무 좋다. 치유전도학교, 사역자 기도회, 인턴쉽, 멘토링 프로그램, 문화사역, TCKs for TCKs, MK 프로젝트를 하셔서 와 있는 MK와 어린 MK를 키워주셔야 한다.
▶ 저렇게 하려면 후견인이 많이 필요하다. 렘넌트 부서, 다민족 부서, 인턴쉽 부서, 산업인의 헌신과 치유팀이 모여서 치유해줘야 하고 문화선교팀이 문화선교사로 키우고 청년부가 나서서 전문적으로 도와야 하고 한 가정을 한 전도국이 도와줘야 한다. 이렇게 되면 전체가 들러붙어서 도우라는 말이냐는 질문을 한다면 맞다는 것이다. 전교인이 TCK를 올인하셔야 한다. 들어가면 나오게 된다. 교회에서 인하지 않으면 아웃이 되지 못한다. 한 명의 TCK에게 올인하면 올아웃이 되어진다. 가는 도시마다 올체인지가 되어진다. 한 명을 말씀드리냐면 소수가 굉장히 중요하다. TCK는 1명 밖에 안 나온다. 소수의 TCK에게 온 교회의 기관이 함께 모여서 올인하시면 최고의 TCK 사역자가 된 것이다.
▶ 오늘 우연은 아니겠지만 엡2:1-10이었다. 엡2:1-2의 말씀이다.
(엡 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엡 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 세상 풍조가 무엇일까? 12월에 팥죽을 2월에 오곡밥을, 추석에 성묘를 간다. 그런 것을 문화라고 한다. 그게 세상 풍조다. 그런 것들이 문화고 조상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2절에 보면 우리가 속한 문화는 어디에서 왔는가? 조상이 아니라 사단이 만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문화라고 둔갑시켜서 미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더 이상 세상 풍조를 따르는 교회가 되면 안 된다. 세상의 풍조를 박살내고 복음의 풍조를 만들어야 한다. 이게 여러분의 과제다. 더 이상은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말씀대로 따라가면 된다.
▶ 엡2:4-5의 말씀이다.
(엡 2: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엡 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 우리는 다 세상 풍조를 따르는 저주의 자식이었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인하여 우리를 살리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다. 저는 TCK로 태어났고 PK, MK로 태어났는데 제 인생이 저주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제가 어느 날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시작했다. 제가 살아났는데 하나교회에 서 있는 것이다. 저는 전문가라고 생각하지 않고 사역을 잘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서게 되었다.
▶ 에베소서 2:8-9의 말씀이다.
(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 제가 잘 한 것 없다. 어느 날 하나님의 은혜로 제 마음에 믿음이 들어왔다. 그리스도 때문에 제가 살아났고 소중한 존재이구나. 어떻게 하나님의 선물을 받았지? 너무 많은 문제가 있어서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해야 한 것이 아니라 일어나게 하셨다. 기도가 힘들어서 5분도 기도 못 했는데 강단메시지를 큰 소리로 읽었다. 월화수목금토를 매일 새벽에 큰 소리로 읽는데 저에게는 연애편지로 들리더라. 어느 날 눈을 떠보니까 TCK들이 모이고 있었고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진짜 하나님의 선물이었다.
▶ 결론으로 렘넌트 사역을 하면서 여러분이 행복한 전도자가 되지 못하면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그리스도만 존귀케 되고 그리스도만 자랑하게 됨이다. 여러분과 렘넌트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어린 시절부터 창조주 하나님께 최고의 시간을 드려보라. 하나님은 여러분을 최고로 행복한 사람으로 만드실 것이다. 엡2:10의 말씀이다.
(엡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 제가 하나님의 작품이었다. 선한 일이 있다. 렘넌트를 만들고 여러분을 만드셨고 바깥에 죽어가는 TCK를 만드셨다. 전에 예비하신 그 일이 세계복음화가 맞다. 하나교회에서 최고의 아름다운 시간을 드려서 최고의 행복한 전도자가 되어 하나님의 소원을 성취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렘넌트의 사역이 100%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