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집 리모델링 공사 하면서 mdf 조각이 굴러다니는걸 보고 같은 길이로 잘라 달라고 했었다.
그런데 지난번에 와인상자 뚜껑으로 간판을 만들어 보니 색다른 멋이 느껴졌다.
이번에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간판을 만들어 볼려고 한다.
아직 사슬을 달지 못해 완전히 완성한 작품은 아니지만 우선 올려본다.
직접 손글씨를 쓰지 않더라도 손글씨의 분위기를 느끼도록 해 보았다.
여러분 변신의 과정을 지켜봐 주세요.
mdf 조각을 같은 길이로 잘라놓은 판재에 작품 만들고 남은 흰색 아크릴물감을 칠해 두었었다.
다섯가지의 파스텔톤의 색상을 만들어 스폰지로 칠해 주었다.
걸어서 양면을 사용할려고 한다. 다른 뒷면은 파스텔톤의 5가지 색상을 각 각 그라데이션을 주어 칠해 두었다.
컴퓨터로 원하는 모양의 글씨를 출력하여 먹지를 대고 라인만 그려준다.
먹지로 그린 라인을 평붓 1호를 사용하여 검정 아크릴 물감으로 그려준다.
글씨안에 작은 꽃그림을 그려준다.
바깥라인은 S자로 라인을 표현하고 안에 작은 꽃그름을 그려 넣어 주었다.
다른 한면은 일자 라인을 넣어 보았다.
글씨 양쪽 부분으로 냅킨을 붙이고 바니쉬를 칠해 준후 완성..
그라데이션을 주었던 다른 한면에도 냅킨을 붙여주고 바니쉬로 칠해 완성..
가운데 부분을 사슬로 이어주어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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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나 멋진 솜씨... 부럽습니다...
이 작품이 이번주 베스트 테마블로그에 선정되어 블로그 메인에 떳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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