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자: 2015년 12월 13일 (일요일)
2.산행장소:담양 금성산성/ 전북 순창 강천산
3.날씨: 겨울 답지 않은 따뜻한 날에 조망 보통 .
4.산행관련 기록
▼오룩스맵
5.산행코스
A코스산행: 담양온천-남문-충용문-금성산성 철마봉(476m)-북문-산성산(603m)-운대봉(541m) 북바위-시루봉(500m)
-광덕산(564m)-장군봉(525m)-광덕산-신선봉(420m)-현수교-강천산(왕자봉 583m)-깃대봉(570m)
-495봉-병풍바위-매표소-주차장(트랭글 gps기준 약16.68km/ 5시간 41분)
▼고도표
6.함께하신분들(존칭생략)
행복한동행,향기,셀비어,흐느끼는목마,글로리아,포청천,둥굴레,장돌뱅이
옥당,구경꾼,서울보석,즐거운처사,처사각시,장성호,송원,무늬구슬
동하,아련쵸,도움사랑,큰이쁜이,자유,자유부인,하쿠나마타타,한재윤
마스터,카프리,나는새,산과바다,진주진우,송황제,아미고,김철수
임미정,청솔,솔향,터보,,산마니아,하네스,페러맨 (이상39명 산행)
7.산행후기
오늘 산행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산행이다.
지난 2014년 1월 첨단산악회에서 남덕유산 산행을 시작으로
2년의 시간이 지나서야 20회 산행(通門)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20회 산행이 무슨 특별함은 없지만 내년 총무이사를 맡은 몸으로
채우고 싶었는데 뜻을 이루어 기분 좋다.
또한 오늘 산행지는 광주 주변의 산중에서 가끔씩 자주 갔었던
금성산성과 강천산으로 마스터는 지난해 1월 금성산성과 강천산
환종주(25km) 이후 찾질 못했는데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어 조금은 설레이고
무엇보다도 지난 해와 올 해 10월초까지
나사모에서 주로 산행하면서 알게되신 2014년 나사모 회장님이셨고 현 나사모 고문이시며
마스터가 멘토로 모시고 싶은 카프리님(이제 형님이라 부를겁니다)과 함께 산행한다하니
매우 반갑고 한동안 뵙질못해 정말 뵙고 싶었는데 뵐수 있어 정말 좋았다.
오늘 금성산성 강천산 산길은 아주 까칠한 산길로 특히 A코스는 많은 체력소모가
뒤따르고 겨울이나 봄같은 날씨에 땀도 많이나고 물도 제법 먹히는 산행이었다.
그럼 지금부터 금성산성 강천산 A코스 종주중에 남긴 사진을 소개하니
즐겁게 감상해주셨으면 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버스 도착후 추월산을 찍어 보았습니다.
산행준비를 서두르고...
통영 대매물도 산행이후 참여하신 큰이쁜이님
들머리와 날머리가 아님 뵙기 힘들것 같아 사진 남겨드립니다.
여전히 늘 예쁘십니다.
금성산성 시루봉을 당겨봅니다.
오늘 A조가 방문할 봉우리입니다.
마스터는 별다른 산행준비는 하질 않고 사진만 찍어댑니다.
2016년도 첨단산악회 부회장이신 청솔님
산행전 몸풀기는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마스터는 아침 일찍 일어나 집에서 몸을 풀고 왔습니다.
2016년도 첨단산악회 산행팀장 하네스님
B조을 전문으로 맡아 리딩해주실 겁니다.
든든하시죠?
산악회의 꽃
2016년도 명품 첨단산악회의 산행이사(산행대장)이신 페러맨님
마스터와는 첨단산악회 입회 동기이십니다.
2016년 산행지가 기대됩니다.
2016년도 첨단산악회의 야등대장을 맡으셨습니다.
즐거운처사님이십니다.
오늘도 무거운 카메라를 가지고 오셔서 회원님들 이쁜사진
남겨주려 하십니다.
마스터가 등산을 시작하며 만나게 된 산꾼들중 가장 좋아하는 분이십니다.
2014년도 대한민국 최고의 산꾼들의 모임인 나사모의 회장님이셨고
현 나사모의 고문이신 카프리님이십니다.
영광스럽게도 첨단산악회를 찾아주셨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단체인증 해야죠.
오늘은 39명의 회원이 함께하십니다.
모두들 안산 즐산하십시요.
즐거운처사님이 단체사진 남겨주십니다.
산행들머리 담양온천에서 시작됩니다.
마스터는 금성산성을 자주 찾아왔으나 담양온천에서 출발은 첨입니다.
추월산을 당겨봅니다.
편안한 길이 이어집니다.
날씨도 좋고 산행하기 딱입니다.
모두들 밝은 표정이십니다.
겨울이나 봅같은 날씨에 개나리가 피려합니다.
손을 흔들어 보이는 아미고님
키가 크셔 정말 멋지시죠. 반갑습니다.
오늘 정산에 참여하시는 회원분들중 백두대간을 종주하시는
회원님들이 많이 참여하셨습니다.
매주 일요일이면 산에 가지만 이때가 가장 좋습니다.
떨어진 낙엽들이 무성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마스터는 A코스 완주가 목표입니다.
산행전 고도표를 살펴보니 까칠한 산길이 예상됩니다.
자! 이제부터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나무계단을 시작으로 오르막이 시작되고 땀도 금새 나죠.
외투를 입으신 분들은 무조건 벗어야합니다.
마스터는 최근 며칠간 잠을 제대로 못잤더니 산행초반 다리가 무겁네요.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추월산
힘들어도 즐거움을 감출수 없죠.
카프리형님 힘내십시요.
올 5월부터 나홀로 백두대간을 북진하시다 대관령까지 마치셨습니다.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능선과 만납니다.
이곳에서 보국문까지는 편안한 산길이 이어집니다.
2016년 새해 해맞이 행사 안내프랑카드
마스터는 좌측으로 갑니다.
선두에서 도움사랑님과 나는새님이 길을 열어주십니다.
오늘 첨단산악회에서 정산 100회를 맞은 나는새님
100회이면 지존이십니다.
마스터는 오늘로써 정확히 20번째 정산으로 통문이라 합니다.
금성산성으로 들어가는 보국문
저 수많은 돌들을 어디에서 주워다가 성을 쌓아는지요.
정말 대단하고 감탄스럽습니다.
보국문으로 들어가 볼까요.
충용문도 보이고...
보국문으로 들어가기전 뒤돌아 봅니다.
보국문 통과합니다.
보국문으로 들어오니 시야가 트입니다.
병풍산과 불태산이 조망됩니다.
후미그룹도 보국문으로 들어섭니다.
추월산은 너무도 가까이 다가서고...
무등산방향을 바라보는데 박무로 보이질 않습니다.
마스터는 처음에 저 병풍산이 무등산인줄 알았습니다.ㅎㅎ
커프리형님 얼른 올라오셔야죠.
오늘 조망만 좋으면 금상첨화인데....
보국문에서 장돌뱅이님 청솔님 산과바다님? 그리고 카프리님
금성산성 마스터는 작년 1월에 방문하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충용문에 먼저 집입하신 나는새님과 도움사랑님 그리고 페러맨님
충용문에서 바라보는 보국문
보국문을 당겨봅니다.
여섯분중 세분이 백두대간을 종주중이십니다.
장돌뱅이님과 송황제님 그리고 청솔님이시죠.
오늘 코스는 충용문에서 노적봉 철마봉을 지나 서문 북문으로 가는 코스입니다.
마스터는 충용문에서 동자암을 들러 보기로 합니다.
동자암 가는길
동자암 입구
동자암
동자암에서 오늘 김장하는 날입니다.
한입 먹어보는데 꿀맛이었습니다.
동자승들은 볼수 없었습니다.
다시 충용문으로 돌아와 노적봉으로 향합니다.
노적봉 오르는 길은 산성을 따라 진행합니다.
아래 보국문을 바라보는데 멋지죠.
흐느끼는목마 고문님
내년에도 회원들의 산행횟수관리를 맡아 수고해주실겁니다.
글로리아님
예전에 산성에서 전투를 할때 이렇게 활을 당겼을겁니다.
노적봉에 먼저 도착하신 분들
최고의 조망터이자 포토죤이죠.
소나무도 멋지고...
오늘 산행이사님은 무거운 카메라를 가지고 오시지 않았네요.
카프리님
담양호가 우리나라 지도와 비슷하게 보입니다.
멋진 담양호와 추월산
글로리아님
아련초님과 동하님
마스터도...
포청천님과 함께 인증사진도 남깁니다.
정말 멋지네요.
가야할 철마봉
소나무를 배경으로 둥굴레님과 동하님
둥굴레님도 백두대간 종주주이십니다.
흐느끼는목마고문님과 쉘비어님
건너편 시루봉도 조망되고...
왔던길을 돌아봅니다.
철마봉 오름길이 까칠합니다.
추월산 보리암을 당겨봅니다.
담양호도 저수량이 부족해보입니다.
철마봉오르는 길
철마봉에서 구경꾼님이 가져오신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는데
마스터는 뒤늦게 도착하여 쬐금만 맛만 봅니다.
걸어왔던 길
단체인증합니다.
쉘비어님이 뒤늦게 합류하시어 다시 한장 남깁니다.
무등산이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멋진 고사목
흐느끼는 목마 고문님
서문을 지나 북문으로 오르는 길
서문으로 내려가는 길
선두에서 앞서 가시는 도움사랑님 나는새님 그리고 무늬구슬님으로 추정됩니다.
서문터
북문 오르는 길은 가파르고 아주 까칠합니다.
북문에 다 와갑니다.
둥굴레님과 행복한동행 산행이사님
북문
A코스가 가야 할 강천산 왕자봉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강천산의 명물 현수교
오늘 A조도 아니고 그렇다고 B조도 아닌 하네스님을 만납니다.
현수교를 지나 산마니아님과 서울보석님을 조우합니다.
왕자봉까지 1km의 아주 까칠한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오늘의 산행 하일라이트 코스죠.
왕자봉에서 내려오시는 큰이쁜이님
부럽습니다. 전 반대로 올라서는데 말입니다.
송원고문님도 반갑습니다.
조심히 내려가십시요.
병풍폭포 무지개
▼병풍폭포 동영상
시간도 부족하고 게을르고 하여
산행기를 제대로 마무리 못하고 올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산행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느라 회장님을 비롯하여
2015년 집행부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