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원석이 많이 유행하고 있답니다
원석이 무엇인가 합성이 무엇인가..저두 궁금해 써핑하다 알게된거
퍼왔습니다...같이봐요
*원석
원석이라면 뭐 그냥 있는그대로의 천연석...이라고 할수 있지만
요즘은 그 천연석에도 천연석자체에 염색을 해서 색을 입히는 경우들이 많지요.
특히나 커넬리언등의 아게이트류나 제이드류,터키석류에 염색을 해서
색을 입힌다던가 착색을 하는외에 가열을 통해 색을 짙게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씨트린경우는 600도 이상으로 열을가하면 진한노란색(골든색아님)이 된다고하네요}
그렇다고 착색을 했다고 천연석이 갑자기 합성석이 되는건 아니니까 그리 염려할 부
분은 아닌거 같네요.
하지만 착색을 했을경우 색이 빠질 염려가 있으니 비오는날 착색한 원석을 착용하는
건아무래도 문제가 있겠지요.
(착색이 아닌 터키석의 경우는 자연적으로 탈색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조석(모조보석)이란
천연석과 유사한 물질을 만들어내려는 노력으로 생겨난 것인데
(아무래도 고가의 보석을 저렴하게 만들기위해) 고대 이집트인들이 유리나 세라믹을
이용해서 모조석을 만들어서 썼다고 하는 기록이 있습니다.
1758년 오스트리아의 스트라서가 유리를 이용해서 스트라스라는 다이야몬드 모조석
을만들어냈는데 그 당시 마리아 테레사여왕(베르사이유의 궁전에 나오는 마리 앙뜨
와네트의 엄마죠?^^)이 이 스트라스의 판매를 금지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체코를 중심으로 유리로 만든 모조석이 발달되게 되었지만
유리에 납성분을 강화해서 단단한 강화유리를 만들어내긴 했지만
아무래도 천연석의 경도와 화이어효과(보석의 내부에서 뿜어져나오는 광발효과-표면
의 광택이 아닌)를 따라갈순 없었답니다.
결국 여기서 발전하게 된것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왈로프스키 크리스탈이지요.
19세기말 프랑스의 화학교수였던 베르누이교수에 의해 드디어 합성루비 제조에 성공
하면서부터 천연석과 동일한 물질의 모조석이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말해 모조석이란 천연석의 색만을 따라 만든것이 아니라 그 물질(원소)까
지도 동일하게만든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모조석은 물리 화학적 성질은 다르지만 외관,색상, 표면의 광택 효과
가 같게 만든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합성석
합성석의 원리는 원료물질을 분말로 내어 2100도 이상의 고열에서 녹여 결정화시켜
다듬는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그 과정중에 착색제를 넣어 색을 만듭니다.)
1955년에는 미국과 스웨덴에서 합성 다이야몬드를 합성하는데 성공하였고,1970년엔
보석으로 사용할수 있는 다이야몬드 합성석이 만들어졌지만 생산원가가 너무 비싸
서 보석으로 가공판매할순 없었다고 합니다.
최근에야 러시아산 합성다이야몬드가 제작되어 공업용이나 정밀과학부품에 사용하기
에 이르렀습니다.
그 이후에 합성수정, 합성가넷등이 만들어져 정밀 부품용으로 제작되고 있고
합성 알렛산드라이트나 합성오팔은 현재 보석용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말해서 합성(synthetic)은 모조석의 성질에 물리 화학적 성질까지 같게 만
든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어떤 인공석은 그와 동일한 물질이 천연에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인조석이라고 부릅니다.천연에는 없지만 이것들이 갖고있는 광학적인 성질때문
에보석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인조석으로는 스트론튬 티타네이트와 YAG,그리고 이름이 익숙한 큐빅절콘들이 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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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합성석,모조석의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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