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위기 4교시 속죄제와 속건제
레4,5-7 속죄제, 속건제
레4-5:13 속죄제 Purification
속건제부분을 살펴봅시다.
충돌되는 잇슈들을 주석적 관점으로 다루어 보자.
4:1-5:13 속죄제
◈ 제사관련 중요잇슈1: 속죄제가 재물을 드리는 자를 정결케 하는 것인가, 오염된 성소를 정결케 하는 것인가?
(학문적으로 충돌되는 두 견해)
☞ 피를 통해 성소가 정결케 된다는 이론이 개신교를 장악하고, 재림교회에도 들어왔다.
속죄제재물- 재물을 드리는 자를 정결케 한다.
◈ 제사관련 중요잇슈2:대제사장이 드리는 속죄제물, 온 회중을 위한 제물의 피를 휘장앞에 뿌린다. 분향단과 휘장 사이를 말하는가? 분향단 앞을 말하는가?
☞ 분향단 앞이 개연성이 높다.
◈ 제사관련 중요잇슈3: 성경에는 대속죄일이라는 표현이 없고, 그냥 속죄일로만 나타나 있는데 대속죄일이라고 표현해도 되는가?
☞ 레16장의 대속죄일: 대속죄일은 7월10일을 전재로 , 나머지는 속죄일로 생각, 이중 속죄일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것을 어떻게 정리할까? 레16장 본문을 다루면서 다시 살펴보자.
속죄제의 분류
속죄제: 드리는 사람으로 치면 4종류
대제사장, 회중, 족장, 평민
속죄제 드리는 제물로 하면 6종류
대제사장=회중, 수송아지
족장: 숫염소
평민: 4종류로 구분, 숫양, 어린양, 두 비둘기, 고운가루
피를 뿌리는 장소 2종류
성소 휘장안으로 들어가는 제사 –
번제단에 피를 뿌리는 제사
속건제 5:14
1-7장 5대제사, 6:8-7장:5대제사를 드리는 진행규례
①6:8-13 번제규례
②13-23 소제규례
③24-30 속죄제 규례
④7:1-10 속건제규례
⑤7:11- 화목제 규례
8-10장 대제사장 위임식
속건제 2종류
5:14- 19 하나님과 관련된 일에 대한 범죄
6:1-7 인간사회에서 이루어지는 행위허물
1. 속건제(贖愆祭)의 단어이해
건-허물 건(愆),
허물을 속하는 제물, 히)-아샴, 부끄럽다, 수치스럽다의 의미,
속죄제-죄를 드리는 것이라면 , 속건제를 허물을 드리는 것이다.
아샴-희생제사, 물질적 배상에도 사용된다. 본질적 의미는 배상이다.
레 5:6-7 배상과 관련된다. reparation offering = guilt offfering
속건제는 구분이 없다. 숫양, 비둘기 차이 없다.
속죄제, 속건제(贖愆祭)의 한국어 번역의미가 영어보다 더 정확하게 원어의 의미를 전달한다.
영어 속건제 guilt offering - 보상, 배상▷ reparation offering 으로 바꾸어 표현한다.
속죄제 sin offering 죄제▷ Purification offering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부지중에 범죄하였으면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리되 네가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 없는 숫양을 양 떼 중에서 끌어다가 속건제로 드려서”(레 5:15)
“그는 네가 지정한 가치대로 양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로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가 부지중에 범죄한 허물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레 5:18)
“이는 속건제니 그가 여호와 앞에 참으로 잘못을 저질렀음이니라”(레 5:19)
“그는 또 그 속건제물을 여호와께 가져갈지니 곧 네가 지정한 가치대로 양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을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끌고 갈 것이요”(레 6:6)
2. 속건제를 드리는 경우
①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부지중에 범죄하였으면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리되 네가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 없는 숫양을 양 떼 중에서 끌어다가 속건제로 드려서”(레 5:15)
② “만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를 부지중에 범하여도 허물이라 벌을 당할 것이니”(레 5:17)
여호와의 성물, 여호와의 계명을 부지중에 범하였을 때
하나님의 기대, 의지를 직접범한 경우드림
3. 속건제의 재물
1) 5:15절 흠 없는 숫양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부지중에 범죄하였으면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리되 네가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 없는 숫양을 양 떼 중에서 끌어다가 속건제로 드려서”(레 5:15)
6:1-6
“그는 또 그 속건제물을 여호와께 가져갈지니 곧 네가 지정한 가치대로 양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을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끌고 갈 것이요”(레 6:6)
5장과 6장의 속건제물은 숫양뿐이다.
다른 제사에서는 제물이 다양하다. 그런데 속건제의 경우는 숫양이외에는 다른 어떤 재물도 드리지 않는다.
2) 숫양의 값에 해당되는 두세겔로 사서 드리기도 했다. 나중에는 성전세겔로 대신하기도 했다.
① 숫양의 특이한 조건: 몇 세겔에 해당되는 숫양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부지중에 범죄하였으면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리되 네가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 없는 숫양을 양 떼 중에서 끌어다가 속건제로 드려서”(레 5:15)
아무 숫양이 아니라 성전 세겔로 몇 세겔에 상당한 흠없는 수양을 드려야 한다.
가치가 있어야 한다.
유대랍비들은 그들의 전통에 의해 성전은화 두세겔로 적용해 왔다. 성전은화 두 세겔에 해당되는 숫양을 드렸다.
숫양을 가져올 수 없었을 경우에는 두세겔로 사서 드리는 일이 있었다.
② 두 세겔을 드린 용례
성전 수리에 대한 일들
“[4] 요아스가 제사장들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성전에 거룩하게 하여 드리는 모든 은 곧 사람이 통용하는 은이나 각 사람의 몸값으로 드리는 은이나 자원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는 모든 은을 [5] 제사장들이 각각 아는 자에게서 받아들여 성전의 어느 곳이든지 파손된 것을 보거든 그것으로 수리하라 하였으나 [6] 요아스 왕 제이십삼년에 이르도록 제사장들이 성전의 파손한 데를 수리하지 아니하였는지라”(왕하 12:4-6)
③ 정결의식과 나실인의 재서약에도 속건제를 드릴 때 피를 드려야 했기에 숫양으로 드려야만 했다.
레15-16장에는 안 나왔지만 성경속에서 속건제를 드리는 예)
“제사장은 그 속건제물의 피를 취하여 정결함을 받을 자의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바를 것이요”(레 14:14)
악성피부병:나병으로 알려짐- 나환자의 정결의식
“[13] 그 어린 숫양은 거룩한 장소 곧 속죄제와 번제물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며 속건제물은 속죄제물과 마찬가지로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이는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14] 제사장은 그 속건제물의 피를 취하여 정결함을 받을 자의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바를 것이요”(레 14:13-14)
“속건제의 어린 양을 잡아서 제사장은 그 속건제물의 피를 가져다가 정결함을 받을 자의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쪽 엄지 손가락과 오른쪽 엄지 발가락에 바를 것이요”(레 14:25)
민6장 나실인 서약
“그의 부모 형제 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말미암아 몸을 더럽히지 말 것이니 이는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의 머리에 있음이라”(민 6:7)
다시 헌신하는 경우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릴 날을 새로 정하고 일 년 된 숫양을 가져다가 속건제물로 드릴지니라 자기의 몸을 구별한 때에 그의 몸을 더럽혔은즉 지나간 기간은 무효니라”(민 6:12)
성전세겔에 해당하는 속건제물을 드리라. 후대에는 양을 사서 드리기도 하고, 나중에는 성전 세겔로 대신하기로 했다.
돈으로 속건제물을 대신 드리기도 했다.
나실인 서약에는 피를 드려야 했다. 돈이 불가능했다.
재물은 반드시 숫양으로 드려졌다
4. 숫양으로 속건제를 드리는 경우 2가지
1) 여호와의 성물과 계명 범죄에 대한 것
2) 인간관계에서의 범죄
“[15]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부지중에 범죄하였으면 (시제:완료형)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리되 네가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 없는 숫양을 양 떼 중에서 끌어다가 속건제로 드려서 [16] 성물에 대한 잘못을 보상하되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건제의 숫양으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17] 만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를 부지중에 범하여도(미완료:진행,지금도 계속) 허물이라 벌을 당할 것이니”(레 5:15-17)
5:15-16 범죄하고 깨달은 경우 드리는 속건제이다.
5:17 지금도 모르고 죄를 범하고 있는 상태이다.
5. 속건제 만의 독특한 규례: 보상하는 법
“성물에 대한 잘못을 보상하되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속건제의 숫양으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레 5:16)
⑴ 보상이 먼저 있고, 제사장이 속죄했다.
성물의 경우도 반드시 보상해야 했다. 1/5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드렸다.
초실절, 십일조의 성물들 성물들은 다양하다.
⑵ 성물을 범했을 때 보상하는 경우:
“만일 누가 부지중에 성물을 먹으면 그 성물에 그것의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지니라”(레 22:14)
제사장만이 먹어야 하는 제물을 먹으면, 1/5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주어 보상하고, 숫양을 속죄제물로 드리라.
⑶ 성물을 범한 여러 사례들이 레22장에 나온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을 그들은 속되게 하지 말지니”(레 22:15)
“그들이 성물을 먹으면 그 죄로 인하여 형벌을 받게 할 것이니라 나는 그 음식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레 22:16)
“만일 누가 부지중에 성물을 먹으면 그 성물에 그것의 오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지니라”(레 22:14)
14절과 16절의 차이를 보라.
14절 부지중에 성물을 먹으면
16절 부지중에가 없다. 고의로 먹은 것일 경우에는 바로 형벌을 받게 할 것이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경우이다.
⑷ 속건제이지만 보상개념이 없는 경우
“[17] 만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를 부지중에 범하여도 허물이라 벌을 당할 것이니 [18] 그는 네가 지정한 가치대로 양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물로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가 부지중에 범죄한 허물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레 5:17-18)
계명을 범한 것: 물질적인 손해를 끼치지 않은 경우, 속건제를 드리는 경우이다.
1/5더하는 보상개념언급이 없다.
물질적인 손해가 아닌 도덕적인 범죄를 말한다.
6. 레6장 사람에게 구체적인 손해를 끼친 경우
1) 사람에게 물질적 손해를 끼친 경우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하여(마알) 범죄하되 곧 이웃이 맡긴 물건이나 전당물을 속이거나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레 6:2)
사람과 관련된 경우: 물질적 손해를 초래한 경우
위탁물, 전당물, 분실물
사람에게 물질적 손해를 끼친 것인데, 여호와께 신실하지 못하여 라고 한다.
* 인간과의 사회적 관계의 문제가 근원적으로 하나님과의 종교적 관계, 하나님께 신실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생긴 것이라고 연결시킨다.
2) 사회적 범죄에 관한 경우 출22장과 레6장 비교
사회적 범죄에 관해 규정한 성경본문이 출22장에 나온다. 레6장과 비교해 보자.
“[1] 사람이 소나 양을 도둑질하여 잡거나 팔면 그는 소 한 마리에 소 다섯 마리로 갚고 양 한 마리에 양 네 마리로 갚을지니라 [2] 도둑이 뚫고 들어오는 것을 보고 그를 쳐죽이면 피 흘린 죄가 없으나”(출 22:1-2)
“해 돋은 후에는 피 흘린 죄가 있으리라 도둑은 반드시 배상할 것이나 배상할 것이 없으면 그 몸을 팔아 그 도둑질한 것을 배상할 것이요”(출 22:3)
“도둑질한 것이 살아 그의 손에 있으면 소나 나귀나 양을 막론하고 갑절을 배상할지니라”(출 22:4)
“사람이 밭에서나 포도원에서 짐승을 먹이다가 자기의 짐승을 놓아 남의 밭에서 먹게 하면 자기 밭의 가장 좋은 것과 자기 포도원의 가장 좋은 것으로 배상할지니라”(출 22:5)
“불이 나서 가시나무에 댕겨 낟가리나 거두지 못한 곡식이나 밭을 태우면 불 놓은 자가 반드시 배상할지니라”(출 22:6)
“사람이 돈이나 물품을 이웃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다가 그 이웃 집에서 도둑을 맞았는데 그 도둑이 잡히면 갑절을 배상할 것이요”(출 22:7)
배상원칙: 4배 5배이다. 삭게오의 경우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눅 19:8)
속건제는 1/5이니 작다는 느낌이 든다.
7. 속건제사와 속건제물을 드리는 경우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거역함으로 죄를 지으면”(민 5:6)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의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지었던 그 사람에게 돌려줄 것이요”(민 5:7)
민5:6-7을 근거로 하면 여호와께 거역함으로 죄를 지으면 그 죄를 자복하고
똑 같은 손해를 끼쳤는데,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는 신성모독의 경우에는 속건제를 드리고 용서를 받아야 했다.
그런 것이 아닌 일반 사회의 사회적 범죄는 시민법정에서 적용했다. 출22장과 같은 시민사회적 법률을 적용했다.
속건제 제사의 2경우를 살폈다.
이외에 속건제: 레 14장 정결규례(나병환자), 나실인의 재 서약,
* 배상규칙은 신분의 차이가 없다.
속죄제는 개인의 신분에 따라 다양한 차이가 있었지만, 속건제는 무조건 1/5이다. 이자 20%였다. 굉장히 무거운 보상이었다.
레 5:15 여호와의 성물,
이웃에게는 재산을 탐하는 고의적인 경우
출22장 배상법과 1/5이 작아 보이는 것처럼 보이나 근본적으로 법이 다른다. 속죄+참회하고 죄를 다 내 놓는 것이다.
출22장은 체포되어 물질, 사회적 책임을 갚아야 하는 경우이다.
8. 사회적 정의와 공의가 회복되는 것: 속건제사의 의미
1) 사회적, 경제적의미: 하나님과 사람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원금이상의 배상원칙을 가진다.
2) 속건제물의 신학적의미
사53장 종의 노래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5)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사 53:10)
① 넉넉한 희생, 넘치는 사랑
사53:10 속건제물= 메시야의 희생
레5장 속건제물 히)아쌈과 같은 단어이다.
*심오한 의미: 인간의 범죄로 하나님께서 대속하기 위해 속건제물로 드려졌다는 것은 인류의 범죄, 죄가 초래한 희생이상의, 인간의 범죄이상의 희생을 하셨다. 1/5이상.
“죄의 삯은 사망이요 ”(롬 6:23)
죽음만 당한 것이 아니라 죽음이상의 희생을 당하셨다. 그분의 수많은 고난, 멸시를 당하셨다.
속건희생제물이 되심으로, 신성의 3위이신 주님께서, 속건희생제물이 되기 위해 영원히 내 놓으신 신성이 있다.
무소부재의 신성을 내려 놓으심, 이 땅에 오신 그대로 다시 오심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행 1:11)
무소부재의 신성을 버리시고
속건제물로 드리셨다. 죄가 요구하는 속전(贖錢)이상의 희생을 드리시고 대속이 이루어졌다.
이것이 주는 하나님의 사랑의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렘 31:3)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렘 31:3, 개역)
인류의 죄값을 다 갚기에도 남는 무궁한 사랑의 희생이다.
② 씨- 교회의 탄생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사 53:10)
속건제물을 드림을 보게 되는 씨, 후손= 교회이다.
예수의 무한한 희생, 속건제물로 인해 우리의 죄값이 갚아지고, 그 열매로 주님의 후손 씨앗이 되었다.
아쌈(히) 숫양이 아닌 일반적인 배상도 있다. 속건제물이 단순한 제사가 아닌 구속적의미로 이해하자.
9. 속건제물이 사람에게 드려진 경우
1) 일반적 배상
일반적인 배상으로 속건제물을 드린 경우:삼상 6장
법궤를 뺏은 블레셋들이 법궤를 돌려주는 경우
“블레셋 사람이 여호와께 속건제물로 드린 금 독종은 이러하니 아스돗을 위하여 하나요 가사를 위하여 하나요 아스글론을 위하여 하나요 가드를 위하여 하나요 에그론을 위하여 하나이며”(삼상 6:17)
이 경우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경우가 아닌 일반적 배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는 죄를 속하는 속건제는 아니다.
10. 허물과 죄를 함께 속하라
1) 속죄제와 속건제의 의미
5대제사:
속죄제(하타트), 죄를 속함
속건제(아쌈) guilt offering 허물을 속함, 배상이 포함
2) 허물과 죄를 함께 속하라.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창 50:17)
요셉이 아버지 야곱을 불러와서 함께 산다. 야곱이 마침내 수를 다한다. 야곱이 마지막 떠나면서 형들에게 요셉이 옛날 일들을 기억하고 복수할까봐 당부한다.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3) 욥의 기도:
“나의 죄악이 얼마나 많으니이까 나의 허물과 죄를 내게 알게 하옵소서”(욥 13:23)
4) 에스겔의 기별
“그런즉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허물(페샤)과 죄(하타트)가 이미 우리에게 있어 우리로 그 가운데에서 쇠퇴하게 하니 어찌 능히 살리요 하거니와”(겔 33:10)
허물:구체적으로 손해를 끼친 적, 도덕적, 물질적인 죄를 언급한다.
5) 신약에 이어진 허물과 죄의 의미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 2:1-3)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엡 2:4-5)
우리가 대단히 의도적으로 범한 죄, 죄로 인해 구체적인 손해를 끼친 허물과 죄를 끼친 죄인들이다.
속죄제와 속건제의 필요를 주님께서 다 충족시켜 주셨다. 우리를 해방, 구원에 이르게 하신다.
◈ 5대제사의 정리
속죄제와 속건제를 정리해 보자.
레위기에 나타난 5대제사 | |||||
명칭 | 제물 | 성격 | 목적과 의미 | 그리스도와 관계 | 구절 |
번제(燔祭) (Burnt Offerings) | 흠 없는 수컷. 형편에 따라. (소/양/염소/비둘기) | 자원 향기로운 냄새 | 제물 전체를 태워 바치는 헌신의 제사 | 온전한 헌신을 드리신 주님 | 레1:2-17 6:8-13 엡5:2 |
소제(素祭) (Grain Offerings) | 곡식가루,무교병, 기름/향/소금을 함께 침 | 유일하게 곡식을 바쳐 감사의 뜻을 올림 | 순전 무결한 인성을 지니신 주님 | 레2:1-16;6:14,23; 히 4:15 | |
화목제(和睦祭) (Peace Offerings) 감사제,서원제,낙헌제 | 화목제 빈부에 따라 흠 없는 수컷이나 암컷 (소/양/염소) | 하나님과 화평하여 감사와 찬양을 올림 |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케 하신 주님 | 레 3:1-17; 7:11- 21:엡 2:11-23 | |
속죄제(贖罪祭) (Sin Offerings) ▷Purification offering | 제사장/회중(수송아지), 족장(숫염소), 개인(암염소), 형편에 따라 비둘기/곡식가루 | 의무속죄 | 죄/부정결을 씻는 제사(죄 사함) | 죄를 씻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속죄, 정결 사역) | 레4:1-5:13;6:24-30;히 9:12-14 |
속건제(贖愆祭) (Guilt Offerings) ▷reparation offering | 흠없는 숫양 | 하나님과 사람에게 손해 배상하는 제사(죄의 빚을 해결) | 우리가 범한 모든 죄들/허물을 대속하심 | 레5:14-6:7; 7:17; 벧전 2:21-24,사53:10 |
속죄제(레4장) 신분에 따라 뿌리는 장소, 제물이 다름 | |||||
신분 | 제물 | 피취급 | 소각대상 | 남은 제물 | |
제사장/회중 | 수소 | 휘장 앞7번 뿌림 분향단 뿔 바름 번제단 밑에 쏟음 | 내장기름 | 밖에 소각(주께서 성문밖에 죽으심) | |
족장 | 숫염소 | 번제단 뿔 바름 단 밑에 쏟음 | 콩팥,간 꺼풀 | 제사장 섭취 (남은 고기 지극히 거룩) | |
평민 | 평민 | 암염소/양 | |||
빈민 | 비둘기2 (속죄제,번제) | 번제, 비둘기 | 속죄제비둘기 제사장 섭취 | ||
극빈 | 밀가루 1/10에바 | 없음 | 한 움큼 | 제사장 섭취 |
<질의 응답>
□▷ 여호와의 성물을 먹는 것이 범죄인데 다윗이 하나님이 성막에서 떡을 먹은 것은, 제사장들만 먹는 성물인데 죄가 안되나? 내준 제사장도 다윗도 범죄가 되는데, 그 사건을 보시는 하나님의 시각이 나타난다. 어떤 속건, 속제제의 언급도 없고, 예수님은 안식일에 떡 먹는 것을 정당화시키는 논리로 사용하신다.
속건제를 드릴 때 속건제를 범하는 경우, 다른 제사와는 달리 제물의 경우도 숫양만을 드리는데, 예외적 경우를 언급하지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하나님이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말해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처럼 보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동기를 보시는 분이시다. 사울에게 택하여 도망하는 다윗의 경우를 다 이해하시고, 다 선하게 받아주신다.
□ 다윗이 기름부음 받은 자였다. 그래서 혹 먹는 것이 이해 안되나?
/사울도 이전에 기름을 받았다. 사울도 똑 같은 기름부음을 받았는데, 삼하5장에서 백성들에게 환호를 받고 했는데 그가 변했다. 여호와의 신이 떠났다. 형식적 요건으로 충족되었다고 하면 문제가 된다.
사울- 새 마음을 얻었다.
에스겔서에 새 마음과 사울이 가진 새 마음이 다르다.
new heart another heart
“그가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킬 때에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 그 날 그 징조도 다 응하니라”(삼상 10:9)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겔 36:26)
사울의 심령이 하나님께 합해지지 않은체 목자가 왕이 되었다.
새마음을 얻는 것은 안수와는 다른 직분의 마음이 아니라 전적으로 다른 새 마음을 가지자.
□▷ 레5장 평민들이 드리는 속죄제
“만일 그의 힘이 어린 양을 바치는 데에 미치지 못하면 그가 지은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여호와께로 가져가되 하나는 속죄제물을 삼고 하나는 번제물을 삼아”(레 5:7)
속죄제와 번제는 늘 함께 드리는가?
비둘기 2마리를 드리는 경우에 속죄제물과 번제물로 드렸다.
송아지 염소 양은 다 하나를 드렸다. 그것에도 미치지 못할 경우에 비둘기 2마리를 드렸다. 축소된 경우에 비둘기 2마리이다.
다른 제물도 속죄제속에 번제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양, 비둘기 2마리를 포함, 이것만 2개로 구분되는 것에 대한 의문
레8,9 장에 가면 제사장 위임식에서 위임식 제사를 드릴 때 , 반드시 화목제, 번제, 소제 다 드린다.
번제는 5대제사가 구체화 되기전에 기본적으로 드렸던 번제의 의미가 속죄제 속에도 포함되어 있다.
□▷ 양을 안수할 때 죄를 자복하고 한다. 속죄제와 속건제는 죄를 자복하는데, 다른 제사도 자복하는가?
“이 중 하나에 허물이 있을 때에는 아무 일에 잘못하였노라 자복하고”(레 5:5)
행 15장 제1차 예루살렘 총회 때 이방인들에게 이것들 외에는 다른 것을 요구하지 말자. 3가지 요구한다. 3가지 중에 개신교 학자들은 안식일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말한다. 이방인에게 적용해야 할 때 안식일이 언급되지 않았다.
우리의 이해: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당연해서 그런가? 필요없어서 그런가? 이해해야 한다.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곧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레 4:6)
“그 제사장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레 4:17) 휘장에 피를 뿌린 것인가? 휘장 앞에 뿌린 것인가?
1년에 1번씩 휘장을 갈아준다는데, 휘장앞에 뿌리면 더렵혀질 필요가 없는데, 왜 갈아야 하나?
☞ 속죄소 위에 피를 뿌리는데, 속건제물 드릴 때 휘장에 뿌리는 것처럼 속죄소 앞에서 7번 피를 뿌리는데, 피가 계속 뿌려지면 속죄소 위 청소는 어떻게 했나? 이런 질문도 들었다.
제사장 위임식과 관련된 구절이다.
대제사장 위임때
“모세가 잡고 그 피를 가져다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제단의 네 귀퉁이 뿔에 발라 제단을 깨끗하게 하고 그 피는 제단 밑에 쏟아 제단을 속하여 거룩하게 하고”(레 8:15)
피를 바르면 더럽혀 지는게 아니라 깨끗해 진다.
성경은 피를 발라 깨끗해진다고 하는데, 물리적인 데 관심이 많으냐? 영적의미는 정결케 한다.
휘장을 정결케한다는 화잇의 언급은 있나? 딱1번 매년마다 예수께서 돌아가셨을 때 휘장이 찢어질 때 1년에 1번씩 교체하던 휘장이 찢겨졌다.
속죄소는 피를 어떻게 하나? 휘장은 매일 뿌려지는데, 대제사장이 5번 출입하는데
피를 뿌리는 것이 더러워서 교체를 했을까?
물리적인 의미가 있다. 휘장앞에 뿌리면 거리가 1m앞에서 뿌리면 휘장에 영향을 미친다. 휘장앞에 뿌리면 , 휘장에 뿌리는 것과 차이가 없다. 휘장 앞에 라는 단어가 그 물건 바로 위를 나타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모세가 아론의 삼촌 웃시엘의 아들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나아와 너희 형제들을 성소 앞에서 진영 밖으로 메고 나가라 하매”(레 10:4)
성소 앞에서 할 때 앞/같은 전치사이다. 휘장 앞에 뿌리고와 같은 전치사이다.
나답과 아비후가 다른 불을 드리다 죽었는데, 성소앞 거리가 있을 것이다. 휘장과 떨어진 곳에서 드리라.
분향단 앞에서 휘장을 향해 뿌린게 자연스럽다.- 현재 재림교회 성소권위자 레이게인도 같은 입장이다.
□▷분향단의 위치? 성소인지 지성소인지? 어디에 속하는가?
☞ 분향단이 성소에 있다. “또 금 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고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출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