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이 아직은 쌀쌀한데
여기 저기서 한명 두명 어느세
빈자리는 더듬더듬 지각생이 있어 조금 늦게 출발 했지만
깜박 하는것은 누구나 있는법
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니
어는세 휴게소에는 많은 인원이 북적대고
우리는 서둘러 출발 하는데
허리 아픈데 필수인 복대
여기저기 오렌세월을 지탱해온 허리는 아플때도 되었지
서들러 내려놓고 출발과 동시에 앞차 타고 오늘 일정을 설명을 이어가니
저 뒤에서 술 한모금에 안주하나
정성이 담긴 술이라 맛나는데
어질 어질한 느낌
맨 뒷자석은 찐회원님들의
전세 자석
모두 모인 한장은
오늘의 추억을 두고두고 볼 최고의 기본선물~~
뒷차에서 연락이 총무는 어디있어 한소리에 다시모여
한컷을 만들고 나니
우리의 애마는 주차장에 도착을 하고 산행하기 전에 단체사진 각자의
개성있는 포즈에 한컷을 추가하니 꼬불꼬불
언덕에서 우측으로 택하니
산은 산이로다 그리 경사없는
산이지만 어느세 더위에 짖눌려 앞에 좀쉬고가!
헉헉대는 울회원님들
압서가면 뭘하나 힘들다고
처지니 어느세 저만치 떨어지고 압과 뒤 차이는
점점 멀어지고~~
그나마 우리의 노고를 좀 덜어주려고 시원한 산들바람에
떠밀려 평지에 도착을해
오이 한토막과 달달한 순무 한 조각씩 먹으니 조금은
힘이되어 정상을 향해서 도약을 하니 눈앞에 보이는것은 가파른 계단
방긋 웃고있는 복사꽃은
우리를 유혹해 추억의
한페지를 작성하고 한계단 오를 때마다 정상은 가까와 지고
우리의 추억이될 사진첩은 늘어만 가는데
저만치 정상석이 우리를 부르네~~
오늘의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정상에서의 한컷한컷에 먼 훗날에 최고의 선물은
추억 사진뿐~~
여기저기 손들고 있는 폼을
모두 취하고나니
맛있는 반찬에 옹기종기 모여 먹는
정상에서의 점심은 일류 최고이 만찬
커피 한잔에 즐겁던 점심은
마무리가 되고 하산길에
아직은 우리를 반겨줄 진달래가 남아서 방긋웃는
모습으로 우리옆을 스치고
길게 줄지어서 난간에 걸터앉아 추억을 추가하니
어느세 전나무숲
공기좋은 산길은 꼬불꼬불
앞에서 조금만 뛰어 서
하는 동시에 추억 앨범은
추가되고 터벅터벅 소리에
저아레 에서는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닮그니 피로가 조금은 풀릴까~?~~
맨발에 손들고 한컷에
합류를하니 어느세 오늘 오전에 왔던 길 이미 추억이 되어버린 차도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주차장에
도착을하니 인원체크에
여념이 없는 회장님~
누군가 빨리 가야된다는
소리에 우리도 발 마추어서
출발을 하는 에마
한참을 지나니 앞의 유리창에는 빗방울이 히나하나
모여 한줄기 소낙비로 변하고
앞의창이 깨끗해졌네
오늘은 꽃이 지어서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만들어 보자는 말과 함꼐
애마는 청주에 도착을하고
안녕히 가세요
인사는 이어지고
각자 흣트러지니 어느세 안녕이란 말은 저우주에
높은공간으로 사라지니
오늘도 여기서 추억의
노트를 우리 모두함께
닫을까 합니다
오늘 창원 천주산을 함께 해주어서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23년4월11일
창원 천주산행을 회상하면서~~~~
~~ 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