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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향토장학금 121명 지급 계획 |
신청 접수, 2월 1일~3월 4일까지 33일간 |
고성군의 출연금과 지역주민들의 성금으로 운영되는 재단법인 고성향토장학회(이사장 윤승근 군수)가 2016년 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총 121명으로 결정하고,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33일간 신청자를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주민자녀 장학생’의 경우 고성군에 거주하는 주민의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2015년 1월 6일 이전(선발기준일로부터 1년전)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되고, 실제로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특별장학생’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중학교 졸업 우수학생 중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을 선정한다.
다만, 고성군에서 지급하는 2016년도 각종 장학금 수령자 및 2015년도 고성향토장학회 장학금 기 수혜자(고교생과 대학생은 분리 적용함), 농어민자녀 고교생학자금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2016년 선발 인원은 고등학생 33명(일반 23명, 특별장학생 10명), 대학생 88명이다. 장학금 지급액은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 고교 특별장학생 120만원이다.
고성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 또는 읍·면 사무소 총무팀으로 본인 또는 친권자가 신청서류를 구비해 제출하면 이사회의 심의를 통해 3월중 개인별 통보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지원하고, 외부 인재 유입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고성향토장학생을 선발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680-3446>
고성신문 www.goseo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