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대표사진.
광주촛불동지들과 행진후 기념사진(유튜브사진이라서 흐릿함)
아침9시 광주송정역에서 출발.
김영숙 이원영 임남희 3인.
나주역까지 18키로 행진.
김영숙 동지는 발목에 탈이 나서 버스로 이동하고 필자와 임남희 동지 두 사람이 걷는다. 나주쪽에는 무인판매가 많다.
영산강을 건너는 다리위.
나주읍성 도착.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VdkVgwKey=13,03370000,36&pageNo=1_1_1_0
옛 나주역에 자리잡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 도착.
광주나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해 좀더 알리는 작업을 했으면 좋겠다. 영화소재로도 좋을듯.
거기서 다시 시내로 돌아와 한 시간쯤 걸어서 목적지 나주역에 4시반쯤 도착.
기차와 지하철을 타고 문화전당역에 있는 광주 촛불행진현장에 참가한다.
무대에 서서 10분간 발언을 한다. 이때의 기록은
https://m.cafe.daum.net/walking-punishchosun/aaEB/7?svc=cafeapp
다시 들어보니 그동안 부지런히 걸어서일까, 필자의 목소리가 예전보다 나아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후 시가지 행진을 한다.
시가지 행진 도중 기념사진.
광장으로 돌아오는 행진에는 잠깐이지만 이런 퍼포먼스를 펼쳤다. 멋진 사진을 찍어주신 분께 감사드린다.
행진을 마치고 아기공룡과 기념사진.
임남희동지는 다음과 같은 소감을 남긴다.
"광주촛불행동 시워가 인상적입니다.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구호와 내용이 간단하고 알찹니다. 더욱 깊은 인상은 시위를 지켜보는 관중들입니다. 함께 시위에 참여는 안하지만 이미 함께 호응하며 참여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광주 촛불의 리더 하성흡화백(심우재)의.자택에서 뒷풀이를 한다.
5.18을 그린 하화백의 작품이다.
당시의 처절했던 상황을 실감나게 묘사했다.
하성흡화백과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