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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길님 바깥분께서는 수술,항암 여파에 계속된 직장생활 스트레스로 상당기간 덤핑증후군등 후유증으로 고생하셨으나 결국 잘 극복해 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직장생활도 그만두시고 몸관리에 전념하십니다. 우선 정성스레 간병해오신 비단길님과 어려운 투병을 슬기롭게 극복해 오신 바깥분께 찬사와 함께 축하를 드리고 카페 환우들 뿐만 아니라 모든 암환우의 희망등대가 되실 것이라 믿습니다.
암종이 달라도 암 발병과 치병의 이치는 같으므로 위암은 물론 카페의 모든 암 환우분들과 가족들께서는 비단길님의 투병과정을 잘 살펴서 밑거름으로 삼아 성공적인 투병으로 이어 나가셔서 가족을 지키고 여타 환우들의 희망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더 궁굼하신 분들은 위,복막,식도암 그룹메뉴의 투병일기(비단길) 메뉴를 펼쳐서 비단길님이 올린 글들을 살펴보시고 더불어 왜 가입인사시 질의문답에 상세히 황우상태를 올려 달라하는지도 잘 이해하셔서 도움받기 바랍니다.
참고로 비단길님은 원래 서울에 사시다가 바깥분 직장문제와 투병으로 거제도로 내려와서 줄 곳 생활해 오셨습니다. 가끔 통화하곤 하시던 비단길님은 별명 만큼이나 비단결같은 품성이 음성에서 우러나올 정도였습니다. 카페정신을 잘 이해하시고 가입전 수술,항암을 하시고 한방에서 옻요법을 하셨으며 카페가입후 약초요법을 비롯 카페자연요법위주로 하여 값비싼 요법도 전혀 없이 잘 헤쳐나오셨습니다.
앞으로도 바깥분을 비롯 님과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셔서 행복한 가정 지켜가시리라 믿습니다.
참고로 카페의 암정지,암극복,암완치 기준을 알려 드리면
의학적 기준이 아니며 다만 경험적 상식적인 것으로 대체로 암의 전이,재발은 2년 정도면 나타나므로 암 발견후 2년간 표준치료를 하든 아니하든 소소한 이상증세외에 특별한 이상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해오셨다면 일단 암이 멈춰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카페는 여기에 1년을 더해서 3년을 이상없이 경과하면 암정지로 간주합니다. 간주란 일단 그렇게 본다는 의미입니다.
이상없이 3년 경과라면 누가봐도 암 정지상태로 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2년을 더하여 5년을 특별한 이상없이 경과하면 암 극복상태로 간주하며 10년을 경과하면 완치로 간주합니다. 물론 카페에서 투병관리를 위해 만든 기준입니다. 하지만 암은 투병관리를 소홀히 하면 5년아니라 10년후에도 나타나는 것이니 만큼 환우에게 맞는 범위내에서 꾸준히 카페자연요법을 실천해 가시는 것이 기본입니다.
검사 결과 올려드립니다 | | | 자유게시판 |
2016.07.26. 09:11 | | | 삭제 |
| 감사멤버 |
안녕하세요?
검사 결과 정리해서 올립니다. 백혈구, 적혈구 수치가 아직 참고치 보다는 낮게 나오지만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교수님 설명이고, 4년반이 지나는 지금까지 잘 해 왔으니
조금 더 관리 잘해서 내년에 완치 판정(우리 까페에서는 암정지라 하죠)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말씀을 듣고 왔습니다.
4년반 전 수술 후 항암하면서 막막하던 당시 이 까페를 발견하고 자연치유에 대한
내용에 공감하면서 시작했던 까페 기초요법... 너무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지금도 변함 없이 지켜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불사조님을 비롯 우리 까페 모든 회원님들의 건강을 기원드리며 또 좋은 소식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검사 결과 | |||||||||
검사 항목 | 참고치 | 검사 일자 및 결과 |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
7.19 | 10.27 | 2.1 | 8.18 | 2. 9 | 7.17 | 1.15 | 7.18 | ||
CBC & Automated WBC Differertial Count | |||||||||
WBC Count | 4.0~10.0 10^9/L | 3.59 | 5.02 | 4.56 | 4.22 | 3.35 | 3.65 | 3.07 | 3.60 |
RBC Count | 4.5~5.5 10^12/L | 3.58 | 4.03 | 4.12 | 4.13 | 4.04 | 4.12 | 4.12 | 4.22 |
Hemoglobin | 13.0~18.0 g/㎗ | 10.9 | 12.1 | 12.4 | 12.4 | 12.1 | 12.3 | 12.4 | 12.6 |
Hematocrit | 40.0~54.0 % | 32.2 | 35.6 | 36.8 | 36.9 | 36.7 | 37.6 | 37.6 | 38.0 |
Platelet count | 150~450 10^9/L | 148 | 156 | 173 | 151 | 165 | 143 | 134 | 155 |
WBC Diff. Count | |||||||||
Seg.-neutrophils | 50~75 % | 37.3 | 53.6 | 53.1 | 52.7 | 41.7 | 50.2 | 39.4 | 50.3 |
Lymphocytes | 20~ 44 % | 51.8 | 37.8 | 39.9 | 38.4 | 47.8 | 38.6 | 50.5 | 40.3 |
Monocytes | 2~9 % | 6.4 | 5.6 | 3.5 | 4.7 | 5.4 | 6.3 | 4.6 | 4.7 |
Eosinophils | 0~5 % | 3.9 | 2.8 | 3.3 | 4.0 | 4.8 | 4.4 | 5.2 | 4.4 |
Basophils | 0~2 % | 0.6 | 0.2 | 0.2 | 0.2 | 0.3 | 0.5 | 0.3 | 0.3 |
ANC 계산 | 10^9/L | 1.34 | 2.69 | 2.42 | 2.22 | 1.40 | 1.83 | 1.21 | 1.81 |
Mean Corp Index | |||||||||
MCV | 80~99 fl | 89.9 | 88.3 | 89.3 | 90.8 | 90.8 | 91.3 | 91.3 | 90.0 |
MCH | 27~33 pg | 30.4 | 30.0 | 30.1 | 30.0 | 30.0 | 29.9 | 30.1 | 29.9 |
MCHC | 33~37 % | 33.9 | 34.0 | 33.7 | 33.6 | 33.0 | 32.7 | 33.0 | 33.2 |
Reticulocyte Count | 0.2~2 % | 0.36 | 0.43 | 0.74 | 0.43 | 0.44 | 0.42 | 0.36 | 0.49 |
Reticulocyte(Absolute) | 10^12/L | 0.0129 | 0.0173 | 0.0305 | 0.0178 | 0.0178 | 0.0173 | 0.0148 | 0.0207 |
Glucose | 50~100 mg/㎗ | 90 | 99 | 99 | 98 | 95 | 102 | 101 | 105 |
Urea Nitrogen | 7.0~20.0 mg/㎗ | 11.8 | 20.6 | 15.8 | 13 | 18.6 | 19.5 | 14.7 | 12.5 |
Creatinine | 0.6~1.2 mg/㎗ | 0.93 | 0.99 | 1.02 | 1.03 | 1.01 | 1.00 | 1.01 | 0.97 |
..IDMS-Traceable MDRD | ㎖/min/1.73㎡ | 78.197 | 75.278 | 74.436 | 76.747 | 75.871 | 79.217 | ||
Total Protein | 6.6~8.3 g/㎗ | 6.8 | 7.5 | 7.4 | 7.6 | 7.0 | 7.2 | 7.1 | 7.2 |
Albumin | 3.5~5.2 g/㎗ | 4.3 | 4.7 | 4.6 | 4.6 | 4.5 | 4.5 | 4.4 | 4.4 |
AST(GOT) | 14~40 U/L | 23 | 24 | 25 | 22 | 22 | 24 | 20 | 20 |
ALT(GPT) | 9~45 U/L | 21 | 30 | 31 | 24 | 18 | 22 | 18 | 15 |
Alkaline Phosphatase | 30~120 U/L | 72 | 83 | 82 | 66 | 61 | 58 | 58 | |
Total Bilirubin | 0.47~1.58 mg/㎗ | 0.60 | 0.56 | 0.57 | 0.6 | 0.7 | 0.63 | 0.63 | 0.59 |
Sodium | 136~146 mEq/L | 143 | 144 | 142 | 142 | 145 | 145 | 143 | 141 |
Potassium | 3.5~5.1mEq/L | 4.3 | 4.3 | 4.7 | 4.2 | 4.2 | 5.0 | 4.4 | 4.0 |
Total Cholesterol | <200 mg/dl | 121 | 130 | 135 | 134 | 140 | 136 | 144 | 141 |
Triglyceride | 40~200 mg/dl | 48 | 45 | 75 | 56 | 44 | 46 | 42 | 75 |
HDL-Cholesterol | >60 mg/dl | 64 | 73 | 70 | 72 | 85 | 79 | 85 | 83 |
LDL-Cholesterol | <100 mg/dl | 40 | 39 | 44 | 42 | 35 | 37 | 39 | 35 |
Iron | 60~200 mcg/㎗ | 89 | 62 | 92 | 90 | 119 | 96 | 116 | 96 |
TIBC | 250~450 mcg/㎗ | 308 | 332 | 339 | 335 | 331 | 320 | 353 | 393 |
CEA(Carcinoembryonic Antigen) | <3 ng/ml | 2.52 | 2.48 | 2.03 | 3.54 | 3.21 | 2.38 | 2.90 | 2.30 |
Ferritin | 30~400 ng/ml | 63.94 | 56.20 | 68.17 | 49.09 | 96.74 | 74.49 | 55.74 | 35.32 |
Transferrin | 200~360mg/㎗ | 288 | 296 | 290 | 271 | 289 | 313 | ||
핵의학 검사보고서(뼈검사) | |||||||||
CA 19-9 | 0.00~36.10 U/ml | 20.86 | 14.87 | 13.45 | 18.85 | 21.27 | 23.48 | ||
Vit-B12 | 160.0~970 pg/ml | 844.71 | 451.16 | 450.27 | 304.74 | 489.33 | 283.94 | ||
Folate | 1.50~16.90 ng/ml | 24.0 | 24.36 | 24.33 | 17.58 | 21.28 | 15.92 |
백혈구,적혈구수치를 제외하고 간수치,알부민,황달,콜레스테롤등 일반적인 수치들은 모두 양호하군요. 혈구수치는 아무래도 항암의 여파로 골수가 제 기능을 회복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조금 낮은 것 뿐이니 우선 뼈와 관련되는 것, 육류나 계란, 우유(요쿨트), 칼슘식초,맥주효모,쇠간,굴(냉동 또는 건조),햇볕산책을 하시면서
다양한 쌈채소도 골고루 잘 드십시요. 무엇보다 평소 생활하는데 기력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지요. 현명하신 분이 계셔서 바깥분 능히 쾌차하시리라 믿습니다. 4년반 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출처] 검사 결과 올려드립니다 (자연치유와 암 극복의 지혜) |작성자 비단길
수술후 3년차 검사 결과입니다 | | | 자유게시판 |
| 2015.03.03 12:02 | | | 삭제 |
안녕하세요?
모든 회원님들과 환우들의 건강과 빠른 회복을 기도드리며 수술후 3년차 검사 결과를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지난 2월 9일에 검사받고 어제(3월 2일) 결과를 보러 갔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검사결과 들으러 의사를 마주하기 까지는 신경이 곤두서고 수많은 생각들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혹시 그동안 소홀히 한 것은 없었는가? 잘못한 것은 없었는가? 등등 지나온 시간들을
번개 같이 되돌려 봅니다.
드디어 호출되어 들어가서 마주 앉은 의사쌤께서 검사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고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이 관리 잘 해왔는데 지금부터가 가장 고비이며 특히 더 신경써서 관리해야 한다고 하면서 5년차
까지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해야 한다고 하셔서 7월 17일 검사 예약하고 내려왔습니다.
의사쌤께서는 괜찮다고 하셨지만 피검사 결과를 보니까 백혈구 수치가 많이 떨어졌고 여전히 적혈구와
헤모글로빈, 혈소판 수치는 정상치보다 낮은 상태라 면역력에 각별히 조심해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CEA와 엽산(Folate) 수치가 높은데 혹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지난 2년간 검사결과입니다.
[출처] 수술후 3년차 검사 결과입니다 (자연주의와 암,난치병 치유) |작성자 비단길
환우 상태 올립니다. | | | * 투병일기(비단길) |
2012.12.11 12:48 | | | 삭제 |
환우의 성별 연령대 관계 : 남/ 50대중반/환우의처
병명과병기 : 위암 3기
1) 사는 곳
- 회원신상
사는 곳 : 경남 거제시 아주동 1659-12
연령대 : 50대
직업 : 전업주부
환우와 관계 : 처
가입동기 : 남편의 간병을 위해
휴대폰 : 가입조건관리에 기재하였음
취미생활 : 없음
- 환우신상
사는 곳: : 상동
년령대 : 50대 중반 체중 : 발병전 80kg 수술후 62kg 성별(남) 직업: 회사원(사무직)
평소 지병과 먹던 약 : 건강했었고 없음
특정 질병에 대한 가족력 : 아버님 폐암으로 돌아가심
체형이나 성격 : 키도 크고 풍채가 좋았음 성격은 진지하고 아집이 강하나 긍정적임 한번씩 욱하는 기질이 있음
식성 : 내장만 빼고 잘 먹음 고기 생선 좋아함
2) 암이나 질병간계
- 병명 : 위암 3기
- 최초 발병시기와 병원 : 2011년 12월 말 건강검진 때 발견 통영 e좋은병원
- 이후 주 치료 병원 : 가톨릭의대 서울 성모병원
- 원발암과 특징 : 위암 별 증상이 없었으나 한번씩 혈변을 봄
- 전이 재발 없음
- 서울성모병원에서 3개월마다 ct촬영 피검사 6개월마다 내시경 pet촬영 피검사 함
- 최근 검사 받은 시기와 결과는 2012년 10월말 검사했고 결과는 괜찮음
- 현재 처방 받은 약 없고 먹는 약 없음
3) 왜 암이 왔다고 생각하나 : 지방에 혼자 있는 기간이 길어 섭생관리를 제대로 못한 것과 평소 술 담배를 좋아했고 여러가지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음
4) 현재까지 병원치료내역: 진단 후 2012년 1월 26일에 위 3분의 2정도와 주변 임파절 제거술 받음 향후 항암예정함
퇴원 후 배액에 염증이 생겨 다시 입원하여 10일 정도의 치료를 받는 바람에 항암 시기가 늦어짐
3주간 1타임의 주사약과 먹는약 젤로다로 8차간 항암 계획함
1~2차 까지 주사와 먹는 항암을 하다가 너무 강해 3차부터는 먹는 약으로만 줄여서 5차까지 함
항암 부작용으로 백혈구 수치 감소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신경조직의 마비와 손발저림 증상
저혈압(수술전 혈압은 직극히 정상)으로 고생함 (수술 10개월이 지났고 항암 끝난지 5개월여가
되었지만 저혈압 신경 저림 현상은 옅어졌지만 아직까지 지속됨)
중간검사 결과도 양호하여 계획한 8차까지 가지 않고 중단 함
5) 현재 의사가 보는 소견과 권하는 치료: 치료는 더 이상 없으며 관리 잘 하라고 함
6) 암 발견 전 후 치료 후 상태 : 발견 전이나 당시에는 큰 변화는 없었음 치료 후 체중이 많이 빠지고 활력이 없어짐
7) 향후 추가할 치료 내역: 치료는 더이상 없으며 재발이나 전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는 수 밖에 없음
(정보부족인 상태에서 카페가 많은 도움이 될것이란 생각이 듬)
8) 환우가 현재 있는 곳: 집
9) 다른 현재 의학적 대체요법은 쓰고 있지 않음 : 비타C는 정제로 먹고 있음
10) 한방치료와 비용 : 항암 중에 치종탕 치종단 산삼약침과 침 쑥뜸을 3개월 복용 치료 한달에 400만원정도(억소리납니다)
11) 한방요법의 효험 : 항암중 덜 힘들다는 느낌은 있다고 하였다 비용이 저렴했다면 계속 하였을 것 같다
12) 환자상태
- 가족이 보는 그대로 건강상태 : 예전에 비해 좀 기력이 없어 보이지만 괜찮은 것 같다
- 환우 자신이 보는 건강상태는 : 매우 긍정적이다
- 산책 등산이 가는한지: 충분하다
- 식사 소화 배변: 모두 양호함(한동안 어쩌다 한번씩 설사했음)
- 잠 : 잘잔다 (오래자지는 않음)
- 빈혈 : 수치상 조금 낮지만 약 먹을 정도는 아님
- 통증 : 오랫동안 씹어 먹어야 하는데 식사 시간이 조금 빠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어쩌다 배가 아플 때가 있다
뜸질을 하면 좋아진다
- 복수 흉수 부종 없음
13) 발병전 좋아했던 음식:
- 주식류 : 밥 라면
- 고기류 : 생선 쇠고기 닭고기
- 반찬류 : 새우튀김 김 생선조림 생선구이 나물류 볶음류 대체로 잘먹었음
- 어떤 맛 선호 : 대체로 자극적인 것 좋아함
- 식초친 것 좋아함
- 담배 술 : 좋아함
14) 온열요법 : 특별히 하는 것은 없고 배가 조금 불편할 때마다 찜질을 함
15) 종교 명상 웃음치료등 심리요법: 교회나감
16) 현재 주로 먹는 음식:
- 주식 : 조금 질은 현미섞은 잡곡밥과 백미 잡곡밥 ( 검은콩 대두콩 조 검은쌀 수수등)
- 부식 : 훈제음식과 숯불고기 인스턴트 장아찌 종류등을 제외한 일반 반찬(생선 닭고기 쇠고기 제철야채 시금치 브로콜리
파프리카 가지 우엉 연근조림 두부 계란)들을 조금 싱겁게 해서 가리지 않고 먹고 있음 (요즈음은 굴이 좋대요)
- 간식 : 하루 세번정도 식간에 고구마, 쉐이크(일종의 선식 종류), 과일, 콩 견과류 넣은 약밥, 콩 견과류 넣은 모듬백떡
죽 등 (물론 이것들을 한꺼번에 먹는 것은 아니고 그때그때 준비되는 것을 돌아가며 먹습니다 이것저것 먹어야 하는
것들은 많은데 위가 작아져서 자주 먹어야 됩니다)
- 산야초 효소액은 마시지 않고 있고 시판하는 곡물효소를 하루 두번 먹고 있음
- 녹즙 : 안마심
- 좋아하는과일과 먹는방법 : 사과 제철과일 바나나 냉동 불루베리등 주로 씹어먹고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에 섞어먹을
때도 있음
- 야채스프나 현미차는 안마심
-기타 먹고있는 건강식품 종류와 월비용 : 클로렐라(녹즙대신), 프로알지, 홍삼, 효소(홈쇼핑), 옻즙등 약30~40만원
17) 투병관련 카페: 암싸모 암승모
18) 가입절차에 대해 ; 타 카페에 비하면 까다롭기는 하지만 신뢰가 더 갑니다. 자신의 이익이나 광고를 목적으로 가입하려는
사람들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19) 양방의사는 한약 못먹게 하고 한의사는 항암 못하게 하여 환자들은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해야 할 지 방황하다 치료시기를
놓치는 현실입니다 적어도 할 수 있는 데까지 해 볼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라도 알고 가면 나중에 후회하면서 가슴 칠 일이
적지 않을까요? 사람의 자연치유력을 믿습니다 이카페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노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환우 상태 올립니다. (자연주의와 암,난치병 치유) |작성자 비단길
불사조님의 과분하신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우선 남편이 위암으로 인한 위절제 수술 후 3년이 경과하면서 전이나 재발 없이 잘 이겨나가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보살핌이라 여기며 한편으로 여기 이 까페에서 알게된 많은 지식과 다른 환우들의 경험을 통해 얻은 소중한 정보를 토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깨닫고 해야할 것을 따라하다 보니 지금에 이른거 같아 무어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고 까페의 기본정신을 지켜 완치의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겠죠... 까페 회원님들과 모든 환우분들이 함께 회복되고 건강해 지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