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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봄날 아냐/ 상상 시인
연애만 하고
살아간다는 딸기
그 엄마도 동의했단다
나라에서
좋은 대안 내놔도
딴생각이니
더는 어쩔 수 없다
미녀들이 몰려오는
한국의 안방마님
또는 씨앗도 틔운다
배불러 못 먹는 음식
이젠, 영원히 안녕
그리고 소가 되어라.
노래/ 평론을 까
노래 부르는 능력자
가창법도 좋지만
시인이 생각하기엔
엠알 속 멜로디가
한몫 거든다 그걸 알고
노래 부르는 이,
얼마나 될까 또는
심사위원들도
얼마나 될까 묻고 싶다
가수 신송 "그 여인"
들어도 그의 음색과
가사는 절묘하다
새벽길 남정의 노래
가사와 음색 일품
그러나 그 시대의
여자의 일생과 흡사
좋은 멜로디는
가수들에게 선물이다
뜨고 안 뜨고 여기,
아닌가 싶다
좋은 평론가 중심은
노래 속 숨겨져 있다
무기화/ 자유를 까
때늦게 맛을 본 미국
강대국이란 이유로
백신 미국 외 꿈꾸지 마
그럴 줄 알았다 진즉
미군 철수할 거야
군비 협상 놓고도 그랬다
이젠, 시작에 불가다
한국도 미국처럼 자체서
개발이 중요한 시기,
이런 말도 있다
미국, 믿지 마라
소련, 속지 말라 등
'백신 무기화' 격랑,
시험대 오른 한ㆍ미동맹
또는 그럴까
대기업을 이용한
한국의 반도체
예나 지금이나
간신 때문에 식민지
그늘도 이용한 간신들
이용당하지 마라
죽어도 한국 영토
본사 떠나는 날
첩자들 박수 소리
외국 가 성공한
사례도 빈 주머니
왜 그럴까 뻔하다
자신 죽을 때 그들이,
도울까나 꿈 깨
한 가지보다
열 가지 생각할 때
조국 있어 큰소리 그만
솔솔 그들 입에서/ 동산을 까
ㅡ자리를 뺀다
아직도 당내에서
부동산 지키는 이들
말이 필요 없다
언론에서
당 차원에서
여러 번
1 가구라 했는데
지금까지
지독한 건지
때만 기다리는 것인지
역시, 여당 같다
골칫덩어리들
"부동산 털고 가자ㅡ
여당, 의원 12명 내쳤다"
이건 여당,
야당 문제만이 아냐
나라 전체의 악이다
강남역에서/ 오늘도 까
"강남역 생긴 뒤 처음으로
대로변 1층이 비었다"
기간이 다 되어서
임대로 코로나19 때문에
또는 질병에 사람들도
죽어 나가는 세상인데
상업이 될까 된다면
이변 아닌 이변뿐이다
어쩌든
이 시기를 잘 넘긴다면
봄날도 기쁨으로 온다네.
추억이 밥이 된 세월/ 조철수
기억 속 멈춰 선
앳된 얼굴 그림들
안고 살아가야 할
나날들 그때
그런저런 추억들
없는 것보다 좋더라
너도 그러겠지만
벌써,
멀리 아주 멀리
와버린 나날들
우리의 시간 거기까지야
남은 시간도 부족해
들숨 날숨 하는 날도
기다리며 살자
그런 것들 인생살이다.
독재/ 권력도 까
독재국가는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한다
국민이 독 안에 든 생쥐처럼
북한을 보아라
중국을 보아라
그러기 위해서
국민이 이웃에서 노력 많이 약이다
이런 나라일수록 말이 필요 없다
그리고 자유 나라 피로 지켜온 나라다
그때 그렇게 안 했으면
오늘날 자유는 먼 산일 거다
1일이든
대규모이든 똑같다
그리고 어떤 예언가처럼
백 년 안에 독재는 무너진다
흙담처럼 그런 후,
독재에서 해방인데 멀고도 험하다
땡볕/ 수훈 시인
2021년,
말복을 앞두고
닭대가리가
벗겨지는 날씨
소나무 밑에
앉아 있으면
그래도 시원해
훈풍은 매미도
새들도 소리까지
막았다
유년 때
부모 따라
산과 밭에서
풀 뽑던 생각에
오늘날
산과 들을 볼 때
혹사한 시인의 자유까지
빼앗아 간다
정보요원/ 간첩도 까
핑계 없는 무덤 없다고
충북에서 간첩단 잡히고
그걸 구실 삼자니
한미 훈련 중단 또는
"북 통신선 복원
14일 만에 다시 끊었다"
엿장수 맘대로 다
그래서 우리는
철벽 수비와 최신 장비뿐,
때가 언젠가 오면
그때까지 기다리자
다잡은 꿩 / 폭파도 까
철수를 놓고
테러한 아프간
이건 아니다
오죽하면 또
"미, 테러 보복 시작됐다ㅡ
아프간 IS '드론 사살'"
다 보낸 후,
늦지 않았다
그렇지 않아도 IS
각인된 셈
답은 비행기일 거야
음악이 있는 다방/ 다방도 까,시인
영등포 어느 DJ가 있는
음악이 흐르는 다방에서
당신과 처음 주고받던 이야기들
시간이 가고 세월이 가도
떠도는 유튜브 영상만 봐도
그때 그 시절 그려진다
아, 꽃순이 말순이 개순이 등
어디선가 할머니로 살아가겠지
또는 할아버지가 되었다
늘 봄날 같았는데 어느새
여름 가고 가을 가고
겨울이 올 줄 누가 알았을까 참,
봉사 문고리 잡고 사네 그려,
쓰는 문학이지--
조철수 작가의 아름다운 흔적들 -
연기만 잘하면/ 대선도 까
허수아비 대통령
한국에서 나올까
떨고 있는 국민들
이건 아냐 겁난다
또는 "대선 두달 앞
위기감에 극약 처방"
걱정이 하늘을 찔러
-여 "방심하다가 자칫 역풍 맞을라"
의원 개별공세 자제 주문 '입단속'
이기고 보자는 셈
수단과 방법 안 가리고
오직 눈먼 대권--
국민들 뉴스에서 봤지
일 잘하는 대통령을 뽑자
국민께 행복 주는 정부다
음악 커피숍/ 오은
그때 찾은 음악다방
애인도 만나고
친구도 만나고
가족도
만날 때가 봄날을
벌써,
세월은 흘러
그곳에 어느 날 두리번
쉬었다 가는 인생들
그런 추억도 없었다면
지금쯤 허망하겠지
어디 가서 살던!
아니면 먼저 간 사람
우린 그때 좋았어
새로운 세상에서
더 멋진 인연들을---
바닷길/ 허구도 까
어느 심씨가의
제물이 된 청이 아닐까
그때의 중국 사신들
오고 간 도화촌마다
심청의 설화가 풍부
실존에다 허구는 성-
*KBS 역사스페셜 심청전
*마한의 가난을 볼 수-
도전/ 원영 작가
무조건하면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이 있다
되는 것보다
안 되는 것이 더 어렵다
그래서
도전 정신없으면
추후엔 일어날 수 있는
행복 또한
맛볼 수가 있을까
자신에 대해서 말이다
도전은 성공한
사람들뿐 아니라
자신의 주변에서 꿈꾼다.
시집 내야 하는데/ 발행인 시인
이승 떠난 야간 시인
부고장 받고 달려간
어느 영안실, 화환은
줄을 잇는데 식당가
찬바람만--
오은 발행인
두 손도 모았다
팔순 넘은 동생도
등단해준 아동문학가
떠난 야강
형제 사랑 여기 보았네
산책길/ 문학을 까
나의 산책은
날마다
시 한 편 그리는 것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햇살이 비추나!
구들장은 나의 놀이터
이보다 좋은
산책이 또 있을까
동심에 빠져 살아요
출산/ 입들을 까
오늘날 같으면
둘째 또는 셋째는
유산 아닐까
핵가족이네
가게가 어려워
무자식이 상팔자 등
그 시대가
그렇게 살아왔으니
생각 안 해도 뻔해
또는 하나만
더 낳고도 싶은데
그 소리에 그것도
엄마가 함부로 말한다
자신들이나
걱정하시지
그렇게 선을 넘는다
이 시대 넷째 다섯째
오늘날 비교하면
그 시대 꿈도 못 꿔ㅡ
입양/ 세상을 까
"해외 입양 보낸 후,
노숙자가 된 자매"
영상을 보았다
그곳은 미국이었다
인생이란
누구를 만나느냐
따라 좌우가 될 수 있다
그런데
민 자매는 아쉽다
이유를 떠나
아름다운 강산에 와
정착해 재미난
세월이기를ㅡ
한순간의 실수가
이별 아닌 이별 아닌가
행복도 내가다
땅 투기/ 중개를 까
나라님들 보고
땅 투기 지키라고 했더니
산처럼 오른 아파트 가격
도둑을 잡고 보니 공 생원
오죽했으면 청와대에서
특별지시가 전국을 그때
꽁꽁 부동산 아닌가 싶다
일반인이라면 몰라도
허도 너무한 수백억
벼락 많이 약이겠는가
꼬리가 길면 생각나는
오늘날 봄꽃은 만연한데
조사가 코앞이라 후회뿐,
쇠뿔도 단번에 뽑아야지
앞만 보는 세상의 주인들
때문에 더 힘든 무궁화--
낙인/ 찍었다 까
어느 사주가 안식구다
오죽했으면
한 세상과 이별했을까
그것도 가양대교
발견된 육체 양화대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사연들 간 사람은 갔으나
산 사람도 자유로울까
그것도 원한에 쌓인 한
미워도 내 끈인데
끈도 모르고
돈이 다가 아냐 살아봐
끈 떨어진
매뿐이라는 것이다
세상 벌 없다고
시작뿐이다
내가 한 만큼 몇 곱이 될는지
죽은 귀신도 가관인데
산 귀신
더 가관 아니면 다행이다
인생이란 짧고도 길다
그날까지 산다는 것 쉽지 않다
원인 제공자
이젠, 떠났다
남은 것은 첩첩산중이다.
아이들 많이 자유다/ 아이를 까
아이를 보는 세상에서
'"아이에겐 딱 이것만 주면 된다 자유"'
그렇다
어떤 엄마, 아빠들
(우리 아이는 고집이 쎄요)
그럴까
아이는 말보다 행동으로 합니다
절대 꺾지 마세요
아이들 기분대로 해주면 됩니다
엄마가 아빠가 열받을 일 없어요
왜 열 받습니까
이럴 때도 잠깐입니다
시간이 가면 후회됩니다
새끼를 잘 키우는 방법입니다
새끼가 행복하면
성공한 부모랍니다
한 가정의 행복은 부모로부터입니다
왜, 41년 식민지였던가/ 오은
그때는 조선이 독재국이었다
이런저런 이유로 숙청도
또는 3대가 멸망도
양반이 노비도 될 때랄까
대포 아니면 활이 전부였다
힘없는 틈으로 여기저기서
싸움을 걸어왔다
그때 조선에 원폭이 있었다면
식민지가 되었을까
오랑캐가 쳐들어왔을까
나라가 크건 작건 힘이 장사
세계 정보가 아주 중요하다
과학은 끝 가는 날까지
연구와 실행만이 답이다
별 볼 일 없는 과학자보다
현실적인 과학자가 더 중요해
그리고 보안은 비밀병기다
가난/ 시조, 조철수
학교도 배울 때가
정답이란 부모님
때늦게
원망한 듯
사춘기
가방 안녕
시간은
나를 안 기다려
외로이
넘는 새벽달
이혼/ 문학을 까,조원영
이혼해서 잘된 사람들
개, 부모님 아닌가
어느 시인의 생각이다
그리고 여자는 남자를
말 잘 듣는 소로 봤기에
남자는 여자를 꽃보다
어느 인간으로 봤기에
이혼까지 아닌가 싶다
똑똑하면 그럴까 자기
둘도 없는 삶인데 이젠
강물처럼
산불처럼 되기 전에
불을 끄는 게 약이다
남자는 나무라서 그렇고
여자는 바다라서
끌 수도 태울 수도 있다
그래서 마마보이보다
자기주장이 강한 인과
살아야 궁합 대박 난다.
냄새나는 둥지/ 문학을 까,원영 시인
집이 냄새난다고.
주민등록증 나오자
떠나는 새끼들
주름 치맛자락은
떠난 시간 길어
기억도 가출했다
요즘은
혼자 밥 먹기 시대
처음 서운한 것 아니라
되레 잘 된 사업이다
그래서인지
나만의 자유랄까
행복도 내가
힘든 삶도 내가 아닌가
순간 포착이란
쉽고도
흔들리는 내 마음
병보다
약인데 그놈의 정이
나를 괴롭힌다 이렇게까지
못되면 팔자야
잘되면 자신이 잘나서
그런 것들이 사람들
빗소리/ 문학을 까,조철수 시인
여름, 빗소리만 들려오는
날마다 유년을 떠올린다
변함없이 올 것이 왔다고
내 마음속 스쳐 갈 때
방송에서
신문에서
그럴 때마다 내일이었다
그런 학창 시절을 보냈다
이젠, 먼 산이 따로 있나
그때 왜!
우리 부모께서
그렇게만 살아갈까
거기서 나를 깨우쳐주었다
없는 가방끈 또는
오늘날의 이런 학력 도랄까
청혼/ 시,문학을 까
어느 날
친구 소개로 연락을 받은
목소리 '안녕하세요
개똥이 경사 아시죠'
'네'
'아이 둘 딸린 엄마죠, 그리고
대학교까지 책임질 수 있습니까'
자존심은 있어 다음으로 미뤘다
'책임' 소리에 내 식솔들도
하나가 아니라 셋인데 또는
책임 못 질 일에 답했다가
그 불똥은 내 새끼들 아닌가
그래 처음은 힘들지만 살다 보면
요령이 생길 거야 역시 통했다
빈자리만 기다리는 새끼들
때로는 발 달린 동물이기에
삼천포로 갖다가 제자리 찾는다.
핸드폰 최적화/ 앱을 까다
시도 때도 없이
앱으로 내 핸드폰
만지는 것들이 보여
그러니깐 상업에 지장도
전화만 할 것 같으면
왜 이, 비싼 스마트폰
뭐가 필요하나
둔한 사람들
표가 안 나겠지만
내 핸드폰엔 너희들
무슨 짓까지 다 보인다
또 소비자들인데
그렇게 하면 안 돼,
왜냐면 고객인데
또 영원한 고객 아냐
되게 해 봐
뭐든지 적당히
내가 운전하면서 오가다
찍은 사진과 동영상
쉬는 날이면
편집할 자료인데
번 거름까지 준다 SK
예전엔 LG가 저작 법 등
숨어서 앱도 느리게
그러다 핸드폰 주인에게
딱 걸렸다
그 후로 통신사를 KT로
인터넷 이웃까지 옮겼다
또 무슨 사정으로 텔레콤인데
아무래도 사용에 불편 주니
더 깊은 생각뿐이다
* "내 메모리 매우 부족"
오늘의 통신사
운동/ 문학을 까
우리 집 공주랄까
초등학교 때
교사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달리기 선수
내 보내라고
아빠는 거절했다
안 봐도 뻔하다
아빠, 초등학교 때
육성회비가 없어
교사로부터
단련은 이 골랐다
또는 늦은 고목에
꽃피운 꽃이기에
더욱더 그렇다 할까
*가승 교정본 (옥천) 玉川 (순창) 淳昌 -
꽃처럼 예뻐 보이는 당신
시 / 문학을 까
예뻐 보이는
남자라면 길 가다가 한 번쯤
탱탱한 궁둥이를 보면
머뭇거리고 싶은 시간이다
그때 아내가 봤던가
- 여보 뭐해
그럴 때마다 쑥스럽기도
죄인도 아닌데 양심의 죄인일까
부인을 뚜렷하게 봐줬으면 서운함이 없을 텐데
- 남자들은 하나같이 이상해 내 남편부터
여자들도 그럴까 아니라면 내숭이야.
그쪽 동네 고기 맛을 보았다 하자
못 빠져나오는 것은 사랑이라고
그러니까
결혼한 이가 그래서 이혼까지 하지
아니면 새끼들도 있는데
왜 바람 나서 굴러다닐까
술집에 사창가처럼
흡연과 춤추는 유흥업소처럼 어떻게 보면
좋은 말로 팔자야 하지만
그런데 팔자는 없다
왜 가난하게 사는 것도 나의 판단이야.
부자면 뭐해 마음의 병이라면
좋든 싫든 처음 만난 당신의 꽃이 최고야
그러니까 잘 가꿔가면
멋진 인생의 꽃이 돼봐 알았지 오늘부터다.
* 저작권 협회
* 대한민국 문인 협회
(고양이 숙녀) 시인
문학을 까
일터에서
돌아온 아빠다
피곤함을 안 고양이
"침대 예 주무세요"
"그래"
그렇게 눈을 떠보니
아침이었다
십자가 그린 후,
현관 열쇠도 풀린 채
밥상을 맞이한다
석간지와 함께
처음엔 서운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해 아닌 이해까지
온 밥이라도
건강은 개인주의야
하나둘 떠나
보금자리 잡는 새끼들
응원이 보약이야
벌써, 여기까지 왔네
(잊을 수 없는 기억)
시인 인생을 까
어느 날
삶에 지쳐서
방법도 몰라서
항문에서
붉은 피가 흘렀을 때
"못 낫는다"
아내 가출로
3살 난 할미에게
맡겼을 때
:쌀값 내 노와"
홀로
가정사 등
"묻지 말라는" 등
이젠,
별 볼일 없는가 보다
천륜의
실타래가 된
인생의 종착역에서
갑자기
아이 핑계로
나가라는 노을길,
"왜 너희들 설거지냐"
금 갔는지는 오래
이젠, 마음도 금 갔다
ㅡ선거철이 짜증 나ㅡ
시/ 홍보 시인
누가 누굴 심판해
정치꾼이 할 이야기는 아니다
그런데
유권자의 할 말까지 한다
그건 아니다, 그리고
유권자가 들어도 기분은
묘한 문구 말 아닌가 싶다
앞으로의 공약 등
4년간 TV로 신문으로 봐와서
나름대로랄까 그런데
누가 누굴 심판해
그건 국민들의 몫이다
또는 잘 봐달라
앞으로의 실천 등
선의 경쟁은 좋은 정치로 봐야겠다.
(안전한 대한민국)
시/정보 시인, 소설가)
우리는 내일을 모르고
삶을 살아가는 현실을 봤다
문재인 대통령 때,
원조받던 한국이 이젠,
원조하는 대한민국 아닌가
"키트" 코로나19
한글 나라에서
태어난 것에 자랑스럽게-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방송에서 유튜브에서
봤을 때
생활비 반 토막도 괜찮다
건강만 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내일이면 봄, 우리 집 아닌가
그리고
관계 당국 분들께 고맙다는
코로나19 대체 능력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뛰어봤자 벼룩/ 제보도 까
꼬리가 길면
어느 오피스텔
드디어 잡혔다
-'계곡 살인' 이은혜-
조현수 구속 수감
뛰어봤자 벼룩인걸
그동안 어디서 어떻게
잘 먹고 잘살았지
남은 삶은 죗값뿐,
동조자도 죗값뿐,
한순간 나락을 두고
관리 잘해야 빵 공장과 멀다
한강/ 질주도 까
올림픽 강변로에서
바라본 한남대교
또는 성수대교
지정 속력에
음악도 듣는다
'동숙의 노래'
'새벽길'
'붉은 입술'
돌아오는 길에
방화대교
강화 이정표 아닌가
그렇게 도착한
인천 계양구 동양동
사방이 안개꽃 들녘
아침햇살도 맞았다
언어 말살/ 시작도 까
냉전 시대가 안겨준 선물
소련이 우크라이나 침공
쑥대밭도 그런 쑥대밭 없다
엄연히 다른 나라인데
콩 놔라 감 놔라 독재국가가
안겨준 냉전 시대 봤지
또는 남의 나라만이 아니다
기회가 있으면 어제든
있을 수 있는 현상들
그래서 식민지 아닌가 싶다
강물/시/조철수
개구리처럼
어린 날의 추억으로
친구들과 멱을 감던 생각,
물 위, 우뚝 선 바위랄까
시퍼런 서슬도
가로 돌며 돌아간다
낮게
엎드려 밀려가듯
우린 바보처럼
함께한 강물이요
물먹는 발길
또는
몇십 년, 흐른 지금,
다시 가본 자리
모난 바위는 어디로
동자 하나 웃는다.
문득 생각난 나
왜! 아직도
가슴이 모가 난 걸까?
강물은 동구 아래
콩밭 머리 서산인데,
동그랗게 돌아갈까?
성산문화 발표작 2014-
하늘에서 내린 바다
,시, 조철수
가을,
세미나에서
만난 문학도
음력으로
9월,
초하룻날
모세의 기적
땅이 된 무창포
바지락과 꽃게잡이로
세월을 낚는 햇살
가깝고도
-먼
수평선을 두고
타고 온 차량으로
글 동산에 갔다
잔별 시와
한 몸 된 이웃 문인들
'이 자리가 참 좋다'
습도/시/조철수
습도가 많은 한 여름날
매미의 울음소리가
창틀 안으로
들리지 않는가,
그래서
나의 할 일이 생각난다
비가 오면 멈췄다가
해가 뜨면 이때라고
그때, 새도 나를 찾는다
저승에 가자고
그럴 때마다
고향 하늘을 그린다.
*저작 법 위원회 소속
*한국문인협회 소속
*오은문학협회 소속
((구름다리가 좋아/시/조철수))
누구든
때가 오면
혼자라는 것
그것도 빠른 여자
늦은 것은 남자들
과거보다
오늘을 걷는 이들
퇴근하고 3차
주막집은 없다네
왜! 조부시대
아버지 시대
또는 배웠고
물질 만능시대 영양이다.
의료 기술사/ 언론 시인
의사 선생도 있지만
조폭 아닌 조폭도 있다
그동안
수면 아래에서 덮었을 뿐,
코로나 전국 시대에
데모하겠다고 줄 선 의사
자신 이외는 없다 그리고
무기처럼 사용하는 가운
바이러스는 무슨 아닌가?
싶다 또는 치부까지도
두 얼굴이니 두려움도
시대에 따라서 변하는
탈 없는 칼잡이들 꿈 깨라
고구마 줄기/ 시/지옥 시인
오늘날
살아있는 권력
법무부 장관 부인
끝내 소환이다
검찰 특별 수사팀 들
그 끝은 블랙홀처럼
밝혀져도
못 밝혀도
무덤이다
고구마 줄기라면 몰라도
혹여, 아닐 땐
열차는 떠나간 지 오래다
고구마 줄기 /시/오은 문인
한국에서 녹을 먹는 검찰들
내 자리보다 정치를 하고 있다
그러니까 좌천은 뻔하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느 상갓집에서 추태다
또는 비밀 누설로 뉴스마다
특종 때문에 두 발 기자는 사라진
오늘날 앉아서 장천리뿐일까?
서당 개 3년이면
가짜가 진짜로 둔갑해
백색 아닌 백색 국가다
뭐든 정도를 달리는 정권에게
중도도 따라 달려간다.
단짝/시/검정고시 시인
큰일이 났다
요즈음 치맛바람 가장들
아들은 장가가야 하고
딸들 시집가지 말란다
이유란
"시집가면 뭐 하냐 힘든데" 또
"가려면 2억을 내놓고 가던지"
참말인지 생각하게 하는 (마마보이)
이런 집과 결혼한다 해도 행복할까
그 가장 세상과 이별했다 하자
어느 날
혼자라고 할 때
이미 버스 떠난 후회뿐,
이르다 할 때
단짝 찾아 둥지를 틀자.
또는 새끼 낳아서 그 꿈을 이루자.
(새끼 있다는 이유/ 문학을 까)
진짜 받을 사람은 못 받았고
못 받을 사람은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너도나도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이유는 여기에 답들이 있다
어느 석간신문
"복지도 뉴딜, 자녀 있다는
이유로 기초수급서 제외 않는다"
드디어 답을 찾았습니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또는
뿌리가 부실하면 비 오면
뽑히는 것도 뿌리입니다
그리고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복지 뉴딜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직업/ 문학을 까
내가 생각해봐도
그동안 힘든 삶을 살았구나
둥지는 인천인데
일터는 서울 아닌가
핸들 직업이지만,
지금 일터는 인천이다
일하다 때로는 둥지 들어
누운 것이 잠이 들었다
깜짝 놀란 창밖 노을빛에
하던 근무를 했다
그런데 내 몸이
왜 이렇게 기분과 컨디션이 좋다
소나기/ 문학을 까
-황순원 소나기
나는 소나기 동영상을 봤다
유년 시절 초교 때 철없을 때였었다
웃음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나의 자화상처럼 슬펐다
이유를 떠나 못된 교사들에
손바닥 종아리 타작은
그 시절 아이들에게 악몽이다
좋은 말로 추억이라고
나쁜 말로 폭력꾼양성이다
그것도 몇 놈은 교사들의 밥이다
나의 경험에 의한다면
오죽했으면 타작으로 초교를 이탈했을까
배웠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안 배웠다고 불행한 것도 아니다
가정도 학교도 사회도 좋은 말과
싹수없는 말들 하는 고발 소가 있어서
그에 상응하는 법이 있어야겠다
때는 늦었지만
"황순원 소나기, 올림픽 기념" 눈들이 돌았다
그걸 소설로는 이해하지만
TV와 동영상 내가 그 지휘에 있었다면 NO--
어렵기는 똑같은데 석간을 보고 알았다 / 세상을 까
여기만 주나!
"여관 200만 원, 헬스장 300만 원. ㅡ
개인택시엔 100만 원"
꿀 아니길
요즘 2, 5단계 바이러스 때문
빈 택시로 2시간 새벽인데도
사납금도 부족 점심은 쌈짓돈
제2의 코로나
핸들을 놓을 수도 잡을 수도
공평한 정치만 이해할 수 있는 사회
어두운 대도 문장 하나 똑소리
오늘의 현실 아닌가? 잘 알아서 하겠지만
상처의 약은 못 줄망정
긁어 상처는 마시게 ㅡ 2020, 12월ㅡ
되돌아보는 세상 오늘날 / 박사를 까
ᅳ 이웃 국가들
한국 땅을
임진왜란을 통해
대마도를 속국으로
그것도 부족해
독도 울릉도도
오늘날에 자신들
땅이라고 아우성
또는 동북 3성도
중국에 돈 받고 넘겼다
한국 땅인데,
식민지 41년 동안
약탈과 가난까지 만들고
양반댁 지주가 돼
양반은 머슴과 노예였다
6, 25전쟁으로
고철 덩어리 이용해
강대국 돼
70년, 강대국으로
왜놈이 누려왔다
그것도 부족해
대한민국이 하는 것
뭐든 반대 아닌 반대와
위안부 노비도
미국 교수 논문에 의해 발견됨
어느 나라든 우익들
약자 돈만 먹으면 OK
죄스러움은커녕
남한과 북한에
저주를 퍼붓는 오랑캐들
이래서 강한 국가 많이
넘보지 않는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똑같다
과학은 재산이다
스파이들 이중간첩이다
전범국가답다/ 일방을 까
코로나로 사람들
죽느냐 사느냐 하는데
끝까지 올림픽에
목숨 건 일본답다
그 와중에 바다다
독을 푼다고 협박까지
전법 국가답다 그러니
죄 없는 국민만
피해를 그뿐만 일까
이웃 국가 더 나가
세계 국가가 피해를
또는 그 뿌리라 할까
족속이라고 할까
문제 덩어리는 여기.
둥지/ 조철수
처마 밑에 제비 둥지
생각나는 오늘이다
얼마 전만 해도
들락거렸는데
이젠, 기도실이다
잠깐인 세월인데
더 잘해줄 걸 그것이
부모 마음 아닐까
부질없는 시간이다
글 쓰는 작가 아니었다면
그 공간이 우울증 아닌가 싶다
소식/ 끼니도 까
예로부터 밥상머리에
어른들은 배 터지게
먹는 것들 유행처럼
해왔다 잘못된 가르침
밥을 먹다가
배가 차오르면 멈춰야!
거기까지 한계선인데
기분 좋은 식사 시간
또는 서운하면서
왜 버릇이기에 그동안
건강한 음식은 너를
나를 밤새도록 기쁘다.
특검/ 역시나 까
흐르는 물처럼 보였으나
역시, 검찰 공화국 시대
툭하면 상설특검 아닌가?
현 정부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가 장관 임명 아닌가
대결 대 대결이다
시작이 반찬이듯
굿판에 무당뿐일까
국민 갈길 잃을까
잠 못 이룰 밤ㅡ
과학의 신/ 수훈 시인
신발이라고
다 같은 신은 아니다
운전할 때
퇴근 시간이 되면
발에 냄새 아닌가
그래서
이것저것 해봐도
답은 늘 그랬다
그런데 어느 날
숨 쉬는 운동화
땀도 냄새도 안녕
추가 구매해서
날마다 도로 위에서
달려도 최고의 운동화
착각 속 내가/ 설마도 까
부모라도 아내라도
내 새끼라도
사랑 아니라면
거기까지
아닌가 싶어져
더 상처뿐,
또는 병뿐,
그래서 근거리 삶 좋아
닭대가리는 어쩔 수가
또 팔자란 생각해
돼지머리는
아이큐가 땡큐
상상도 추월도 땡큐
자신의 인생은
누구의 소유물이 아냐?
자신의 것
부와 흥을 알고 살지만
때론 설마가
도까지 지나 쳐다보니
풍비박산도 그땐 노답
건강할 때
정신 또 가출하면
진흙탕 속에서 자신이.
차도마다 쥐약을/ 시대를 까
어느 날부터
60km에서 50km로 밀려나
없었던 30km도 추가 설치다
그래서 카메라에 찍히면
생활비 지출 아닌가
또 사거리 우회전마다
부자 소리 시작을 기다린다
그것도 24시간 그러니
현 정부를 국민은 좋아해
그래서
대선에 좋은 결과도
아는 이는 않다
바닷길/ 허구도 까
어느 심씨가의
제물이 된 청이 아닐까
그때의 중국 사신들
오고 간 도화촌마다
심청의 설화가 풍부
실존에다 허구는 성-
*KBS 역사스페셜 심청전
*마한의 가난을 볼 수-
세상은 내 뜻대로 안 됩니다/ 십자가 까
나는 늘 아름다운 세상을 꿈꿔왔다 결혼하면 행복할 줄 알았다 그런데 알 수 없는 병 걸리자 아내는 옮는다고 친정으로 결혼 후, 석 달만 이랄까
젊은 청춘은 날마다 땅 향해 하늘 향해 또는 약사도 의사도 노 젖은 상태라 중처럼 마른 북어 몸으로 고향 부모를 찾았다 그사이, 가정은 풍비박산 부모와 마지막 동행한 성산공원 아래 의료사에 따라 치료는 했으나
아직도 몸 어딘가 이름 없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또는 창피를 감수하고 승객에게 이 얘기 저 얘기 나의 병인데 너의 병으로 둔감해서 답 얻는 것이 목적이었다
(운 좋게)
견진성사 이야기 아닌가 어느 자매님께서-- 그동안 조부의 덕택으로 유아세례는 통했으나 아직인 견진, 그제야 교리를 통해 성사를 받는데 열 마리의 저승사자들 서열에 따라 열 개가 멀어져 갈 때 유년의 건강한 몸이었다
그동안 무안한 노력이 없었다면 진즉 세상과 이별이요 또는 마귀 때문에 올바른 삶도 수렁 아닌가 어쩌든 평소에 좋은 마음과 기도로 하느님과 동행은 가정의 평화는 너의 십자가다.
( 별난 어머니 )
시 / 뉴스 시인
택시 직업인 새끼에게
퇴청해 오면
3시간 이상 이야기다
다 듣자니
운전하다 보면
교통사고는 뻔하다
사고 났다고
별난 어머니께 말하면
"그런 정신에 이별도 하지"
그 소리 듣던 나,
내 어머니가 맞나!
깊은 정도 산산이
또 홀로 아리랑
2년간 살았더니
이해 가더라고요
따로 살다
본가 들어가 살기 쉽지, 많은 안다
처음부터 함께 살았다면 몰라도
상처 아닌 상처는
세월이 가더라도
아물지 않아요
판단을 잘하면 본전이고
판단을 못 하면 쌓인 골짜기뿐.
도전/ 원영 작가
무조건하면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이 있다
되는 것보다
안 되는 것이 더 어렵다
그래서
도전 정신없으면
추후엔 일어날 수 있는
행복 또한
맛볼 수가 있을까
자신에 대해서 말이다
도전은 성공한
사람들뿐 아니라
자신의 주변에서 꿈꾼다.
유엔도 / 거짓도 까
그동안 유엔의 실수는
시리아와 미얀마 사태 등
유엔은 세계 경찰이다
그런데 그걸 이용해
침략의 도구로
또 약소국이 맘에 안 들면
협박까지 그러니 새판이 약
한국이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들어간다니
감동할 일
그동안 이런저런 사연도
말하면 뭘~유엔을 통해
세운 대한민국 이젠, 자랑스럽다
우크라이나 침공한 나라가
이사국이라니 말도 되지 않아요
자리를 빼는 것이 좋을 듯
늦었지만, 말이다
먼 이유를 떠나 오늘날
세계를 무시해도 도 넘는 그들
열심히 노력해서 살아도
부족한 시기인데 침략이라니
두고만 봐서 안 돼
그들 죗값을 받아야 해
무덤까지 가서라도 받아야 해
아버지의 빈자리/ 세월도 까
너희 엄마
일반 엄마가 아냐!
정신 차려야 해
이 십년 전
8, 7 3살 두고
잠깐, 이 십년 아닌가
또는 딴살림 봤지
그래도 낳아준 분-
세월은 흘러서
아버지의 빈자리
영영 아닌가 싶다
국감/ 국회도 까
아무나 도둑질하고
아무나 숨는 것은 아니다
-'천인동인 4호' 남욱 귀국
검, 체포 뒤 영장청구 방침
-이 "구속될 사람은 윤석셜" 공세
윤 "이재명 패밀리 상승배임" 맞불
국민은 그동안 언론을 통해
각자의 재질과 능력 또
삶들을 보와왔다
야당 하이칼라 중에 넥타이
여당 소년공에서 독학으로
두 번 다시 있을 수 없는 대결 구두다
개천에서 용의 환생은 국감의 몫이다
진실과 거짓의 대결이란 걸 알까?
창업/ 오은 시인
남들이 돈 번다고
뛰어들지 마라
있는 돈도 날린다
장사꾼으로
타고났으면 몰라도
설마가
너도나도 잡는다
그뿐만 일까
모두 잡는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마라
손주/ 조철수
외할머니하고
외할아버지하고
가깝게 살아간다고.
인천에서 수원 가도록
먼 산이 따로 없다
또는 환경적 탓이다
어쩌든 건강하게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
21세기 율이 엄마, 아빠
성공한 부모다
부자 가난 떠나서
새끼 둔 부모라는 것--
*친할아버지께서 2살 손주를 보며
대만/ 시/ 자유 도까
홍콩도 박살 내놓고
대만마저 노리는
중화민국 걱정스럽다
소국이라고 얕보다가
코가 깨져야 정신 날 듯
그래서 대비 많이 안녕
그동안 한국이 롤 모델
자유를 지키는 것
쉽고도 어려운 것
아프가니스탄 봐라
미얀마 정부를 봐라
안된다고 보장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국력
신형무기뿐,
또는 동맹 강화뿐.
왕소나무/ 무식도 까
어느 어머니
당신은
자화자찬하지마는
내가 보기엔
만만의 콩떡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새끼를 소유물로
또 이용해서
누리는 아파트다
내 집에 오시는 날엔
거실이 신발장이오
툭하면 칼질하는 도마
당신 위주로 말도
형제간에 별 보듯
그렇게 살다 가는
죽어야지 답--
아, 자리/ 흔적도 까
처음으로 쉬는 둥지
침대는 따뜻하고
속옷 편안한 상태다
핸드폰 속 음악 영상도
사순절 영상도
과거의 식솔 사진도
세월에 밀려
임플란트 시간 대기
뽑고 박고
지혈에 고통도 감수
아름다운 흔적 하나
놔두고 가는 것도
잘살다 가는 손 떼다
속옷/ 야밤도 까
시력으로 봐도
사이즈는 맞다
그런데 밤마다 괴롭다
사이즈 때문에 잠도 설친다
그뿐만 일까
현장에서 일하는데도
신체적으로 압박감 때문에 괴롭다
입어 보고 밤마다
사랑해 봐야 아나!
그렇다고 부자도 아닌데
스트레스가 산을 넘어간다
또는 병이 아니길
생산 업체마다
또 다른 사이즈 피해자만 운다
살다 보면/ 수훈 시인
어느 시인 몸에서
귀신들이 들어와 살 줄이야!
어느 누가 알았을까?
그로 인해 이별도
못 낫는 병도 얻었다
천주교를 통해
치유도 했습니다
소문 듣고 찾아간
성산공원 옆에
체를 꺼내기도 했다
견진 성사 받던 날
몸속의 귀신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때
(예수와 잘 살아 바람 귀싸대기까지)
그때 서열대로
저승사자들 모습 아닌가?
높은 하늘나라로
시인의 동공도 따라갔다
*현실에서 이런 것 터치하고
산다는 그것 쉽고도 어려운 일.
굿판/ 저주도 까
굿판이 정치한다
잘하면 본전이고
아니면 끝,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을 때
때는 강산이 아니라
지옥이,
귀신들의 장난 때문에,
그래서
나라가 흥하고 망하고
전설 아닌 전설들을
눈으로 똑똑히
역사 사극 중에서 봤지
경제 대통령이 답,
어느 시인의 이야기
전쟁의 청소/ 원영
전쟁은 가난한
사람들 무기뿐,
지금이나
옛날이나
운 좋으면 살고
발 헛디디면
감옥이 따로 없다
그리고
형제끼리
이웃끼리
싸우지 마라
그래야!
영토도 보존
동족도 보존
전쟁 없이
이기는 기술
그것은 과학뿐.
막차/ 오늘도 까
꽃바람을 수십 번 잡았으나
씨 없는 꽃이라서 돌려보낸
마음도 그러던 어느 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사랑
그 결실은 자연 분발에서
이루어졌다 옛날 말에
틀림이 없거니와 내가 아닌
뿌리라면 거기서 절손이다.
눈 쌓인 설/ 동시, 조철수
2살 손주와
눈 쌓인 설날
쳐다보고
신기한 듯
밟아보고
가잔 말에
아는지
모르는지
아침 식사 때문에
보듬고 아파트
계단을 올랐을 때
동심도 그렸어요
노동자의 후보/ 축하도 까
공장 출신이 오늘날
대통령 후보다
그래서 역사 써야겠다
백 년 만에 천년 만에
나올까 말까 한 일
서민과 산업 근로자
또 독학생뿐만 일까?
옛날부터
가난이 가난을 안다고.
소설처럼
유행가처럼 흘러왔다
세상을 올바로 본
소년공 사람이요
거꾸로 본 이들은
솥뚜껑에 가두려
그래서 2022년도
노동의 독학 고시 꽃
도전/ 원영 작가
무조건하면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이 있다
되는 것보다
안 되는 것이 더 어렵다
그래서
도전 정신없으면
추후엔 일어날 수 있는
행복 또한
맛볼 수가 있을까
자신에 대해서 말이다
도전은 성공한
사람들뿐 아니라
자신의 주변에서 꿈꾼다.
두 살/ 할아버지 시인
둘째 아들 부부가
택시 타고
설날 보기로 했었다
그런데 새벽
창밖에서 들려오는 소리
대빗자루 소리 아닌가
현관을 열고
차량 곁으로 갔었다
(용달 아저씨께서-)
서둘러 나도
차량에 덮인 눈 제거하고
히터도 틀어놓았다
진입로에 주차된 차
전화는 뚜뚜~
번호판을 외웠더니
졸음 닭처럼
길을 터줘서 고맙게
손주 태우고 가는 길
경남아파트 사거리 또
KT 전화국 앞에도
빙판에 사고 아닌가
비상등 넣은 상태로 가
아이들 태우고 와
어머니 앞에서
세배까지 마쳤다
산소도 갈려고 했는데
다음 주로 미뤘다
두 살 손주 가족들에게
모두 다 안겼다
환호와 박수들 아닌가
눈발이 쌓일 때/ 수훈
노후보장으로
자가 영업인 택시
눈 오는 날
밀려가 쿵 아닌가
그것도 외제 차
보험료가 겁시다 버렸다
공든 탑은 그렇게
끝나버린 사연들
도로 위 눈만 쌓이면
그때가 왠지 눈물 나
빙판에 장사 없다는
자신을 두고 하는 말
쉬는 것이 약이었다
때늦은 후회--
재난지원금/ 수훈
어느 정부도
그동안 주지도 못한
재난지원금인데
가정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람에 따라
생각은 천 차만 벌인데
어쩌든 고맙게 생각한다
그리고
정부에서 안 주면 안 주는데
이유 따지는 것 바보들 차례
2022년, 잘 보내라고
숫자마다 십만 원씩
감사한 일이다, 부평
올해도 더 멋진 날 위해
어디까지 달려보는 거--
어쩌다/ 수훈
어쩌다 만병인 나,
택시 승객마다 의사다
잡아도 끝이 없는 만병
젊을 때
먹고 사느라고 못 잡고
나이 들어 허둥대는 나,
돈 버리고 시간 버리고
날마다 치료와 싸움이다
하나 고치면 또 하나?
그러다 좋은 세월 다 간다
사랑 한번 제대로 못 해보고
못나서 남 탓하다
잘났으면 남 탓할까 싶어.
아찔한 순간/ 원영
운전하면서
여행하면서 아찔한 순간들
피해서 왔기에 기도의 덕이다
가정을 다스리면서
유리그릇이 떨어지는 찰나
뭐에 의해 더는 기도의 덕이다
그런저런 흔적들 지나면서
고목이 따로 없다
있을 때 잘해야 하는데
사람인지라 늘 아쉬운 마음뿐,
나만 그럴까요
인간사/ 수훈
사람 하나
쓰고 가는데
사람에 따라서
천차만별 아닌가
상류층
중간층
하류층
자유 나라와
공산 나라와 차이도
엇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개인의 자유
최고의 행복은 분명해.
이런 세상/ 조철수
유소년 때 말고
청장년 때 말고
신체적으로
편안하게 사니
사랑도
멀리 가나 봐
나만 그럴까?
창작은 연속된
이런 것
인생의 파노라마
수십만 원/ 시작도 까
날마다 사들인 속옷
입어보고 또 입어보고
드디어 찾았다
건강 팬티 강 건너서
그러니 이쪽에 있을 리 없는
팬티 때문에 수십 년 동안
불편한 상태로 살아왔다
죽기 전에 찾은 것
다행 아닌 대행이다
하늘은 알고
땅은 알 것이다 아멘.
*한 이불 속 강
우회전 차/ 벌금도 까
간혹 우회전하는데
부자(밸) 소리가 난다
2022년 1월 초부터
위반할 경우, 보험료 인상
털도 안 뽑고 날로 먹는다
시간 때도 없는듯하다
길빵 하는 노동자만 힘들어
이것과 연관 없는 이들 한심스럽다
그리고 부자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개법도 지켜야 편하다
궁핍한 삶 너희들 알 게 뭐야 하겠지
그래 저래 개천에서 용은 무슨--
59년, 돼지띠/ 행복도 까, 시인
어쩌다가
택시 운전을 하지만
나보다 행복한 사람 있을까 싶다
재산이 많다고
배움이 많다고
직업 좋다고 행복할까?
그건 당신들의 편견이고 생각이다
나, 학력은 개판이지만
둥지는 초라하지만
부러울 필요가 없는 지금,
스트레스야 안녕 아닌가
그리고 이런 이야기 하면 그렇지만
택시 기사 중 제일 행복한 사람은
나야 나, 그 맛에 오늘도 시를 쓴다.
한끼 밥/ 세상도 까
밥 한끼 산다고 해 따라갔다
그동안 단골 아닌 단골이다
주문하자 게장백반 아닌가
그걸 먹자니 그림의 떡이다
인생 7십 년이라고
큰소리치지만 아직도 멀다
자신보다 상대방인데
또는 처음,
그것도 지금이란다 아, 불쌍
싸 들고 간 보따리가 그렇다
인연은 여기까지 말마다
밥한끼 -환장한다지
*어느 빵 공장 간부란다
누가 알까 모를까/ 수훈
어느 남성 피부가 약해
속옷만 입으면 괴롭다
긴 여정을 두고 고민도
파스만 붙이면 껍질도
그 끝, 찾은 아내의 속옷
여러 가지 끝, 찾은 행복
두 모서리 리본 모양
꿈나라 안녕!
직장일 안녕!
자신을 위해 산다네
빈자리가 아름다운 밤
영원히 떠나는 십자가.
나쁜 놈들 끝까지/ 뉴스도 까
-일 '조선인 강제노역 광산'
세계유산 추진-- 한 "즉각 철회"
-사도 광산,
조선인 1,141명 강제 노역--
일 "전통 금 채굴 광산" 주장
아직도 그 종자들 그런데
그 당시 그놈들 어떡했는지
안 보아도 눈이 선할 뿐일까
조선 시대부터 온갖 나쁜 짓
역사 자로 바꿔치기 도예,지도
광산 노동자 수없이 맞아서
굶어서 인간 이하 취급으로
사망도 그뿐만일까 그런데도
세계유산에 등재란이 죽일-
입장이 거꾸로라면 그럴까
앞으로 상종 못할 놈들이다
땅에 종자들까지 들어가야
그 짓을 멈추지 그 안에 뻔뻔한
이래서 법이 존재한다는 것-
고려,조선인들 끝까지 흑백
가려내야 하겠다 끝까지다.
산불/ 수훈
산불 낫다 하면
대형 산불이다
해가 갈수록
땔감 찾는
이도 떠나고
또는 입산 금지
요즈음 돼지가
마을까지 온다고
철망도 아닌가
입산 금지가 아니라
땔감 해결이 답이다
문화유산/ 역사도 까
신도시도 좋지만
도심 속 문화유산도 좋다
그런데 어느 신문에
왜 이런 문구가 실렸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김포 장릉'
옆 검단신도시 아파트 논란"
서로 공존도 멋진
시대의 아름다움
자유/ 시대를 까
강력한 군비 많이 지켜낼 수 있는
자유 그로 인해 산업도 발달이다
또는 느슨한 틈 타 이용한 쿠데타
무슨 공화국 아닌가 싶다
이런 것들 타파할 수 있는
몫은 오직 국민 몫이다
여기 오기까지 산과 강 들이다
대한민국 41년 만에 해방운동
6, 25사변
5, 16 때
12, 12 등 잊어서는 안 된다
아직도 한국의 뿌리 역사를
족발이 와 되놈들 갉아먹고 있다
영토와 뿌리를 찾아서
한 덩어리 될 때 그날이 평화가
단군조선의 이야기--
도인/ 수훈 시인
내가 살아보니까
부모님 사랑도
부부의 사랑도 또는
새끼의 사랑도
거기까지 아닌가
더 이상 원한다면
정신 가출자 자신만
아는 이기주의자
날마다
없는 행복들
스스로 만들어
사는 삶이야
성공에 개척자다
무에서 유를 창조,
예쁜 꽃을 보아도
그림을 보아도
탐욕 모르고 사니
세상 또한 편더라.
의문의 속옷/ 원영
드디어,
유명한 시인은
속옷 판매장을 찾았다
남성 속옷은 볼 것도 없었다
여성 속옷 다같은 옷 아니다
이것저것 사다 보니
성이 따로 없다
그 끝, 밤마다
일터마다 행복 아닌가
다양한 색상
부드러운 치수
옷이 말리지도 않고
고슬고슬한 부자지랄까
이런 행복을 부부도 몰라
오직, 자신만 알아요
연기만 잘하면/ 대선도 까
허수아비 대통령
한국에서 나올까
떨고 있는 국민
이건 아냐 겁난다
또는 "대선 두달 앞
위기감에 극약 처방"
걱정이 하늘을 찔러
-여 "방심하다가 자칫 역풍 맞을라"
의원 개별공세 자제 주문 '입단속'
이기고 보자는 셈
수단과 방법 안 가리고
오직 눈먼 대권--
국민들 뉴스에서 봤지
일 잘하는 대통령을 뽑자
국민들께 행복 주는 정부다
세월, 노래 따라/ 수훈
레코드판이 춤추고 나니
카세트테이프다
또 시디 아닌가 신차마다
USB 아니면 곡을 사서
듣는 시대다
어쩔 수 없는
세월 따라 노래 따라
그렇게 나도 따라간다네.
연탄/ 수훈
김제읍에 살 때다
다녀로 가서
자리에 누워
가스를 먹었다
일어나려다
어지러워
밖으로 튀었다
얼마나 있었나
초기였기에
이슬만 저렸다.
선진국/ 세월도 까
한국은
목적 달성을 위해
더 뛰어야 하겠다
이번,
선진국 계열에
함유해야 하겠다
유엔본부
용산 미군 부대
참 좋은 발상 현실로-
꿈꾸는 사람
내일의 빛뿐일까
또 역사를 세우자
설날/ 조철수 작가
누구나
쉼 없이 달려온 설
아이들 때때옷과
세뱃돈에 웃지요
또 한 살을 얻은
언니 오빠 되 웃지요
학년이 계단처럼
할 일이 계단처럼
군대가 시집가
어른이 돼 웃지요,
아이고 나이 싫어
세월에 밀려왔지
엄마 아빠 돼
할머니 할아버지 돼
그 이상 기쁜 거 없지
이게 인생 성공한
우리들 최고 인생
뒤돌아본 설빔
조상분께 제사도
산소를 향해서
두 손 모아 기도를
닿는 곳까지---
*행복한 설들 되십시오
병원/ 원영
젊음도 좋지만
-애 아픈데 차로 1시간 병원길,
30대 귀농 커플 "다시 서울로?"
오죽했으면 그럴까
세월이 변해도
농촌은 농촌이야 이래서
귀 닦고 눈감고 삶,
사람들 몰라
오죽하면 고향도 버리고
도회지 행렬일까
이유는 단 하나
수익이 있는 곳에
기술도 사람도
따라가네! 또 발전에 발전뿐일까
기억을 더듬다/ 기억을 까
너의 청춘 시절
낮에는 공돌이로
밤에는 술과 고도리
이틀 동안 뜬눈 상태에서
사흘 채 되던 날엔
문어 다리가 따로 없었다
직장서 근무 중에
그걸 본 김 부장께서
내 귓전에 -잠을 자라고-
다녀로 간 네가
김제 집에서
초저녁잠이다
친인척 방문으로
일어나려는데
어지럼증과 가스 냄새
소변 느낌도
밖으로 뛰었다
얼마 만에 돌아온 정신
아~연탄가스 보일러
가족들 밤 자리 걷으니
실금만 방바닥에 거미줄
결혼 후
사이가 안 좋은 양가
어느 날
나도 모르게 문어가
그걸 본 장모
-숭수네
(귀 들리나 동작은 중지)
정신을 차리려고 해도
그냥 주저앉았다
시가 부모들도 있는데--
병이란/ 원영
무슨 병이든
걸리기는 쉬우나
낫기란 하늘과 땅 사이
그래서 초기치료
또는 안 걸리는 것
한가지 보다
열 가지 생각이 답
6년의 학적부/ 수훈
어디서
부임해온 임 담임으로부터
배움은 먼 산이고
날마다
청소와 기압 또 타작에
두메산골 아이는
가방끈까지 놓았다
초등학교 6학년 말--
수십 년 후,
찾아간 교실엔
중학교 간 학적부뿐,
54명 학적부는
어떤 도둑에 의해서
아니면 누가 소각했을까
그 덕에 초등학교
검정고시부터 시작해서
지금 시인으로
출판사 발행인으로 삶을,
그런저런
사유가 없었다면 오늘날
자신도 가난하지만
기부 또 아닌가 싶다
정신 가출한 또래
담임 보러 가잔 말에
정신가출이 두려워
그때의 현장 떠올라
그것으로 만족을 했다.
*2년간 괴로움 당했다
세상은 내 뜻대로 안 됩니다1/ 수훈
어린 나이에 기술만 잘 배우면
부자로 사는 줄만 믿었습니다
기술을 다 배우고
편히만 살 줄 믿었습니다
웬걸 주부습진과 무좀 동상으로
다니던 직장도 접었습니다
산입에 택시 운전 또는
육십이 넘도록 치료합니다
시골 초등학교 교사에 의해
책가방은 산산조각 났다
그 끝 삶 다하는 날까지
직업도 병 치료도 당신 작품
아닌가 싶다 또 교감까지
교정이었으니 배는 산으로
시궁창에 핀 꽃/ 요지경 까
아직은
그럴 나이가 아닌데
예쁜 꽃들만 보아도 그래
젊은 날에 상처 아닌
상처가 커서 그럴까
그것만 안 해도
밤마다
이렇게 편하고 좋은데
이런저런 고민도 뚝
화장품과 속옷이 대신해.
보는 눈/ 역사도 까
한심한 정부가 낳은
30~50km 또는
교차로마다 우회전
대선을 사이에 두고
보행자 핑계 삼아
24시간 과태료라는
해방이 청와대 이전
또는 집값 안전이
기대 반 정치꾼 아닌
회전의자도 무속에
드러난 지금 청기와
한국 식민지 시절
왜놈이 감아트른
명당이란다 영상 본
국민들 소름 돋네
금가루 떠나 이전이
약, 또 얽매이는 정부
싫어하는 국민들
민생들 손발 묶지 마라
시대가 어느 세월인가?
차선/ 오은 시인
나는 밤마다
잠을 잔다고 하는데
핸들만 잡으면 전쟁이다
그래서
랩을 발에 쌓았다
그래서 그런가
졸음 닭 된 것 같아
그러지 않을 때
발은 동상 꽃이오
몸과 두상은 열이요
껌과 사탕 즐기다 보니
치과에 자주랄까
양치질해도 치석은 여전
청와대/ 사람도 까
내가 안 쓴다고
청와대 폐지 그렇다
임기 5년인데
누구는 그 자리 쓰고
싶어 할 사람도-
곡관처럼 놔두는 것도
아름다운 생각
또 전통문화
내려온 문화유산처럼
국민들 청와대 그린다
자유는 핵무장뿐/ 세월도 까
그동안 그들한테
겪고도 정신 못 차린
2022년 대선후보
ㅡ한반도 유사시
일본 자유대 개입?
이런 정신머리
대통령 되어서
큰일 아닌가 싶다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자체적으로 방어뿐,
그러기 위해서
고난의 첨단 방어
또는 핵우산 핵무장
우크라이나 보고도
헛된 망상 자격 없다
식민지는 싫어요/ 자유도 까
현실에서
먹고사는 것도 좋지만
한국 국방이 우선이다
지금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보아라
군사 강국 대한민국
경제 강국 현 정부
그런데도
남북한 유사시
일본 운운하는 후보
식민지가 그렇게 그리운가
그들이니까
늙어도 곱게 늙으셔야지/ 조철수
어느 날인가 주고받은 이야기
그 앞에 동상 이야기하자
ᅳ 못 낫는 것이니 속에다 묻자
새끼 앞에 걱정은커녕 무조건
치질도 체 내림도 동상도 등
한 길 물속은 안다는데 부모도
부모 나름이라는데 그렇다
내일모레 구십을 바라보는데
그런 마음들 평생뿐이겠는가
더 이상 말해봐야 잔소리
또는 거기까지 못 배웠으니
다행이지 가난하니 그 정도다
사십 년 넘은 동상/ 치료도 까
고질병이 된 동상
병원에 가도
약국에 가도
한의원에 가도
그래서 민간요법
인터넷을 뒤졌다
그에 대한 정보들
느낌 따라 시도랄까
소설가 아들
ᅳ 할머니 집에 가 식사를
그것보다 더 급한 것은
얼음 치료 아닌가
그렇게 달려가 동네 가게다
생강을 사다가 솥에다
끓인 후, 발에다 담갔더니
매운 고추 먹은 속처럼 그랬다
전쟁/ 나라도 까
고향 나라서
전쟁이 났는데
타국에서 본국으로
가는 마음도 아름답다
그리고
ᅳ 서울 팝스 단원 3인,
무대 떠나 우크라이나로
누구나 다
본받을 교육이다
사람은 있는데
조국이 없다 하자
상상해 봐라
노예 식민지다
내가 있고 나라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나라가 있고 자신이 있다
오늘날---
살아 있다니/ 세월도 까
20년 동안
그리움 속 엄마 찾아
떠나는 두 아들
ㅡ건강하셔야 하는데 좋아하는 식성은요
ㅡ생선
ㅡ성격은 어떠실까
ㅡ말 잘하신다
ㅡ앞으로 엄마한테 잘해줘요
ㅡ암 그래야지
ㅡ만나면 용돈도 밥 대접도
대화가 끊긴 후,
또는 새벽에 일해야 하는데
밤새도록 뒤척이는 밤이다
무차별 폭격/ 조철수
오늘날 21세기
무차별 폭격
강대국이 소련
쑥대밭 된 약소국
그래서 북한이
또는 한국인 자랑스럽다
봐라 가해국은 비행 금지
피해국은 무방비
그래서 2천 명 이상
때아닌 피를 흘렸다
하수구 등
날마다
신문과 TV에서
유튜브에서
암흑의 현장 볼 때마다
6, 25 일본 식민지가
떠올라 밤잠도 그래
채무관리/ 천륜도 까
얘들아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부모께서
시신으로 돌아왔다면
상속도 포기해야 한다
그러지 않을 땐
너희 살림도 쪽박이다
상속 포기는 관내
행정(주민) 센터에서
서류 직원에게 속지 마
내 인생이 흥하고 망하고
여기에 있다는 것 숙지를-
어느 부부/ 슬픔도 까
각자도생 20년,
상처받은 아이들
아빠도 엄마도
드디어,
대문 열었습니다
안부에 오열까지
불안한 청년들
늦기 전 천륜도
변해버린 세월들
이젠 가족으로서
그날까지 *웃살자
어른들의 상처
여기까지 왔네
*웃으면 살자
한 표의 중요함/ 원영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하러 어둠과 함께
찾은 산곡동 제6 투표소
6시 10분을 남겨놓고
줄을 선 30명 역시,
대단한 민족정신이다
5년을 책임질 대통령
될 분에게 한 표를 했다
그래서 그런지 기쁘다
또는 내가 주인공 된
기분, 가족들에게
투표하도록 해야겠다
새벽부터 봄비가/ 조철수
잠깐, 오간다는 아내
바람처럼 사라진지
2십 년,
오늘 부천에서
모자 상봉한다고
연락받았다
결혼한 새끼 통해
무선 통해 전화가-
더 늦기 전
건강한 몸이라
다행 중 감사한 일-
불안한 가정사/ 세월도 까
시집간 두 딸기
왜 친정과 멀리할까
으아이한 나다
세월이 흘렀다
육십이 넘은 아들에게
"바보"라는
당신 잘난 것이라고
내가 보기엔 하나도 없는데
그렇다고 재산 있는 것도
무학력에 시대를 떠나
못난 바보에게 저금통 생각
그래서 나는 바보가
아니라는 것을 아직,
늦지가 않았다는 것
보아하니 밑천도 이젠,
없는 듯 그래서 그렇까
막말까지 손주 앞에 맹한
너희 엄마 색시는 NO
바보 엄마같은 사람 NO
육십 년 넘게 살아보니까
자와자찬 이제 그만이 약,
어른 대접도
사리 분별없다면
요양병원이 답뿐일까?
00관계 증명서/ 바람도 까
새벽부터 봄비가 내린다
잠깐 오간다는 아내
바람처럼 사라진 지
2십 년,
오늘 부천에서
모자 상봉한다고
연락이 연락이
결혼한 새끼 통해서
무선 통해 전화가 왔다
이유를 떠나
잘해 드리라고 또는
식사도 용돈도
당부한 나
나를 위해
자식을 위해서
세월이 많이 흘렀다
앞으로 사는 날보다
죽음이 가까운 날들
용서와 이해가 답이다
하늘이/ 오늘날 까
남자는 하늘이오
여자는 땅이오
어느 시대의 이야기
그래서 하늘이
땅의 속 체험 통해서
찾는 답의 이야기
옷 색깔
허벅지에 편해서 좋고
허리 부분 편해서 좋다
요실금은
부자지 땀 제거랄까
처음 사용할 때 그렇지
사용할수록 고맙다
땅이 있었기에
나의 기쁨도 오늘날
모르면 모른 대로 살아
각자도생이란
여기서 쓰는 것 아냐!
내 마음이 이래서/ 원영 소설가
일을 하다 보면은
밀려오는 답답함이오
그럴 때마다
레코드판이다
또는 생음악이오
시도 그렇게 적는다
끈이 때마다
입맛 때문에 걱정이오
무조건 하루에 한 번은 외식
직업상 그렇다
그렇다고 집에 와
챙겨줄 사람도 그렇다
세월 탓도 있겠지
지금 이렇게 살라고
젊은 날 주방 기술 아닌가
그리고 어느 집마다
홀로 삶이 판친다
편의점이 대행 서비스다
살다 보면
언젠가 혼자인데
미리 된 것도 약이다
그때는 이 생각 저 생각도
세월이 흘러서
건강하게 살다 가는 것도
대복 아닌 복이다
어느 시인만 그럴까
최혜국 대외박탈/ 조철수
강대국이라고
약소국가 무력으로
미사일과 제트기 또는
사용할 수 없는 무기까지
무자비하게 쑥대밭 된
나라 어떻게 살라고
그래서 유엔 제재 멋지다
있는 놈이 더 무섭다
세월이 가도
시대가 바꿔도
그래서 준비된 나라만
훗날도 행복-
불륜/ 수훈
말이 좋은 게 불륜,
더 나아가 가정파탄이다
이걸 알고 행하는 자
삼대가 그렇게 살 것이고
모르고 행하는 자
죽어가는 그 날까지
죄다 심 죄책감뿐일까
누구나 행동에 앞서서
고민을 고민을 아니면
내 것이 아니니 멀리하는
것들이 답이라는 것
또 십계명 지키는 것
그 이상 행복이 없을 터
소중한 가정에서
불륜이란 화근 드리는
여느 날 불처럼 탄다
풍비박산 쑥대밭 등
나를 위해 너를 위해
아니길 어느 시인이-
玉川 대동보/ 수훈 시인
드디어 옥천 조 씨
종친회에서 3십 년,
만에 발간한 대동보
가정마다
택배로 돌아온
웃음보따리 봄꽃
손주도 며느리도
엄마도 나도랄까
뿌리 깊은
나무들 역사
내일의 희망까지
품고 앞만 보고 가요
*족보 편집에 노고-
족보/ 수훈 시인
문학은 역시 족보에서 통했다
구청장 국회의원도 통하지 못한
오직 문인의 몫이 되었네그려
3십 년마다 대동보 이야기
(창간 전 장르 작가 명에 문학박사)
수록함으로 어쩌든 역사다
재산 있으면 뭐 하는가
많이 배웠으면 뭐 하는가
세상을 알고 나를 알라 했네그려
세절 샀는데 더 사려고
연락했으나 물량 부족이라니
아쉽지만 만족해야 하는 내 마음
배움도 아쉽지만
가진 것도 아쉽지만 그래도
조상께서 건강하나 기록 쓰고 가
외로운 밤/ 조철수
어제 즐기며 먹던 음식들
오늘 새벽까지
또는 흑설탕처럼
생긴 한약까지 마신다
그래서 통했는지
천동 소리가 요동친다
또는
두상에서 찬 공기가 분다
5년짜리 의자/ 봉이도 까
완벽한 궁궐 놔두고
이유를 들어서
세금폭탄에 나누기
재난급에 대해서
헛소리가 통했다
평생직장 원께서
왕 행차요 그 뒤
5년 차 이건 아냐
잘 살던 국가가
어느 날
가난이 따로 없다
웃을 일이 아냐
구경할 일들 아냐
관찰하는 망원경
유지되는 것만이
오직 한국인 살길.
납골당 뉴스/ 가출도 까
-러군, 항복 거부한 마리우폴 맹폭
냉전 시대 외치더니
극초음속 미사일에 속수무책
앉아서 당하는 납골당 뉴스들
자유가 사회주의보다
군비가 못한다면 땅 치고 후회
그래서 쓰던 안 쓰던
신무기 개발이 자유 보장이다
수많은 팬츠/ 수훈
성별을 떠나
요실금 해방은
그들에게
보약같은 존재
그동안 개발도
늦었지만
이제라도
사용한다는 것
다행 중 다행
그래서 연구와
노력은 행복까지
만들어내는 기구
오늘의 경험들
내일의 희망뿐,
아닌가 싶어-
범띠/ 할아버지 시인
어느 산부인과 한국 땅
임인년,
양력 3월 23일
음력 2월 21일
유리 아우가 태어났네
유리 엄마 카톡을 보고
모자 사진을 보고
"축하 고생했다"
(사랑한다) 시, 아빠가
또는 경사 났네 경사다
하느님께서
부처님께서 보살폈네
돈 관리/ 수훈 시인
나의 돈 관리가 안 된 사람들
세상을 힘들게 살수뿐-
무조건 자신이 관리해야 한다
양부모도 아니고
부부도 아니다 오직 나,
많이 벌던 적게 벌던 관리만
잘하면 부자 부럽지가 않아
어릴 때부터
이런 것을 가르쳐야
집에서 학교서
어른답지 않나 싶다
유산보다 돈 관리가 우선
아이들에게 최고의 행복을
청기와 5년/ 바람도 까
현 정부 임기가 남았는데
임명권도 터치하는 것
이기주의다
당선자께서 취임하고도
임무 수행이 아닌가
인수할 그것은 놔두고
말장난에 세월만 가누나!
하나같이 잿밥에만
어쩔 수 없는 우당
5년마다 청기와 세우면
국민 어떨까?
뾰족구두/ 자유도 까
얼마 전만 해도
뾰족구두가 대다수인데
그것도 먼 날인듯하다
토요일 오전 7시 22분경
양주행 전철을 탔다.
그런데 하나같이 구둣발 여성
멋보다
개인주의 아닌가 싶다
어떻게 보면 남성화다
그렇게 탈바꿈 아닌가?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나도 가는데 너도 간다.
경기도 팔 현 호수/ 수훈 시인
호수를 두고
인공길 만든 지자체
또 강화 유리들
군데군데마다
쉼터에서
카메라 터지는 소리
또 청둥오리도
커피집도
산장식당도
아랫동네에서 올라온
비둘기 가족들도
건강을 만든다.
봄눈을 틔우는 잎새
호수 흙탕물과
동행하는 노을길
안면 있는 어느
시화 작도 넣어가네
그 끝, 새꼬시 비빔밥
육십 평생 처음 맛
마석 행운 라이브뿐,
이 밤 아니라
오미크론 생각뿐,
어떻든 회원들
건강히 약이라는 걸
만남 있을 때까지.
색깔 꽃무늬/ 수훈 시인
가끔, 어깨가 결려
일반 파스를 붙이면
살결이 파인다
그래서 한방 파스다
또 속옷만 입으면
불편하고 괴롭다
나만 그럴까?
엄니도 노 답
색시도 노 답이다
다 늙어서
변태를 찾았다
식솔 함박 웃음꽃을
여러 색깔 그림 보고서
날마다
기분 좋은 밤을,
낮에도
기분 좋은 하루다
*돈 놓고 가면 누가 좋나
봄꽃/ 수훈
산사에서
피는 산수유꽃
도시에서
봄바람이 분다
질세라
개나리꽃도
목련꽃도
입학하는 동심들
입가엔 웃음 피네
엄마도 아빠도
출근길엔
세상 보고 웃네
촉 법/ 법률도 까
세상이 변해도
너무나도 변했다
그래서 법도
변해야 시대정신이다
어리다고
어른들 시선이다
그들은 그렇게 생각-
초등학교 6학년부터
성인 법과 같아야
그 효력은 상상 초월-
때는 늦었지만
지금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어느 시인.
어느 발행인/ 수훈
내가 생각한
내 부모가 아니었다
그래서 고생이 길었고
인정 또한 장남이기에
가난이란 이별도-
유년의 꿈을 찾아서
오늘의 스트레스도
구름처럼 아닌가
다 지나간 세월이다
이젠, 줄 것도 바랄 것도
남은 시간은
어른답게 살아가는 것
가정사 제사 또
종친회 활동 등
성당도 찾는 거
내 모습 향기 나게 삶을
멋쟁이로 꾸미는 것
자신의 인생스럽게 산다
지금처럼만 같아라/ 수훈
긴병에 효자 없다고
내가 아파보니까
없던 귀신도
내 몸에 들어와 살고
살던 아내도 가출을,
그런가 하면 가깝던
형제들 위, 아래도
부모도 서운하기만
그때 오죽하면
피우던 담배도 끊고
먹던 술까지 끊었다
그러니까
세상도 보였다 맑게
건강과 정신까지
되찾게 해 준 시인
무식에서 유식으로
직업이 승객과 만남으로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하던데
성당 교적이
견진 성사를 받게 그때
저승사자로 줄행랑칠 때
새로운 삶도 자신만 앓아요
지금 이런 날 올 줄을 누가
날마다/ 오은 시인
나의 속옷에 대한
연구는 계속해 이뤄진다
날마다
현장에서 일할 때
불편함 따위 없어야 해
금전을 사용해서라도
행복을 찾을 수만 있다면
내 것이 되는 것이다
또는
그 이상이 뭐가 있을까
그래서 매장을 찾는다
오늘날/ 흐름도 까
여성이라면
출산의 꿈도 꿔
너와 나 행복도
바뀌는 운명--
지금 그걸 모르고
살아가는지 아는지
또 의문 속
배웠다고 능력 있다고
사랑만 즐기고
무자식으로 산다나
이런 생각을 하니
새끼가 필요 없다
한숨 쉬는 노을들
이젠 아이들 둔 부모에게
물질적 지원이 필요할 때
자식을 두었던
안 두었던 노후에
사회복지 혜택은
기왕이면 둔 쪽에
이런 정책 현실 정책이다
말 팔아 인생/ 학문도 까
그는 공주 팔아서
매니큐어 바르고 다녀
어머니 팔아서
속옷도 즐기고 다녀
현실에서 일터에서
아내 팔아서
과거의 흔적들 바람과
빗물로 또는 햇살로
아버지 팔아서
술도 담배도 즐기지
그러다 보니까
기쁨도 행복도 불행도
다 내가 만들어 산다지
이제, 남은 인생들
감추고 모으고 살면 뭐 해
죽어서 천당 가면 대박.
고려인 난민/ 수훈 시인
또 난민이 된
우크라이나 고려인
국내로 수용해야지
낯선 타국 생활
전쟁의 상처들
말하면 뭐 하리
이럴 때 한마음
갈길 먼 한국이다
그래도 앞도 뒤도
돌아보면서 가자
빌미 / 승부도 까
일개 검찰 진범 두고 무혐이 불씨 댕겼다
그 결과 기소권 분리 당론이 아닌가 싶다
시대를 따라가는 의원
빨대가 필요한 망건들
늦었지만 무슨 공화국
여기서 끝이 아닌가
긴 여행도
도가 지나치면
사지가 쑤시는 법
기소청이 할 일 해묵은 묵은지
걷어내는 것이야말로 국민에게 박수뿐.
빙산의 일각/ 두려움 까
나라와 나라
전쟁이 나든
나라와 나라
식민지랄까
빙산의 일각
가해자들은
거짓 숨기기
또 다른 목적
일본을 봐라
죄의식 없는
그들 영원해
우길기ㅡ
소련을 봐라
닭 잡아 먹고
쉬우기 하는
비폭탄ㅡ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수상
6, 25 생각나.
비밀번호/ 묻지 마 까
어느 고급 검사랄까
휴대폰 비밀번호를 못 푼다
사망한 것도 아닌데
죽었다면 몰라도
그래서 배워야 하고
돈도 있어야 한다
무슨 짓을 하더라도
옛날부터
누구를 만나느냐 따라
뒤바뀐 인생이라던데
오늘날도
그런 위인 아닌 위인이
전국을 세계를 강타한다
있는 법도 잘 쓰면
아름다운데 못 쓰면
걸레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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