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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여론 조작’의 현장인가, 인터넷 장난에 대한 과민 반응인가.
인터넷상의 각종 추천·투표가 ‘여론의 풍향계’로서 신뢰를 얻을 수 있겠는가 하는 회의와 함께, 포털의 관리 부실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다음은 “악용 사례 때문에 불필요한 오해를 주고 있어 당분간 서비스를 중단한다”며 급히 진화에 나섰다.
2. 머리 자르는데 6만원, 햄버거 2만5000원...
→ 지하철 10분 거리에 5600원,...
감당 힘든 '미친물가'에 분노, 시위에 나서는 영국인들.
직군별 노동자 연봉의 중간값이 5000만~6000만원 수준에 비추어 감당할 수 없는 물가라는 게 이들의 항변.(한경)
햄버거 15파운드(약 2만5000원),
머리 커트 40파운드(약 6만6000원),
런던 지하철 10분 거리에 3.4파운드(5600원),
런던 원룸 월세 1600파운드(약 263만원).
3. ‘공짜는 없다’.., 명절 고속도로 무료의 역습
→ 지난해 안 받은 통행료만 4259억원.
도공 빚 36조, 불 붙는 요금 인상론.
통행료 면제 받은 사람 부담분을 전체 이용자가 나누어 내는 셈,
형평성 논란.(중앙)
♢공짜에 숨겨진 함정
♢도로정체로 주유비 더 늘고...그 시간에 할 수 있었던 일 못해
♢통행료 징수 못한 매출뿐만 아니라...주유비·정체로 낭비한 기회비용, 대기오염까지 비용에 포함해야
4. ‘남조선’ 대신 ‘괴뢰’
→ 북한, 아시안게임 소식을 전하며 한국을 그동안 사용하던 ‘남조선’ 대신 ‘괴뢰팀’이라는 표현을 사용.
괴뢰는 제국주의 앞잡이 꼭두각시라는 의미로 남북관계가 악화됐을 때 북한이 한국을 격하하기 위한 의도로 쓰곤 했다.(중앙 외)
5. 2025년 추석, 10일 연휴?
→ 10월 3일 개천절(금)에 이어 토, 일, 추석, 대체공휴일,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7일간 공휴일.
만약 10월 10일(금)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거나 휴가내면 10일 연휴 가능.(매경)
6. 휘발유 리터당 2000원 되나
→ 유류세 인하 10월말 종료 예정.
연장 안 되면 휘발유 2000원 넘게 돼.
2021년 11월 유류세 인하 조치 시행, 그동안 총 다섯 차례 연장.
현재 휘발유 25%, 경유와 LPG는 37% 인하율 적용 중.(매경)
7. 쉽지 않은 전기차 배터리소재 ‘脫중국’
→ 中수입의존도 최고 97%... K배터리 생사여탈 달려.
배터리 4대 소재인 양극재(96%), 음극재(93%), 분리막(65%), 전해질(58%) 모두 중국 의존.(매경)
8. ‘고래 vs 고래’ 싸움
→ MS, ‘검색시장 90% 장악한 구글, AI 독점할 수 있다’.
美 법무부 ‘구글 반독점’ 소송에서 구글에 불리한 증언.
MS 자신도 운영체계 시장에서 ‘윈도우’로 80% 가까운 독점적 지위를 유지 중인 상황.(세계)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 (사진=MS)
♢美 법무부 ‘구글 반독점’ 소송서
♢경쟁사 MS CEO, 증인으로 나서
♢“검색엔진 시장서 선택권 없어”
9. 서방 지원 ‘흔들린다’, 우크라 ‘홀로서기’ 현실화 되나
→ 미 의회, 우크라 지원 예산 60억달러(약 8.1조원) 삭감.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약속한 재정, 군사 지원 규모는 740억달러로, EU 27개 회원국 전체의 지원 규모(803억달러)에 육박하는 수준.
미국의 공백, EU가 전부 대신하기 어려워.(경향)
♢의회, '셧다운 위기' 불 껐지만…우크라 예산 놓고 갈등 재점화
♢전년 수준 동결 합의했지만...의견 차이 큰 '우크라 지원' 제외
♢공화당 요구 '美국경 강화'도 빠져
♢바이든 "별도 투표해 우크라 도울 것"
10. 한국어 vs 영어 낱말 개수 '60만 vs 51만'
→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실린 표제어 수 60만 개, 한국의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 수는 51만여 개.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이 51만여개 중 한자말을 제외한 우리 고유어는 25.5%인 13만 개밖에 안 된다.(한경)
▼외국인 독립운동가 호머 헐버트 박사가 1889년 ‘뉴욕 트리뷴’에 한글의 우수성을 소개한 기고문 중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