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감염증으로부터의 생환을 실현한 항생물질
1940년까지 일본인의 사인의 1위는 결핵이었다. 게다가 장티푸스, 콜레라, 이질 등의 감염증에 의해 영유아가 차례로 죽고, 큰 부상이 아니더라도 상처부위가 화농하는 패혈증을 일으키고 죽는 사람이 많았다.
영국의 세균학사 알렉산더 플레밍(1881~1955)이 푸른 곰팡이로부터 항생물일 페니실린을 발견하는 상황으로 완전히 변했다. 숨이 끊어질 것 같은 환자가 주사 하나로 순식간에 회복하였던 것이라 당연하다. 페니실린은 그람양성의 세균에 밖에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수비 범위가 다른 항생물질이 뒤이어 연구된 결과 불치병이었던 많은 감염증으로부터 생환 가능하게 되었다.
항생물질은 미생물이 생산하여, 다른 미생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물질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페니실린은 세균의 세포벽의 합성을 저해하는 것에 의해 세균의 생육을 저해한다. 세균은 증식할 때에 펩티도글리칸(peptidoglycan, 세균의 세포벽에 있는 당단백질)의 세포벽을 재편할 필요가 있는데, 페니실린이 존재하면 세포벽이 아무 저항도 받지 않고 파열된다. 푸른곰팡이는 균류로 세포벽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생산한 페니실린에 파괴되지 않는다.
토양으로부터 미생물의 분리를 시도하면, 기세 좋게 넓게 퍼져 있는 미생물이 어떤 미생물의 작은 콜로니의 주위만 피해서 생육하고 있는 것을 보는 경우가 자주 있다. 이것은 작은 콜로니의 미생물이 항생물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실제로 항생물질의 대부분은 생육이 느린 토양세균인 방선균으로부터 발견되고 있다.
항생물질에는 병원균을 죽여도 사람에게는 독성을 미치지 않는 선택독성이 중요하다. 세균과 사람은 단백질 합성장치로 있는 리보솜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시판되고 있는 스트렙토마이신, 클로람페니콜(chloramphenicol), 테트라사이클린 등의 항생물질은 어느 것이나 방선균이 생산하는 세균전용의 단백질 합성 저해제이다.
요점 BOX 위대한 플레밍의 공적 페니실린은 세균의 세포벽의 합성을 저해한다. 사람에게는 독성을 미치지 않는 선택 독성이 중요 |
#페니실린 #스트렙토마이신 #패혈증 #플레밍 #항생물질 #테트라사이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