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지원사업 학습일지
태야
학교 과제로 수학익힘책을 꺼내서 수의 규칙찾기 문제를 스스로 풀이하고 태야가 어렵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힌트를 주어 풀수 있도록 함. 두자리 덧셈문제 2장과 100칸 구구단을 품.
김수현
수현이는 집에 들러서 가방을 놓고 오는데 프린트물과 노트를 들고 학습공간에 옴. 프린트 물은 비와비율 단원 평가를 본 후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과제물이었음. 학교 과제물을 한번 해가고 선생님에게 폭풍칭찬을 들은 수현이는 이제 숙제를 해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임. 비와 비율에서 수현이가 풀은 문제는 25문제중 개념적인 2문제 였고 대부분 손을 대지 않았음. 오답노트를 작성하기 전 담임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전화를 걸어 " 선생님 오답노트 문제를 써요? 답만 써요?"라고 질문을 하여 선생님은 풀이와 답을 써오면 된다는 답을 들음. 문제를 읽고 내용을 이해한 후 풀이 방법을 알려주면 수현이가 계산하고 노트에 풀이를 썼는데 1시간이 30분이 넘도록 하여 집중력이 흐려졌지만 끝까지 하겠다고 하여 간식시간을 가지고 끝까지 풀이해 감.
김정훈
정훈이가 수업을 해야 하는데 수현이가 시간이 길어지자 정훈이가 같이 하겠다고 하여 수업을 병행하게 됨. 수학 직사각형의 둘레를 구하는 문제와 둘레를 제시하고 그리는 문제를 자라 풀이해냄. 직사각형의 넓이를 계산하는 문제는 가로와 세로가 제시된 문제는 즉각적으로 풀 수 있었지만 둘레와 한변을 제시해 주고 면적을 구하는 문제는 두 문제 정도 예시를 들어 풀어준 후 이해가 된다는 표시로 고래를 끄덕이고 2문제를 풀이함.
어휘 오늘 한 일을 말해요 단원의 ' 나무라다, 다독이다. 굽실대다, 냉대하다, 차별하다, 경청하다, 효도하다, 기부하다'를 따라 읽고 발음이 정확하게 안된 '굽실대다'와' 효도하다'를 3회읽고 시간이 다되어 종료함.
임수빈
수빈이는 정훈이가 어디까지 했느냐고 먼저 물어서 정훈이 교재로 한 부분을 보여주었더니 " 저도 거기까지 할래요"라고 하였지만 분량이 좀 많아 보였는지 1장을 뺀 부분까지 하겠다고 스스로 정함. 다각형의 성질을 제시된 그림에서 다각형과 아닌것을 체크해보았는데 수빈이가 다양한 다각형을 그리며 " 이건 안돼죠?"라고 하며 안되는 경우를 제시함. 다각형의 둘레를 알려주자 " 학교에서 배웠어요. 오늘"이라고 하며 문제를 빠르게 풀어나감. 수빈이는 집중력을 발휘하는 경우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 나감. 둘레를 주어주고 직사각형을 그리는 부분에서 갑자기 늘어지더니 선에 맞추지도 않고 사각형을 마음대로 그려버림. 사각형의 면적 구하기에서는 풀고 싶은 문제를 3문제 골라서 정확히 풀자고 하였더니 3문제 선택하여 정확하게 풀이함.
어휘 오늘 한 일을 말해요 단원의 ' 나무라다, 다독이다. 굽실대다, 냉대하다, 차별하다, 경청하다, 효도하다, 기부하다' 와 한자 효가 들어간 '효자, 효녀, 효심, 효행'를 정확하게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