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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6:17~27 드러난 비밀
성도의 로망은,
바울과 같이 모든 사람이 예수를 믿어 구원받는 것일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이기도 한데,
딤전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므로 가족 친척 인종 나라를 너머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바울은 바리새인 율법으로 흠이 없고, 왕족 베냐민 지파이고, 한 마디로 완벽했다. 그는 부자도 해보고, 거지도 해보기도 하였는데, 또한 그는 적어도 삼개국어를 했다. 히브리어 헬라어 로마어 등 그러므로 그는 지중해를 중심으로, 유대 사마리아 마게도냐 로마까지 갔으며, 스페인도 갈려고 했다. 그런데 목숨을 걸고 이렇게 여러 곳을 다닌 것이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는가. 이는 그가 비밀을 알았기 때문이다. 어떤 비밀인가. 하나님의 비밀을 알았기 때문이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사람이 비밀을 알면 외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또한 그것이 기쁜 소식이라면, 예를 들어 노예로 사는데, 노예가 해방소식을 들었다면, 그 소식을 전하고 싶은 것이다. 815광복 때 일제로부터 해방되어 모든 사람이 거리에 나와 대한독립 만세를 불렀다. 광복의 소식을 전하며 기뻐하는 것이다. 그런데 히브리인이요 율법교사요 바리새인이요 거의 훈련소 교관의 우두머리급으로 불릴만큼 구약에 정통한 바울이 이스라엘 역사와 율법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냐. 그것을 푸는 것이 로마서이다.
모세는 성막을 제정하라는 명령을 하나님께 받고, 성막을 만들었는데, 거기에는 언약궤라는 것이 있었고, 그 안에는 모세가 받은 돌판이 담겨 있었다. 이는 성막 안에 지성소라는 곳에 있었다. 그리고 성막에는 떡상 등잔대 분향단이 있고, 성막 뜰에는 물두멍과 번제단이 있었는데, 제사장은 매일 제사를 드렸다. 아침 저녁으로 상번제, 안식일,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 계속 제사를 드렸는데, 이 제사들은 일반인들은 성막 뜰까지는 들어갈 수 있으나, 성막 안에는 들어갈 수 없었고, 또한 지성소는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었고, 그것도 일 년에 딱 한 번 초막절이 지난, 대속죄일 7/10일에만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도대체 저 성막에서 무슨 일을 하는거냐. 정말 보고 싶다. 알 수가 없네. 구약의 성막 성전은 베일에 싸여진 것처럼 겹겹이 입은 듯이 감추어져 있었다. 그런데 구약의 거의 큰 사고들은 대부분 성막에서 일어났다. 나답과 아비후 대제사장의 아들들일지라도, 하나님이 정하신 불이 아닌 다른 불을 가지고 성막에 들어갔을 때, 이들은 죽임을 당했다. 잘 보면 이들은 술취해서 들어간 것이다. 또한 웃시야 왕도 제사장이 들어가야 할 성막에 자신이 들어가서 분향하다가 문둥병에 걸렸는데, 또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제사를 엉터리로 드리다가 나중에는 하나님께 죽임을 당하였고, 또 언약궤가 블레셋에게 빼앗겼다가, 벳세메스로 돌아왔을 때, 사람들이 언약궤 안이 궁금하여 들여다보다가 수십에서 수만명이 죽은 일이 일어났다. 아무튼 공식적인 사고가 제법 많아서, 대제사장도 지성소에 들어갈 때는 자기 몸에 끈을 묶고 들어갔는데, 혹시 모를 불상사 때문이었다. 끈에는 방울이 달려 있어 소리가 났는데, 만약 그 소리가 나지 않으면 대제사장에게 문제가 생긴 것으로 여겨 끈을 끌어당겨서 대제사장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왜냐하면 지성소에는 아무나 함부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치 성막은 한복처럼, 겹겹이 둘러 쌓여 있어서, 대제사장도 극도로 긴장하며 일하고, 일반인은 그 속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대 속죄일 곧 7/10일이 되면, 대제사장이 모든 사람의 죄를 사함받기 위하여, 수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는데, 자기도 완전무장 곧 옷을 다 차려입고, 목욕하고, 들어가서 훈연을 뿌려서 자기를 가리고, 들어가서, 지성소 동쪽에 뿌리고 또 언약궤 위에 7번 뿌리는데, 다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똑같이 뿌리는데, 이 과정이 끝나면, 남은 피를 가지고 성막 뜰에 있는 제단 뿔에 바르고 그 위에 7번 뿌렸는데, 그 과정은 단단히 입은 한복같이 겹겹이 비밀로 둘러쌓여 있었다. 도대체 저 성막 안에서 제사장들은 무슨 일을 하는가. 볼 수가 없구나. 일반인들은 성막 뜰까지만 들어가고, 제사장들은 성소까지는 들어갈지는 모르겠으나, 대제사장만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다. 다만 일반인들은 수소 숫양 숫염소가 성막에 들어가는 것만 볼 뿐이었다. 그리고 매일 매일 이렇게 수만일을 제사를 드리고 살았다. 일반인들은 밖에서 제물을 가져와 제사장에게 인도하고 자신들은 기도만 할 뿐이었다.
모세의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함이 목적이었다. 애굽에서 죄에 뒹굴며 살 땐, 죄가 죄인지도 모르고 살거나, 무감각해져서 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세를 불러, 죄를 깨닫게 하려고 모세를 부른 것이다. 모세의 임무는 죄를 깨닫게 함이었다. 이를 두고 로마서는 이렇게 말하는데,
롬3:19~20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그런데 다윗 왕 때, 다윗은 자신의 죄를 깨달았을 때, 하나님께서 예언을 하셨는데,
시40:12 수많은 재앙이 나를 둘러싸고 나의 죄악이 나를 덮치므로 우러러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내가 낙심하였음이니이다
시40:6~7 주께서 내 귀를 통하여 내게 들려 주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그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다윗은 이 수많은 동물제사 말고, 하나님이 한 몸을 예비하신 것을 알았다.
이스라엘에는 메시야 대망사상이라는 것이 있는데, 구약을 살펴보면, 메시아가 온다는 구절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대표적으로 이사야 선지자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리고 미가 선지자는 메시아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다고 하였고, 또 일찍이 창세기에서는 메시아를 여자의 후손으로 표현하였는데, 남자는 콩이고 여자는 밭인데, 밭의 후손으로 온다는 것이 무슨 소리냐. 도무지 알 수 없었다. 남자의 씨로 후손이 되는 것이지, 여자의 후손이 무엇이냐. 또 이사야는 싹이 난다고 하였고, 예레미야는 새언약을 선포하였고, 다니엘과 에스겔은 사람의 아들 곧 인자를 설명하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겹겹이 싸인 성막과 율법의 답답함과 갖가지 예언들을 통해서 메시아가 누구인가를 대망하기도 답답함에 희석되기도 하였을 것이다. 그러다가 예루살렘 성전이 바벨론에 의해 파괴되고, 70년 종살이를 하면서, 우리가 율법을 지키지 않아서 나라가 망했구나. 이제 더 철저하게 율법을 지켜야 되겠다. 그런 다짐 속에서 분리된 자 바리새인이 탄생되었는데, 이 바리새인 중에서 최고의 경지의 사람이 바울이었다. 그는 원래 이름이 사울로, 구약의 사울왕과 동명이인이다. 그의 이름을 사울로 지은 것은 어쩌면 모르드개 이후로 회복된 베냐민 지파의 왕가의 회복을 위해서 지은 이름인지도 모른다. 바울은 키가 작고 메부리코에 일자눈썹에 전통적인 메시아 대망사상을 가진 바리새인 율법교사로 무서운 사람이었는데, 그리스도인들을 떼로 잡아서 감옥에 가두는 일을 하였고,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을 때도 잘 죽었다고 생각하면서 그의 옷을 들고 있었던 사람이었다. 그러던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비밀을 알게 된 것이다. 메시아가 누구인지를 알게 된 것이다. 수천 년동안 숨겨진 비밀, 영원전부터 숨겨졌던 비밀, 곧 자신이 핍박하던 예수가 하나님 아버지 속에 계신 아들 곧 예수 곧 이스라엘이 대망하던 메시아인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성경의 비밀은 예수이다. 예수가 그리스도 메시아 구원자이며, 그가 성경의 모든 능력과 공급의 근원이자 비밀이다. 모든 것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곧 성막의 비밀 성전의 비밀 곧 구약의 베일에 쌓여 있던 비밀을 알게 된 것이다. 곧 율법과 선지자가 가리키는 구약이 가리키는 비밀을 알게 된 것이다. 그것은 대속죄일 언약궤 위에 일곱 번 피 뿌린 그 피와 그 제물의 의미를 알게 된 것이다. 요한복음은 첫 장부터 그 일을 대들보처럼 밝히고 있는데,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독생자라는 말은 모노게네스라 하여, 해석하면 유일하게 태어나다란 뜻으로, 사람이나 동물 자연계는 모두 다 하나님이 피조 곧 만드신 것인데, 사람은 흙을 손을 빗어서 숨을 불어넣으신 것인데, 예수님은 성부 속에 계셨는데, 성부께서 독생자 곧 성자를 낳으신 것이다. 이 성자가 예수 인데, 메시아 그리스도이다. 예수께서 때가 되매 사람이 되신 것이다. 인자 곧 사람의 아들 곧 여자의 후손 곧 마리아의 아들이 되셨다. 마리아의 태중에 성령으로 잉태하셨기 때문이다. 왜 성령으로 잉태하셨는가. 죄인인 남자의 씨가 아닌, 죄 없는 하나님의 씨로 나시기 위함이다. 일반인과 나병환자가 결혼하면 일반인이 태어난다고 한다. 하나님은 흠없는 제물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죄의 대속죄일 속죄제물로 삼으시기 위하여, 독생자 아들을 땅에 내려보내신 것이다. 그러므로 전능자가 속죄제물이 되는 것이 말이 되는가. 그러므로 이것을 바울은 깨닫고, 이것을 로마서의 핵심주제로 선포하였다.
롬3:23~27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으르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이는 한 마디로, 십자가 사건으로 인하여, 성막의 베일이 벗겨진 곧 숨겨졌던 계시가 드러난 것이다. 일반인들이 저 성막에서 무슨 일을 하냐. 궁금하다. 구약의 제물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 죄를 속하기 위하여,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으신 사건을 통해서, 구약의 감추어졌던, 성막에 숨겨졌던 것이 드러난 것이다. 그것은 영세 전에 감추어졌던 비밀로, 하나님의 사랑의 결정체가 드러난 것이다. 그러므로 더 이상 비밀은 없다. 예수가 비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바울이 비시디아 안디옥 교회에서 설교한 내용을 보면, 이 부분을 강조해서 몇 번이나 전하는데, 바울이 복음에서 감격한 것은 사람이 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완성된 죄사함과 의롭다함과 부활이다. 물론 로마서는 죄사함과 부활로 말미암는 의롭다함에 강조점을 두었는데,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렇게 외친 중심에는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
행13:37~39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아멘.
죄와 사망이야말로 인간을 비참하게 만들지 않는가. 아무리 율법을 잘 지키려고 해도, 그렇지 않은가. 그런데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죄사함과 부활영생 그리고 의롭다함을 발견하고,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삼개국어를 하던 바울은 최대한 많은 사람이 구원받게 하기 위하여 지중해를 중심으로 선교여행을 떠났는데, 나중에 어떻게 되었나. 바울의 로망은 이루어졌다. 중세 기독교는 축구공 차듯이 로마를 중심으로 세계로 복음이 뻗어 나갔다. 그리고 바울은 문안인사 중에, 피해야 할 사람들을 거론하는데,
17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18 이 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이들은 니골라당 발람당인 것 같다. 그런데 로마교회는 소문이 좋게 난 교회였던 것 같다. 바울도 그 소식을 듣고, 기뻐하였다.
19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하라는 말은, 악에 지능범들이 있듯이,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 일에는 반대가 되라는 뜻이다.
20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하나님께서 사탄도 다스리신다.
21 나의 동역자 디모데와 나의 친척 누기오와 야손과 소시바더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2 이 편지를 기록하는 나 더디오도 주 안에서 너희에게 문안하노라 23 나와 온 교회를 돌보아 주는 가이오도 너희에게 문안하고 이 성의 재무관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24 (없음)
바울은 자신들의 일행을 소개하며, 문안인사를 한다. 이들 중에는 공무원도 있고, 친척도 있다.
25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26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27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성막 베일에 감추어졌던, 율법에 꽁꽁 묵여있던, 영세전부터 감추어졌던 예언자들이 예언했던 비밀이 드러났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실 때, 성막이 갈라졌고, 이제 일반인들도 성막 속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볼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을 믿는 자는 구원을 받게 된 것이다.
요3:14~16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영단번 영원한 제사가 드려졌고, 제사는 끝났다.
히10:11~22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그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화목제물로 말미암아, 성막이 갈라지고, 제사장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 대제사장 참 화목제물 참 속죄제물이신 예수님과 그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히10:19~2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그러므로 복음은 죄와 사망으로 비참과 흑암의 그늘에 있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드러난 비밀, 성막 안이 궁금했던 유대인들과, 하나님을 알 수 없었던 이방인들에게 곧 가장 큰 비밀이 드러난 사건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