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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파인아트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냐의 문제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홍콩이 파인아트의 근거지로 자리잡게 된 것은 세계 영화사적으로 한 획을 그었던 영화 ‘영웅본색’으로 대표되는 ‘홍콩 르와르’ 시대의 영향을 무시 할 수 없다.
종합 예술의 함축적 의미인 만큼 파인아트는 다양한 색채를 담고 있다.
이번 배우 전인화 모녀의 홍콩에서의 모습 역시 홍콩만이 간직하고 있는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색채를 충분이 표현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활기찬 거리에 도열한 쇼윈도에는 패션 액세서리와 미술품, 와인, 장난감까지 기발하고 저렴한 물건들이 가득하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보는 밤의 도시는 바라보는 것만으로 황홀하다.
최근 유행하는 말처럼 ‘결정장애’를 일으킬 정도로 다양한 딤섬 식당들과 유럽식 레스토랑들은 골목골목마다 발길을 유혹한다.
언덕에 위치한 좁다란 골목에 세계인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고급 식당과 개성 있는 갤러리로 가득한 거리, 소호와 센트럴, 사이잉푼 까지 트렌디한 홍콩의 거리 풍경은 패션 라이프 전문 매거진 ‘LUXULY'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댓글 멋진 배우지요
즐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