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0:8]
너는 나보다 앞서 길갈로 내려가라
내가 네게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리니
내가 네게 가서 네가 행할 것을 가르칠 때까지 칠 일 동안 기다리라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한 교실을 보았고 아이들이 청소하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교실에 두 개의 커튼이 쳐 있었는데
그 커튼을 펼치고 유리창을 열고 청소를 하려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뒤에 있는 커튼을 먼저 펼치고
그리고 앞에 있는 커튼을 펼쳤는데
신기하게도 뒤에 있는 창문으로 바라본 밖에 모습과
앞 창문에서 바라본 밖에 세상이 완전히 달랐고
같은 교실에서 바라보고 있음에도 완전히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 이럴 수 있지? 하고 시계를 보니
10시를 가리키고 있었는데
앞 유리창에서 바라본 시간이 10시였고
뒤 유리창에서 바라본 시간은 완전히 다른 시간이었습니다.
그러함에 아이들도 무척 놀란 모습이었고
앞과 뒤가 서로 다른 세상 다른 시간으로
아이들이 무척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는지? 해석이 되시는지요?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거대한 트럭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트럭이 얼마나 크고 거대한지
그 바퀴만 10개였고 무거운 흙과 돌을 한꺼번에 옮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거대하고 큰 트럭이
그렇게 무겁고 많은 흙과 돌을 옮기다가 그만 진흙탕에 빠졌는데
그 트럭도 거대하고 크고 무거웠지만
거기에 더 무거운 흙과 돌을 싣고 있었기에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그 진흙탕에 더욱 깊이 빠져들었고
아무리 힘이 좋고 10개의 바퀴를 가지고 있을지라도
결코, 그곳에서 나오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이 뜻도 아시겠는지요?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버스 하나가 지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동네 개들이 이 버스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멍멍~ 짖으며 버스를 따르며 달려들었는데
내가 그 개들을 보니 전부 10마리였고
이 미련하고 어리석은 개들이 버스에게 달려들다가
그만, 한 마리가 그 버스 밑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 개가 크게 다쳤겠다 여기고
잠시 멈춘 버스에서 개를 꺼내주려 했습니다.
그래서 고개를 숙여 버스 밑을 보았는데
이 개가 버스 밑으로 빨려 들어가 그 목이 잘려 죽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 개가 목이 잘려 죽은 것을 보고
살릴 수 없음을 보고 포기하고 일어섰는데
일어나 그 버스를 보니 28번 버스였습니다.
여러분은 이 뜻을 아시겠는지요?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다시 10마리의 개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개들이 배가 고파 자신들의 밥그릇 앞에 엎드리고 앉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밥을 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함에 이 10마리 개들이 밥을 먹지 못하고
배가 고픔에 언제 밥을 주려나? 하고 밥그릇만 바라보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러한 장면들만 보여 주시며
우리가 2028년을 기다리며 또 그해 10월에 휴거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2028년 10월을 기다리고 있지만
교실 뒤에서 바라본 창문 밖과 앞 창문에서 바라본 세상이 다르고
그 시간이 10시이면서 또 다른 시간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을 보여 주시며
우리가 기다리는 그 시간이 다를 수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고
또 거대한 트럭도 10개의 바퀴를 가진 것과 같이
우리가 2028년 10월을 기다리며 반드시 그날에 휴거가 있을 것이라 여기나
진흙탕에 빠져 결코 나올 수 없는 거대한 트럭과 같이
그날에 우리가 휴거되지 못할 수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28번 버스를 쫓는 10마리 개들도
2028년 10월을 의미하며 한 마리 개가 빨려 들어가
그 목이 잘려 죽임을 당하듯이
우리가 2028년 10월에 휴거가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쫓지만
목이 잘려 죽은 개와 같이 휴거가 없음에 크게 실망하고 좌절할 뜻을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10마리 개들이 밥을 먹지 못해 굶는 모습도
2028년 10월이 되도록 하나님의 뜻을 받지 못하고
먹지 못하는 자들이 있음을 굶고 있는 개들로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러함에 제가 오늘 새벽에 이러한 뜻을 받고
2028년 10월이 되려면 아직도 4년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그 시간이 미뤄지고 멀어질 수 있다는 뜻을 주심에
무척 실망하고 허무함에 더 이상 기도하지 못했고
우리가 더 많은 시간을 기다릴 수 있겠다. 여겼습니다.
[전도서 2:20]
이러므로 내가 해 아래에서
한 모든 수고에 대하여
내가 내 마음에 실망하였도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험하실 줄 믿습니다.
많은 시간들이 미뤄지고 우리가 얼마나 인내하는지
얼마나 참고 기다리며 그러함에도 믿음을 지키는지 보실 줄 믿습니다.
그러함에 나는 여러분들이 자꾸만 미뤄지고 멀어지는
휴거 소식에 실망치 마시고 좌절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미뤄지는 것이 아닌 당겨지는 것은 아닌지?
우리가 늘 깨어 준비되어 있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은 우리가 2028년 10월에 휴거가 있을 수 있다는 뜻에
지금까지 많은 시간 기다려 왔는데
또 미뤄질 수 있다는 뜻을 주심에....
혼란스럽고 실망스러우며 좌절감을 느끼지만
그러함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으리라 기대하며
하나님께 무조건 순종하며 언제라도 기다리며 준비되기를 바라며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첫댓글 아멘.
시험을 당하는 자들이 아닌,
통과하며 증명되게 하소서.
잠들지 않도록 깨우시는 뜻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