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더 바클레이즈 4라운드 3·14번홀서 기록
최종 기사입력 2015-08-3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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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미국프로골프 투어의 브라이언 하머가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 플레인필드CC(파 70)에서 열린 더 바클레이즈(The Barclays) 마지막 라운드 14번홀에서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AFP=연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브라이언 하먼(Brian Harman·미국)이 한 라운드에서 두 차례 홀인원이란 기록을 세웠다.
하먼은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 플레인필드CC(파 70)에서 열린 더 바클레이즈(The Barclays) 4라운드에서 3번홀과 14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하먼은 183야드 파3 3번홀에서 7번 아이엇 티샷 한번으로 홀에 공을 넣었다. 이어 14번홀(218야드 파3)에서는 4번 아이언으로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하먼은 최종 합계 2언더파 278타로 마친 하먼은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한번도 못한 홀인원을 하루에 두 번씩이나 하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PGA투어에서 한 선수가 한 라운드에 두 차례 홀인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 1955년 인수어런스시티오픈에서 빌 웨든(미국), 2006년 리노타호 오픈에서 미야자토 유사쿠(일본) 등이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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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라운드 두번의 홀인원…행운의 사나이 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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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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