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5일 하동정씨 대종친회 참석을 위하여 광주 동구 대인동 하동정씨 추선장학회 빌딩 앞에서 아침도 거르고 07:00에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매년 대종친회에 참석하셧던 몇분 종친들의 명패가 없고 참석치 않으신 분들의 명패만 무더기로 굴러 다니고 있어 실망하였지만 이해는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종친회 회의 도중 북현 사무총장의 대종친회 준비과정의 불평을 듣고 실망을 금할길 없었고 또한 부회장 원채씨의 회원 명부의 삭제 문제로 한 종현께서 목소리를 높이는등 참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여러 의견이 나오게 되지만 그래도 이거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사무국 요원들께서 행사준비에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그 애로 사항을 종현들 모셔 놓고 불만을 토로해서는 안됩니다. 이날은 우리 하동정씨의 발전 비전을 토의하고 각향 각지에서 살고 계신 종친들이 모여서 반갑게 인사하고 안부를 묻고하는 축제의 광장인데 소위 행사를 주관하는 사무총장의 찬물 끼 얹는 이야기는 매우 실례되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은 시원하실는지 모르지만 종현들은 매우 불유쾌 하였습니다. 북현 사무총장의 불평 불만을 들을려고 새벽부터 아침 거르며 서울까지 갔겠습니까? 그리고 또한 명찰건만 해도 그렇습니다. 각 지파 사무국장에게 대종친회 참석 대상자 명단을 팩스나 이메일 또 핸드폰 문자나 카페를 통하여 받아서 깨끗한 명찰을 만들어 달면 참석 종원도 기분 좋을건데 삐뚤삐뚤한 명찰을 패용토록하는 것은 21세기에 사는 우리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비가 온뒤에 땅이 굳는다고들 합니다. 우리가 발전하는 진통의 과정이라고 모두 생각 합시다. 그리고 원채씨 문제는 그대로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저의 개인 생각입니다. 저는 원채씨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일면식도 없습니다. 원채씨를 회원 수첩에서 빼버린다고 원채씨가 하동정씨가 안되고 다른 성씨가 되는것도 아니고 또 원채씨가 살아가는데 지장을 초래하는 것도 아닙니다. 문중에 다니지 않아도 우리가 생활하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는 것이 요즈음 시대입니다. 종회 재정도 열악한데 다시 수첩을 제작한다는 것도 문제일 수도 있고 정히 빼야할 정도라면 미리서 부회장 직책에서 해임을 하셔야 하였지요. 이러한 풍파가 있을줄 모르셨을까요? 아무튼 대종친회에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 하동정씨 파이팅~
첫댓글좋은 말씀입니다. 사무국장님에게 불만을 얘기한 분도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요, 또 막판에 한분이 흥분해서 전체의 기분도 아랑곳없이 마이크 잡고 큰소리로 ..... 대종회 사무실에서 열심히 봉사하시는 사무국장님께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소수의 인원으로 준비하고, 다른곳 같은면 노인으로 뒷방에 있을 나이에 시킬사람이 따로 없어 모든일을 솔선수범해서 처리하다보면, 지적 받을 일도 있겠지요. 우리는 많은 참석으로 종친회일에 사기를 붇돋아 주시는 것이 중요하고.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같이 협력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참석으로 도와 드리고, 잡일이라도 거들어 드리고 싶은데 금년에는 도와 드리지 못했습니다만.
첫댓글 좋은 말씀입니다. 사무국장님에게 불만을 얘기한 분도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요, 또 막판에 한분이 흥분해서 전체의 기분도 아랑곳없이 마이크 잡고 큰소리로 .....
대종회 사무실에서 열심히 봉사하시는 사무국장님께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소수의 인원으로 준비하고, 다른곳 같은면 노인으로 뒷방에 있을 나이에 시킬사람이 따로 없어 모든일을 솔선수범해서 처리하다보면, 지적 받을 일도 있겠지요. 우리는 많은 참석으로 종친회일에 사기를 붇돋아 주시는 것이 중요하고.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같이 협력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참석으로 도와 드리고, 잡일이라도 거들어 드리고 싶은데 금년에는 도와 드리지 못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