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공원
(2018. 04. 28. 토)
토요일 번개팀 4명(대봉, 코알라, 궁전, 당수)은 수리산 철쭉동산으로 가려다가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공원으로 목적지를 변경하였습니다.
철쭉동산을 이미 다녀오신 분이 있고, 또 이날 축제의 시작이어서 혼잡을 벗어나기 위해서였습니다.
날씨는 청명하고 바람도 약간 불어줘 걷기에는 최상의 날씨였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레일바이크 매표소 앞에서 일단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가벼운 복장이 참 아름답습니다.
완벽주의자 코알라님 독촉으로 9시 30분에 도착하여 티케팅을 하니,
레일바이크 운행 개시 시간이 10시 50분이라고...
티케팅은 대봉님이 부담해주었습니다.
남은 시간 숲속 그늘진 벤치에서 여유롭게 커피타임을 가집니다.
(좌측부터 대봉님, 코알라님, 궁전님, 사진은 당수)
철쭉 터널을 지나며 기념 사진을 남깁니다.
의왕 연꽃 공원에서 잠간 머뭅니다.
의왕은 연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5월 말부터는 각종 연꽃이 만발합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의왕은 철도의 도시로 철도대학이 있고 철도 박물관이 있습니다.
레일바이크 승강장에 열차 휴게소가 있어 대기 손님이 편히 기다릴 수 있도록 배려해주네요.
드디어 레일바이크가 출발합니다.
왕송호수를 일주하는데 거리는 4.5km입니다.
네 명이서 발로 페달을 밟아 움직이는 데 제법 무릅이 뻐근할 정도.
완만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 흥미가 있습니다.
레일바이크 일주가 끝난 후
점심을 들 아지트를 찾아 철쭉동산을 지납니다.
꽃으로 빛나는 철쭉동산, 물레방아 정원 등 제법 볼거리가 많습니다.
간단한 점심이지만 온 정성을 기울인 것입니다.
야외 테이블과 벤치에 앉아 주말의 여유를 한껏 즐겨봅니다.
막걸리와 소주와 맥주를 반주로하여 족발 파티를 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입니다.
식사 후 여유.
걷기 산책을 마감하고
당연히 2차 노래방으로 go go.
밤 깊은 줄 모르고 발성연습을 했습니다.
더 멋진 사진은 코알라님이 담았습니다.
기대 됩니다.
앞으로 토요번개를 활성화시켜 볼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당수형님
단촐한 인원으로 오붓하게
즐기셨네요
선약있어 참석 못해 죄송합니다
선약이 있었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리딩해주신당수님께
감사드리며수고많이하셨읍니다
오붓한인원에 너무즐거운하루였읍니다
오랜만에 즐거운 걷기.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당수님께서
좋은곳을 리딩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였읍니다
코알라님이 참석해주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많은 준비와 배려 감사합니다.
당수님 좋은 곳 안내하셨내요
레일바이크 타고, 호수 일주 걷기하면 충분한 운동이 돼요.
아름다운 경치에 호수까지 부러워요~당수님 수고하셨읍니다
고마워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