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여행, 오두산통일전망대 관람 후 방문한 통일동산 두부마을의 두부전골과 두부보쌈수육의 맛은?

[3W인생공감연구소]

한북정맥을 마치고 찾은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와 통일동산두부마을^^

5월부터 시작된 한북정맥을 마치고 파주에 위치한 통일전망대와

맛집으로 소문난 통일동산두부마을에서 뒷풀이를 위해 찾았네요^^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운영중인 오두산 통일전망대^^

'오두산통일전망대'는 평화통일의 염원하에 민족 분단의 실상 이해와

통일의지 고양의 전시공간 제공, 통일교육의 체험현장 활용을위해

서울의 젖줄인 한강과, 북으로부터

흘러내려오는 임진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해발 118m의 오두산 정상에 1992년 9월에 개관된 곳이다.

http://www.jmd.co.kr/

망배단

실향민들의 한을 달래는 장소로서 설날과 추석명절에는 정성어린

제사상을 마련해 놓고 있어 실향민들은 누구나 별도 준비없이

이곳에서 조상님께 경모의 제를 올릴 수 있으며,

평일에도 이용 할 수 있다.

사적 제351호로 지정된 오두산성

오두산 정상을 싸고 축성된 테뫼식 산성으로 광개토왕비문에 기록된

관미성(關彌城) 또는 각미성(閣彌城)으로 보기도 한다.

오두산성은 한강과 임진강의 하류가 만나는 곳에 있으며,

매우 가파른 비탈과 삼면이 바다로 쌓여 있어 군사상 요충지로서,

백제의 북방 전초기지였던 관미성은 병신전쟁(丙申戰爭,396)에서

고구려 광개토왕의 수군에 함락됨으로써 백제의 국도인 하남 위례성이 포위되는 등

위기를 맞을 만큼 중요한 성이었다.

오두산의 유래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이 밝혀진 바 없으나,

마을의 촌로들에 의하여 오두산을 멀리서 바라볼 때

"까마귀머리"와 같은 형상으로 보이기 때문에 오두산이란 명칭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1층에 전시된 통일열차..

오두산통일전망대 위치

남북한의 가장 짧은 곳이 소총유효사거리 범위네요^^

3층 관람실에서 바라보는 북한지역의 모습..

실시간으로 볼수도 있고 날씨가 화창한 날 미리 촬영한 북한지역을 볼수 있는

VR영상장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쌍안경을 통해 관람을 할 수도 있다.

4층 옥상전망대에서 바라다 보이는 오두산 초소와 임진강

전망대 맞은편에 위치한 파주 장릉

파주에 위치한 장릉은 인조와 인혈왕후의 합장릉이다.

http://royaltombs.cha.go.kr/html/HtmlPage.do?pg=/new/html/portal_01_15_01.jsp&mn=RT_01_15

오두산 전망대 구경을 마치고 방문한 통일동산두부마을..

파주에서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고 해서 들른곳..

방문시간이 오후 2시 40분이 되어가는데도 홀에는 손님들로 가득하다..

10분 기다림에 입장하였는데 점심시간에는 30분이상 웨이팅하여야 한다고 한다.

두부전골(중)..

가격대비 맛은?

소문에 비해 우리 회원들의 입맛에는?

하상욱 시인의 '맛집'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래도 추가로 반찬서비스는 훌륭한듯..

두부보쌈(중)..

수육은 맛은 좋은듯 하지만 가격대비 양은 별로인듯..

그래도 한북정맥을 마쳤다는 즐거움에 다같이 건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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