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길순례단 제1회 단합대회
평화의길순례단 2024년 첫 단합대회가 갈곡리 성당에서 조촐히 그러나 매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새로 맞춘 하계 단복으로 바꿔 입고 단체 사진을 찍으니 그 또한 행복이네요. 우천 관계로 날씨가 추워서 옷을 껴입는 헤프닝까지 벌어졌으나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아주 굿인 단복입니다. 6월 순례부터는 제대로 빛을 발하겠지요.
갈곡리 성당에서 가진 단합대회에 최민호 마르코 신부님과 순공회 한경안 엘리사벳 총무님, 송창열 사도요한 전 회장님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심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특히 송창열 전 회장님은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시며 평길단의 번영하는 모습에 감격해주셨네요.
진행팀에서 수많은 고민으로 마치 끝이 없을듯한 레크리에이션 준비를 하셨는데 비님 덕분에 간소화해서 진행되었어도 충분히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줄다리기를 못해 아쉬웠지만 요사이 쌓인 업무 스트레스가 싹 날아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고생 많이 하신 임원단 여러분과 찬조금으로 물적 성원을 보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찬조금을 그렇게 많은 분들이 내주셨는지 몰랐네요. 유쾌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보장해 주신 물품 협찬 단원들(백승옥 알베르따님, 김재학 미카엘님과 장연민 미카엘라님, 황숙자 수산나님, 양미향 글라라님)께도 심심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백승옥 알베르따 감사님이 협찬해 주신 보스톤 백을 경매받으신 김정인 마틸다님 덕분에 평길단이 부자도 되고요. 이 모든 즐거움과 행복은 모두의 덕분입니다.
오늘은 비가 오지만 요즘 날이 좋습니다. 건강 부지런히 잘 다지는 시간들 되시고, 6월 순례에서도 건강히 만나길 고대하겠습니다. 오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첫댓글 와 ^^
멋진 단합체육대회
많이 웃고 행복했습니다
숮불고기 짱이었어요
또 먹고싶네요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2025년 단합대회가 기대됩니다
사랑합니다
네~
내년은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