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의 아름다운 신앙 단 1장8절~16절
예수님께서 죄 많은 이 세상에 오시기 전 약 600 여년전에 유대왕국은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왕의 침략을 받아 수많은 유대인들이
포로와 인질로 잡혀가는 고통과 비운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때에 젊은 청년 다니엘도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머나 먼 이국 땅으로
잡혀갔습니다 그러나 포로로 잡혀간지 얼마 후 다니엘은 바벨론에서 높임을 받고 차후에는 지위가 아주 높은 만인이 우러러 보
는 최고의 지위까지 오르는 영광을 누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이 이처럼 포로의 신분으로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하는 자리에까지 올라가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대한 강하고 담대하고 굳건한 신앙의 승리요 결과였습니다다니엘은 일 평생 사는 동안 좋은 일에 있어서나 나쁜 일에 있어서나 항상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고 경외하며 하나님의 참된 종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았습니다 이러한 다니엘의 신앙과 절개있는 믿음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이 비록 적국의 포로로 잡혀 온 몸이었지만 다니엘을 지극히 높혀 주시는 축복과 사랑 그리고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높이시면 그 아무도 낯출자가 없고 또한 반대로 낮추시면 그 아무도 높일짜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니엘이 과연 어떠한 신앙과 믿음을 소유했기에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다니엘을 높이시고 축복해주셨을까요 ?첫째로 다니엘은 절개있는 믿음의 신앙을 소유한 자였습니다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은 그가 잡아 온 유대인 포로들 중에서 머리가 좋고 영리한 소년들을 뽑아 그를 보좌 일꾼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이스라엘 왕족과 귀족들 중에서 몇몇 소년이 뽑혔는데 그 중 다니엘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무려 3년동안이나 왕립학교에 다니며 갈대아 사람들의 학문과 지식을 겸비하고 왕이 제공하는 음식과 포도주를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의 절개있는 신앙은 왕립학교에서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만일 다른 사람 같았으면 왕에게 뽑혀서 왕이 주는 음식을 먹고 학문을 배우는 것을 크게 기뻐하였을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이 모든 것을 하나님 우선주의로 삼고 분토와 같이 여겼습니다 그는 왕이 보내는 음식을 먹지 않기로 결심한 것이었습니다 대단한 결심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다니엘의 신앙과 왕이 보내주는 음식을 먹지 않는 과는 어떠한관계가 있을까요 ? 먼저 다니엘은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기 위하여 크나 큰 용기를 내어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기로 하였습니다하나님께서는 유대민족에게 율법을 주시면서 이러 이러한 짐승은 먹지 말라고 분명하고 단호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바벨론 왕실에서 내리는 음식중에 혹시 하나님의 계명에 어긋 난 음식이 들어있어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못할까봐 두려워 왕이 주는 음식을 거절하고 먹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뿐 아니라 다니엘은 왕의 음식이 우상에게 먼저 바춰진 재물이었기 때문에 왕의 음식을 극구 사양하고 먹지 않았던 것입니다 당시 왕이 식사하기 전에 그가 먹을 음식을 노닥신에게 가지고 가서 재물로 드렸던 것이었기 때문에 만약 다니엘이 그 음식을 먹었다면 우상을 인정한 결과가 되기 때문에 먹지 않았던 것 입니다 이와 같이 다니엘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며 목숨도 아까워 하지 않으며 끝까지 절개있는 믿음을 지켰던 것입니다 다니엘은 왕이 내린 음식를 먹지 않고 다만 채소와 물만 먹었습니다 그러나 채소와 물만 먹은 다니엘은 왕의 음식을 먹은 사람들 보다 더 건강하고 아름답고 피부에는 윤기가 주르르 흘렀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다니엘처럼 절개있는 신앙인으로 살 때에 그 다음 문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책임을 져 주십니다 아울러 믿음대로 축복을 30배 60배 100배 내려주십니다 둘째로 다니엘은 담대하고 강한 신앙을 소유한 인물이었습니다 어느날 느브갓네살왕은 아주 놀라운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그 꿈이 너무나 장엄하고 무서워서 그는 꿈 때문에 무척이나 번민하고 잠도 잘 자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바벨론의 박사들과 술객들을 불러 서 그 꿈을 해몽하기 위하여 노력했습니다 만약 박사와 술객들이 그 꿈을 해몽하지 못한다면 박사와 술객들을 전부 죽이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때 다니엘은 박사의 관직에 있었기 때문에 영문도 모르는체 죽음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참 큰일났습니다 그러나 전 후 사정을 왕의 신하에게 전해들은 다니엘은 담대히 왕 앞으로 나아가 시간을 조금 주시면 왕이 꾼 꿈을 정확히 해몽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왕은 다니엘의 말을 믿었습니다 다니엘은 집으로 돌아가 그 친구들과 함께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러한 다니엘의 신실한 믿음을 보시고 다니엘의 기도를 응답해 주셨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전지전능 하시며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심을 신뢰하며 끝가지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셋째로 다니엘은 생사를 초월한 신앙을 가졌습니다 매데의 다리오 왕때에 일입니다 다리오 왕이 바벨론을 점령하고 전국을 120도로 나누고 120방백을 두어 다스리게 하고 그 위에 3명의 총리를 두어 업무를 관장하게 하였습니다 이때에 3명의 총리가 가운데 하나가 된 다니엘은 다른 총리들 보다 더 똑똑하며 지혜롭고 정직하고 신실하게 왕을 섬기므로 왕은 그를 수석 총리로 삼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다른 두 총리의 마음속에 시기 질투심이 발동하여 다니엘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몄습니다 그들은 평소에 다니엘이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는 독실한 신앙인으로 매일 세 번씩 기도를 드리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것으로 다니엘을 모함하고 괴롭히려고 왕에게 찾아가 앞으로 30일동안 왕 이 외에 다른 어떠한 신에게도 절하지 못하게 하고 오직 왕에게만 경배하게 하소서 그리고 이를 어길시 그 누구라도 예의없이 사자굴에 던지라고 간청했습니다 귀가 얇은 다리오 왕은 자신을 높혀주는 것을 기뻐하며 이와 같이 조서를 내렸습니다 그렇지만 다니엘은 그래도 믿음을 잃지 않고 하루에 세번씩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였습니다 다니엘의 신앙은 생사를 초월한 신앙이었습니다 이러한 다니엘의 신앙을 하나님은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사자굴에서 다니엘을 건져내셨을 뿐만 아니라 그의 앞길을 형통케 하는 축복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다니엘은 신앙이 좋았을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도 인정을 받는 아주 유일한 신앙인이었습니다 다니엘이 이와 같이 위대한 인물이 된 것은 그의 절개 있고 담대하며 생사를 초월한 신앙의 결과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은 불의와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며 사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친히 높혀줄 것이며 형통케 해 주실것입니다 - 아 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