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이 막 지나간 시간....
2월의 끝자락에 조심스럽게 2008년의 인연을 핑계삼아 노크했던 저희를
따뜻하게 감싸주신 귀뚜라미복지재단을 소개할까합니다.^^
귀뚜라미복재재단과 저희는 2008년 KBS사랑의가족에 출현할때 첫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때 힘든것도 잊으시며 장판과 도배를 손수 해주셨던 그 감사함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래서인지 ... 잊혀지지 않던 그마음이 기억이나 또한번 번거로운 부탁을 드리는 미안함을 뒤로하고
난방시설을 지원해주길 요청하였습니다.
저희시설은 언제나 노후된 난방시설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A/S기사는 물론 이젠 수리하는데 쓰이는 메뉴얼까지 보일러앞에 붙일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느닷없던 요청에도 친절히 답해주시고 응당 해야하는 일처럼 손수 도와주신 귀뚜라미 복지재단!!
물론 저희시설만을 도와주시는 곳이 아니라 많은 좋은 일을 통해 여러 어려운 곳을 도와주시는 재단으로
이미 소문이 자자합니다.^^
친절하신 담당자분을 통해 수시로 전화드리는 죄송스러움도 조금을 덜수 있었던 과정들...
신청이 끝나고 설치가 마무리된 지금^^ 드디어 고민스러운 난방시설의 문제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협소했던 공간에서 땀을 흘리며 일해주셨던 설치기사님들께도 얼마나 감사되던지...
자꾸만 꺼지거나 멈추어 많은 금액을 들여 교체하거나 수리해야 했던 저희를
사랑으로 도와주신 귀뚜라미복지재단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부족한 마음의 표현이 아쉬움만 가득하게 남습니다.
아직도 가시지않은 꽃샘추위에도
훈훈한 바람이 자주불지 않아 어려운 복지현장의 이곳에도
지금은 따뜻함이 가득~~~~~~~~~~~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