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월류정,
2024. 11. 10.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월류정 풍경
[이홍로 기자]
달이 머물다 가는 정자 월류정. 옛 선비들은 초강천 맑은 물에 달이 떨어지면 월류정에 앉아 시를 지었을까?
초강천을 따라가는 풍경이 아름답다. 월류정 주차장에는 월류정을 구경하러 온 차들로 만차다.
과연 초강천에 비친 월류정과 월류봉 풍경이 감탄할 만하다. 월류봉 둘레길을 조금 걷는다.
월류봉 광장에는 드론을 이용하여 월류정을 촬영하는 사진 작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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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류봉과 월류정, 초강천의 아름다운 풍경 |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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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류봉, 월류정, 초강천과 징검다리 |
ⓒ 이홍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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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류정과 초강천, 초강천에 하늘이 잠겼다. |
ⓒ 이홍로 |
월류정 광장에서 달이 머무는 집으로 걷는다. 숲속길을 걸으면 월류봉 5봉 쉼터가 나온다.
징검다리를 건너면 월류봉을 오를 수 있다. 초강천에서 바라보는 월류봉이 장관이다. 다음에는 월류봉 산행을 해야 되겠다.
하늘의 구름이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비록 달이 초강천에 비치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구름이 초강천에 머물고 있다.
징검다리를 건너 월류정이 있는 곳으로 건너간다. 모래밭 위에 무수히 많은 돌탑들이 있다.
월류정은 안전 문제로 오르지 못 하게 되어 있다. 징검다리를 건너며 물 위에 떠 있는 월류정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