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아래에 보이고 멀리 다음구간에 가야 할 식장산 능선이 보인다.
▲식장산을 당겨본다.
▲잠시 후에 가야할 541.4m봉을 바라보면서 내리막으로 내려간다.
▲등로에서 바라본 대전광역시 동구 상소동(上所洞)의 모습: 원래 공주군 산내면(山內面)에 속하는 지역으로 백제시대에는 우술군(雨述郡), 신라시대에는 비풍군(比豊郡), 고려 초기에는 회덕현(懷德縣), 1018년(현종9) 이후에는 공주부, 1895년(고종32) 지방관제 개편 뒤에는 회덕군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산적리를 합하여 상소리라 한 뒤 대덕군 산내면에 편입되었다. 1989년 대전시가 직할시로 승격함에 따라 상소동이 되어 대전직할시 동구 상소동이 되었고, 1995년부터는 대전광역시 동구 상소동이 되었으며 행정동은 산내동이다. 동 이름은 하소마을보다 지위가 높은 사람이 산다는 뜻이라는 설과 원래 하소동보다 낮은 지역이었는데 권력자가 억지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설이 있으며 벌말⦁산적말(산직말)⦁큰골⦁상정말⦁소전골 등의 옛 마을과 꽃재봉⦁떡갈봉⦁삼봉⦁여섯봉(형제봉) 등의 야산, 가마바위⦁장수바위 등의 큰 바위가 있으며 보호수로 큰골에 수령 약350년 된 둘레5m, 높이20m의 느티나무 1그루가 있다. 산적말은 산지기의 집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장수바위는 장수의 손바닥 자국이 남아 있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유적으로는 곡남산성(일명 골나미성:404m)이 전한다.
▲삼각점봉으로 올라가며 지나온 508.2m봉과 뒤로 대둔산산이 조망된다.
▲541.4m정상 전에 상소동산림욕장 갈림길 대전둘레산길잇기 안내도
▲대형 대전둘렛길안내도가 있고 좌측으로 상소동 삼림욕장 하신길(1.7km)이 있고넓은평상 쉼터와 이정표(식장산13.9km )가 있다.
▲평상이 있는 능선을 따라 맥길을 이어간다.
▲대전 둘레길잇기 안내도를 뒤돌아본다. 둘레산길 잇기를 하는 등산객 4명이 쉬고 있다.
▲541.4m봉. 삼각점(금산 420.1980재설)과 이정표가 있고 좌측으로 상소동 삼림욕장
하산길이 있다
▲541.4m봉 정상의 깨진 삼각점(금산 420)
▲이제 541.4m 봉우리에서 내려가면 마달령이다.
▲등로 동남쪽에 있는 충남에서 가장 높은 서대산(905.3m)이 보인다.
▲541.4m봉에서 내리막길에 돌이 많이 깔려 아주 불편하고, 속도를 내기 어렵다.
▲등로에서 바라본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搖光里)의 모습: 추부면 소재지인 마전에서 옥천군 군서면으로 이어지는 37번 국도를 따라 3km 남짓 달려가면 요광리를 구성하는 검한이, 장산, 행정리 등의 자연마을이 400~500m 가량 거리를 두고 도로변 양쪽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요광리는 조선시대 제원역(濟原驛)에 딸린 원집 요광원이 있었으므로 요광원, 요광원촌, 원촌이라고 불렸던 지역이다.
▲진행 방향 우측으로 서대산과 536.9m봉이 보이고 아래에는 추부면소재지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와 17번국도가 지나간다.
▲우측 남쪽으로 국사봉, 536.9m봉, 닭이봉이 보인다.
▲내려가는데 멀리서 요란한 자동차 소리가 들리는데, 마달령 터널을 지나 금산으로 가는 도로가 보인다.
▲496m봉 정상에는 원형석축. 11시 방향으로
내려간다.
▲536.9m봉이 보이고 아래에는 추부면소재지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와 17번국도가 지나간다.
▲쉼터 (국가지점번호가 있는 쉼터(장의자2)를 지나고
▲산악오토바이가 등로를 패여 놓아 내리막길은 눈 속에 낙엽이 쌓이고 자갈이 밑에 깔려 상당히 미끄럽고 위험해 가장자리로 피해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