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이리 신났을까요?
뭐냐면요,
새 장난감이 한아름 생겼거든요. ^^
울 꼬꼬마들, 씻어 쓰고 빨아쓰고 소독해쓰다 못해 너덜너덜해 진 오래된 장난감 그만 쓰고
새장난감 갖고 놀라고, 골드맘님이 한아름 보내주셨답니다.
공이 너무 좋은 심바.
어찌나 좋은 지 궁디가 하늘로 솟은 울아가들.
울 못난이 블리스도 마냥 좋아요~
지금은 뉴욕으로 떠난 심바, 한국에서의 마지막 며칠을 새 장난감 갖고놀며 신나게 보냈어요.
그리고 어느날,
센터로 이렇게 알록달록 고급스런 목걸이와 산책줄이 잔뜩 도착했어요.
많은 아이들이 매일 산책을 거를 수가 없다보니 목걸이와 산책줄은 사도사도 끝도없이 필요하답니다.
지난 여름 끝도없이 버려진 아이들이 줄지어서 입소하는 요즘, 산책줄과 목걸이가 절실했는데..
Wildebeest 분들이 이렇게 도움을 주셨습니다.
얼마나 절실했는지,
얼마나 감사한 지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저 감사하다는 인사로 대신합니다.
도움 주신 마음, 울 이쁜이들에게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ildebeest의 예쁜 목걸이와 리쉬는 여기서 보실 수 있어요~
https://www.instagram.com/wildebeest_co/
https://www.wildebeest.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