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여행관=
무당벌레를 형상화해 지은 이곳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울진곤충여행’이라는 테마로 1만2000여점의 각종 희귀 곤충들과 희귀 화석이 있는 곤충전시관과 5000여마리의 나비가 날아다니는 곤충생태관<
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느낀점 : 신기하게도 63빌딩에서 아쿠아리움의 3대 명소 중 하나인 63씨월드만 이용한 적이 없다. 그런데 가까운 곳에 이런 공원이
소규모식으로 마련되어 있다면 한 번 찾아가 보고 싶다. 울진엑스포공원의 아쿠아리움은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에게)접근성이 좋은 것이 장점인 것 같다. 울진엑스포공원에 구성된 아쿠아리움/친환경농업관/곤충여행관등은 기사에 나와 있듯이 사람들, 특히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관인 것 같다. 사람들이 휴식을 하고 운동을 하는 장소였던 기존 공원에 한정되지 않고, 여러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관광객들의 흥미를 끄는 점이 눈에 띈다. 울진엑스포공원에서 다른 관광지로 가기에 수월하다는 점에 주목하여, 울진엑스포공원은 주변의 매력물들과 연결하여 홍보를 해야 할 것이다. 단순히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원이라도 지역주민들이 주 이용객이 될 것 임이 분명하고, 멀리서 오는 관광객들은 공원 하나만을 이유로 관광을 오지 않을 것 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