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펜션) 천상의 노을

[인디보이]

짠 매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이런 바다가 펼쳐져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

상상만 해도 설레네요.

천상의 펜션은 바로 바닷가 옆에 위치한

코즈니한 펜션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묵은 방을 소개해 드릴게요.

문을 열자 마자

영창 피아노가 저를 반깁니다.

신혼부부일 경우 아침에 사랑하는 여보를 위해

노래해 줄 수 있겠네요.

(오글오글)

전체적으로 방의 느낌은 아늑했어요.

주방도 깔끔하고, 식탁도 깔끔합니다.

침대는 푹신하구요.

고급 오디오와 티비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겠어요.

창가에서 본 침대의 모습입니다.

침대 밑에는 전기매트가 있어서

뜨끈뜨끈 잘 수 있어요.

침대 아래쪽에는 화장대가 있고, 사진을 찍는 쪽에는

쇼파와 티비류가 있어요.

다시 한번 바라본 창가 모습.

와.

정말 아름답죠?

빨간 등대가 매력적이예요.

시원한 바다로 빨리 달려가고 싶은 그런 마음입니다.

저녁에도 몇장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요,

조명이 은은해서 더 운치있네요.

연인과 혹은 부부끼리

와인한잔 하기 좋겠죠?

아 그리고 천상의 펜션 1층에는

이렇게 단란한 공간이 있어요.

여기야 말로 와인한잔 하기 딱 좋은 곳 같아요.

+

지금까지 천상의 노을 펜션 리뷰였습니다.

이 좋은 펜션을 남자 둘이 묵었다는 게 함정!

하지만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그쵸?ㅋㅋㅋ

 

[사파이어]

천상의 노을은 어디로 간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