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더욱 아픈 어깨관절통증
12월6일 매일경제 뉴스에 연세사랑병원의 어깨관절통증 관련 기사가 게재됐습니다!
어깨관절통증기사 본문입니다.
▼
[생활 건강] 날씨가 추워지면 왜 어깨가 더 아플까
몸 압력차 커져 추위 민감 스트레칭 틈틈이 해야
10명중 7명 회전근개 질환…오십견과 혼동 쉬워
장마철이 되면 무릎 관절염 환자가 병원에 줄을 잇듯이 겨울철에는 어깨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 안팎의 압력차가 커지기 때문에 평소에 관절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그 차이를 더 크게 느끼는 것이 그 원인이다. 무엇보다 이렇게 나타나는 어깨통증을 방치하면 병을 키워 일상생활에서 팔을 사용하기 힘든 지경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깨질환 하면 보통 오십견을 떠올리지만 회전근개질환, 오십견, 석회화건염 등의 순으로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연세사랑병원이 2008년 10월부터 2년간 어깨통증으로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 1만6940명 중 68%에 해당하는 1만1520명이 회전근개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이들이 혼동하기 쉬운 오십견 환자는 11%, 어깨에 돌이 생기는 석회화건염 환자는 6%에 불과했다. 질환별 특징을 보면 오십견은 어깨의 운동 범위에서 급격한 제한을 보이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어깨 관절막이 딱딱하게 굳기 때문에 누가 도와줘도 극심한 통증으로 팔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반면 회전근개가 손상되면 팔을 뒤로 돌리거나 머리를 묶는 동작 등 특정한 방향에서만 제약이 따른다. 팔을 올리는 도중 통증이 발생하다가 완전히 올리면 사라지기 때문에 방치하기가 쉽다.
이상 매일경제 뉴스에 게재된 연세사랑병원의 어깨관절생활정보 기사였습니다.
어깨관절생활정보◎ 추운겨울 어깨통증때문에 걱정이라면-강남어깨통증클리닉연세사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