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지맥8구간

[이영]

산행기록

일자:2018년9월5일(수)

날씨:맑고 약간 덥다.

구간:당재~굴뚝고개(수박골)

코스:당재~광산~산성고개~보문산~오치고개~대봉산(506.9m)~백붕현~대봉산(218m)~굴뚝고개(수박골)

구간거리:16.8km

산행소요시간:9시간11분(06:30~15;41)

소재지:경북 예천군 보문면 호명면.  경북 안동시 풍산읍

문수지맥8구간 기록

8구간 괘적도-1

괘적도-2

괘적도-3

지난번에 산행을 종료했던 당재다.  오늘은 여기서 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당재는 임도인데 한쪽에 트럭을 주차할만한 공간이 있었다.

당재에서 약10분을 올라가니 임산물 채취금지 철조망이 있었고 옆으로 길이 나 있었다.

지도엔 표기안된 광산이 있었다. 

길옆에 보물이 있어서....ㅎㅎ  영지버섯이다.

여기가 지도상에 산성고개인듯 한데 아무런 표시가 없었다.

산성고개에서 바라본 지난번에 내가 지나온 구간인 학가산~

산성고개에서 지맥을 약간 벗어나 과수원 지대를 통과했다.  사과가 너무 예쁘다. 따 먹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아이고~  먹고 싶어라~

사과 굵기가 장난이 아니다.  과일농사를 잘 지은것 같다.

과수원에서 바라본 학가산이 멀리 보인다.

과수원 길옆에 피어있는 물봉선을 접사해 보았다.

보문산 정상의 헬기장~ 

보문산 삼각점~

보문산 정상에 피어있는 솔체꽃~

내가 봐도 예쁘게 잘 찍었다.

보문산 정상 이정표인데 인쇄된 껍데기가 벗겨져서 이모양이다.  내게 매직펜이 없어서 아쉽다.

지맥에서 본 풍경인데 오른쪽 아랫쪽에 중앙고속도로가 보인다.

묘지에 글씨가 ... 쩝~~

산 짐승이 자기 영역표시를 해 놓았다.  아마도 멧돼지인 것 같다.

가운데 보이는 산이 내가 지나온 보문산이다.

지맥에서 본 왼쪽 풍경~  중앙고속도로가 선명하다. 

오치고개 밑은 중앙고속도로 터널이다.

오치고개 인증샷~

오치고개 길옆에 있는 인삼밭~

지맥에서 본 풍경이 예술이다.

지맥에서 본 풍경~

지도상엔 해발표시만 되었는데 이곳엔 대봉산이라고 되어있다.  문수지맥엔 대봉산이 두개다.

대봉산 인증샷~

내가 지나온 대봉산이다.

대봉산을 지나서 지맥에서 본 호명면의 아름다운 경치다.

문수지맥이 저 앞봉우리에서 왼쪽으로 이어진게 보인다.

버섯이름은 모르겠고~  식용여부도 모르지만 예쁘다.

악마의 길인 칡넝쿨지대가 날 기다리고 있었다.

악마의 길을 뚥고 도착한 백붕현~  차가 다닐수 있는 시멘트 임도길이다.

백붕현 인증샷~  지난번 산행때 이곳을 날머리로 잡았었는데 뜻하지 않게 비름 많이 맞아서 당재에서 택시를 만난덕분에 도중하차 했었다.

백붕현을 지나서 지맥길이 좋은편이다.

기쁨도 잠시~  또다시 만나는 칡넝쿨 지대다.

표시는 없었는데 뱃재인것 같다.

멀리 가운데 산이 학가산이다. 그럭저럭 많이 온 셈이다.

이곳이 두번째 대봉산(218m) 이다.

대봉산에서 굴뚝고개 방향으로 가는 지맥길이 너무 좋은편이다.

여기가 굴뚝고개(신득골고개) 이다.

바로 아래로는 34번 도로가 있고 위로는 차 한대 지날수 있는 육교가 있다.

지난주 목요일에  세워둔 내 오토바이가 그동안 뒷 타이어에 펑크가 나서 정말 힘들었다.

오늘 산행 기록이다.  9시간13분 동안 16.08km 걸었고 현재시간은 오후3시42분이다.  8구간 산행종료다.

[도깨비(우천예영옥)]

지맥의 또다른모습들
사진으로라도
대리만족하며
완주를위하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