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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여행을 하면,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이동갈비 그 다음이 포천 막걸리...포천 온천.... 늘 온천을 다녀오면서 이동갈비를 먹었던 추억을 떠올리며 가장 오래된 원조갈비 느티나무갈비를 다녀왔다.
느티나무를 베어 버릴수 없어서 느티나무를 살려 놓아서 한번 다녀 오면 기억에 오래 남을 그런 곳...
1층은 주차장...2층이 홀
이렇게 느티나무가 버팀목처럼 버티어져 있고...2층에도 이렇게 아름드리가 나와있고.하늘로 느티나무가 우거져 있다.
숯불로 갈비를 구워 먹어야 하니 이렇게 숯불이 대기중...
2층에 넓은 홀이 펼쳐져 있었다.
느티나무가 2층 홀에도 떡 버티고 있고... 오고 가는 손님들이 신기해서 돈을 걸어 놓았다고 한다.
포천을 여행했던 날이 영하 6도여서...숯불이 들어오자 따듯한 온기가 무척 반가웠다.
예전엔 1인분에 10대였는데...물가가 많이 올랐다. 1인분에 6대...4명이서 5인분을 시켜놓고 .....
양파쏘스도 청양고추 장아찌도 맛있었다.
감자 사라다,백김치 백 김치는 시원하고 맛있어서 여러번 리필을 해서 먹었다는....
무우초무침.상추
얼음 둥둥 띄워 놓은 동치미
5인분을 다 먹고 추가를 했다는...
동치미말이 국수를 시켜 놓고....릴리님과 노란장미님....추워서...빵 터졌다는...
배가 불러도 된장찌게에 밥을 먹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 느티나무가 보이지 않아서 카메라에 못 담았다. 느티나무를 살리기 위해 느티나무와 함께 건축을 올린 느티나무집... 갈비도 맛있고,포천막걸리에....된장찌게에 밥 한공기 다 먹고...다시 올 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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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옷과 전통문화가 숨쉬는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배꽃
첫댓글 갈비보니...또 묵고잡다는...
너무 많이 먹고와서 민망했다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