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어 멘델, 직업은 수도사 본캐는 과학자?! [안될과학 - 과학자열전]

[3106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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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시각 :10:06

내용(12줄 이상) : 그레고어 멘델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12살이 되던해 김나지움에 입학하고 18살에는 대학 준비를 했다. 하지만 돈이 없었다. 심지어 16살에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결국 그는 수도원으로 들어갔다. 거기에는 많은 과학자, 선생님들이 있었다. 거기에서 계속 자연과학 공부를 이어나갔다. 1849년 선생님으로 학교로 갔다. 그리고 29살에 다시 대학으로 갔다. 다시 수도원으로 가서 멘델은 유전의 비밀을 밝혀내고자 했다. 그리고 거대한 실험을 하였다. 그래서 연구하기 위해 완두콩을 사용하였다. 이는 완벽한 선택이였는데 대립되는 형질이 분명하고 수도원에는 넓은 정원이 있었어서 실험을 하기도 편했기 때문이다. 1856년부터 7년에 걸쳐 계속 완두콩 실험을 하였다. 그리고 완두콩이 정확하게 대립되는 형질을 7개로 분류하였고 각 형질이 다음 세대에 어떻게 전달되는지를 찾아냈다. 둥근콩과 쭈그러진콩을 교배하였더니 모두 둥근 콩이 나왔다. 그런데 여기서 다시 둥근콩끼리 교배를 하면 둥근콩과 주름진 콩의 비율이 3:1이였다. 각기 다른 형질에서도 3:1의 비율이 계속 나왔다. 계속 3만개의 콩을 연구해보니 대립되는 형질을 교배할 경우 둘 중 하나만 계속해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우열의 법칙이다. 둥근 콩을 결정하는 유전자와 주름진 콩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각각 따로 있다는 것, 노란색 초록색 콩을 결정하는 유전자와 주름의 유무를 결정하는 유전자는 독립된다는 독립의 법칙까지 발견했다. 그리고 이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논문을 썼지만 아무도 관심을 주지도 않았다. 하지만 10여년 후 3명의 과학자가 멘델의 연구를 인용하면서 멘델의 유전학이 세상에 나오기 시작했고 그 후 생물학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했다.
느낀점(12줄 이상) : 나는 멘델의 유전법칙이라 함은 그냥 생물시간에 외울것이 너무나 많은 것이라고만 생각해왔다. 그리고 실제로 3학년 2학기때 배우기도 한다. 하지만 멘델의 생애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 영상을 통해서 멘델의 생애에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다. 이제와서 보니 정말 멘델은 생물학의 아버지라고 불려도 충분 한 것 같다. 검은색 고양이와 흰색 고양이를 교배하면 회색 고양이가 나온다고 생각하던 시대에서 저런 발견을 하였으니. 나는 멘델같이 그 시대의 정설을 타파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한다. 과학의 분야를 굳이 나누자면 나는 화학을 제일 좋아한다. 그리고 그 다음이 물리학인데 생물학은 전혀 관심도 없었다. 하지만 요즘 생물학에 관련된 여러 과학관련 영상들을 보다보니 생물학도 굉장히 여러분야로 나뉜 것도 알게 되고 생물학 역사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이렇게 흥미를 조금씩조금씩 키워나가다보니 조금은 좋아지는 것 같다. 오늘은 멘델의 생애를 봤는데, 나는 전체적으로 과학사에대해서 관심이 많은 것 같다. 과학사를 보고 들으면 무언가 마음이 편해지고 흥미가 더 돋아지는 느낌이 있다. 내가 원래부터 알고 있었던 부분도 적지 않아서 그런 것도 같고 아니면 예전에는 정설이였다가 현대에 와서는 틀린 이론이라고 설명되는 것도 많아서 그것들을 비교해가면서 듣는 것도 재밌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