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1코스 난이도는 중 약 4시간 정도의 탐방로예요
△▽ 출처는 제주올레 홈페이지 입니다.
현재 제주도 올레길은 21코스까지 있구요 .
제가 아직 완주를 하지 못한 코스 중 눈여겨 보고 있는 곳은 제 1코스예요 .
올레1코스는 시흥리정류장에서부터 시작하여 광치기해변까지 연결되어있는 탐방로로
난이도는 중이고 시간은 약 4~5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해요 .
혼자 간다고 하면 금방 돌아보고 오겠는데 연령층이 다양한 가족들과 다녀오다보니
거의 반정도만 돌아보고 다시 방문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
그래서 좀 더디게 올레길을 걷고 있긴한데 올레길 자체가 쉬엄쉬엄 걷자 뭐 그런거잖아요^^
가족들과 함께해서 즐겁다 ~ 뭐 이런 생각이 더 크게 들긴합니다 ㅎㅎ
첫 시작점에서 조금만 지나가면 말미오름이 나오는데 , 다녀왔던적은 있는데 사진이 없네요 .
1코스는 말미오름 정상을 지나서 종달리로 가게되어있는데요 .
종달리는 수국길이 유명하기도 해요 .
예전에 수국을 보러 갔을때 이곳에서 줄은 묶여있지만 줄이 길어서 나름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고 있던 소떼들도 보기도 했었어요 .
그리고 수국길의 모습인데요
6월은 되야 볼 수 있기때문에 이번 올레길을 걸을때는 보지 못할것 같네요^^
가까운 미래에 걸을 제주 올레1코스는 딱 시흥리정류장에서 목화휴게소까지예요 .
총 길이기 8km 라고 하니까 1km 에 천천히 걷는다 치고 15분이라고 잡으면 약 2시간 정도면 걷지 않을까 하고 있어요 .
시흥리정류장에 차를 세워두고 목화휴게소까지 올레길을 따라 걷다가
목화휴게소에서 빠른 지름길로 시흥리정류장까지 되돌아 가면 될듯^^
그 다음에는 목화휴게소부터 시작되겠지요 .
목화휴게소에서 시작하면 시흥 해녀의집과 오소포연대를 지나 성산포항 여객터미널 , 성산일출봉 그리고 광치기해변까지 돌아보게 된답니다 .
윗 영상에 나온곳은 성산일출봉입니다 .
참고로 성산항에서는 잠수함도 매표할 수 있고 제트보트도 매표할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구요 .
오전 8시부터 오후5시 사이에 여러차례 배가 있어서 우도에 입도도 가능합니다^^
4월에 열리는 소라축제에 맞춰서 우도도 다시한번 다녀올 예정인데요 .
우도는 꼭 이곳 성산항이 아니여도 종달항을 통해서도 입도는 가능합니다.^^
수도 없이 다녀왔던 성산일출봉과 광치기해변 .
올레길을 걸으면서 다녀오면 느낌이 또 색다르답니다 .
△▽ 이 사진들은 광치기해변에서 찍어둔것인데요 .
참고로 올레길 걷다보면 리본 찾는게 저는 쉽지 않더라구요 .
특히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으면 리본을 놓치기 쉽상인데 ~~
' 제주올레 ' 앱을 다운받으시고 회원가입하시구요 .
올레길 따라 걷기를 눌러두면요 ~ 내가 길을 벗어나면 알림이 삥삥 울려요 ㅎㅎ
그래서 아! 여기 아니구나! 하고 멀리 가지 않고 재빠르게 돌아가기 쉽구요 ~
저는 패스포트를 종이로 된걸 구입했는데 요즘에는 QR코드로 스탬프 찍기도 하더라구요 .
앱에서 구입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가 이 앱을 미리 알았다고 해도 저는 종이로 샀을듯요.. 왜냐면 스탬프 찍는거 넘 잼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