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성학교에서 훈련한 지 4년 차로 접어든 자매입니다. 영성학교에 찾아오게 되었을 때는 저의 상태는 이미 몸이 만신창이었고 정신이 혼미한 상태, 머리를 쥐어짜는 고통, 어지러움, 눈이 잘 안보임 등 일상생활이 힘든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나름 귀신을 쫓는다는 목사님에게 기도를 받곤 했지만, 그때뿐 호전은 되지 않고 증상은 더욱 악화되어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인터넷으로 저의 증상을 알아보다가, 크리스천 영성학교를 발견하고 목사님의 칼럼을 계속 읽기 시작했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나에겐 이 기도를 해야 나을 것 같고 확실히 이런 증상들이 귀신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부모님께 영성학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같이 가자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과 영성학교를 다녀왔는데, 지금 상태로는 이게 쉬운 훈련은 아니구나 하는 것을 깨닫고 큰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 있었기에 여기 아니면 안되겠단 마음이 들어서 엄마와 함께 기도훈련을 하게 되었고, 목금토일 축출기도에 참여하고 영성학교에서 요구하는 기도를 최대한 순종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부르고 예수 피를 외칠수록 귀신의 공격은 더 심해지면서 잠을 못 자게 하고 가위눌리고, 머리의 증상은 더 악화 되어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저를 단련할 수 있는 인내와 고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록 마음이 무너지고 넘어짐을 반복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은 마음과 하나님의 선하심,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있을 거야 하면서, 속으로 나 자신을 위로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겪으면서 하나님만 절대적으로 의지하려고 하는 믿음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기도하는 중에 서서히 좋아지면서 2달 후에는 저녁에 잠을 잘 수가 있었고, 1년이 지난 후에는 점점 호전이 되어가고 일상생활도 힘들었던 제가, 하나님께서 원하던 학교를 편입하여 합격하게 해주셨고 순적하게 졸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하고 싶은 일도 하고 하나님의 이끄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더 감사한 것은 기도훈련을 하며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떠나지 않는 것, 내 죄를 깨닫는 것,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영혼 구원을 사모하는 마음입니다. 또 지옥에 갈수 밖에 없는 저인데, 영성학교로 불러주셔서 이 기도를 알게 하시고 천국 갈 수 있는 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지도해 주신 목사님과 코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가난함속에 하나님께로 이끄심을 찬양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