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9 : 8-20 말씀이 흥왕하여 20240611
바울의 하나님 나라 강론
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10 두 해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바울을 통해 나타난 이적
11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예수의 이름을 이용하려는 마술사들
13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14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15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16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 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에베소의 영적 각성
17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18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19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20 이와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 에베소의 두란노 서원에서 바울이 말씀을 강론하는 동안, 이를 본 많은 사람들이 잘못을 회개하고 죄악 된 삶을 청산합니다.
👁 11-12절) 성령께서 함께하시니 바울의 손을 통해 병자가 치유되고, 악귀가 물러갔습니다.
엘리사가 엘리야의 겉옷을 주워 요단 강물을 치고 건넜던 것처럼(왕하 2:13-14), 바울의 몸에서 가져간 옷과 앞치마도 치유하는 역사를 나타냅니다. 불의 선지자 엘리야처럼, 바울을 통하여 성령의 불같은 역사가 나타납니다. 이로써 바울이 가르친 모든 것이 죽은 문서, 철학, 사상이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임이 명박해졌습니다. 말씀이 전파된 곳에 성령이 역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내면에 감추어진 생각과 판단, 상처를 드러낼 뿐아니라, 고치고 회복시킵니다(히 4:12).
13-16절) 예수님의 이름은 이방 종교의 주문이 아닙니다.
'예수'를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 자들에게 '예수라는 이름은 아무런 의미도, 능력도 없습니다. 예수를 나의 왕으로 인정하는 자들, 그분의 말씀을 수용하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주 예수 이름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17-20절) 에베소에 말씀의 권능이 나타납니다.
말씀의 권능으로 죄를 자복하고 우상숭배에서 돌아서는 자들이 많아졌습니다. 에베소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은 5만이나 되는 책들을 불태우는 손해를 감당합니다. 경제적 이익보다 중요한 것이 믿음인 줄 알게 된 것입니다. 말씀은 삶의 변화, 회개를 일으킵니다. 말씀이 흥왕하니,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모여들었습니다. 에베소에 하나님의 큰 기쁨이 임했습니다.
8-10절) 바울의 꾸준한 전도로 아시아에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고린도에서 1년 6개월, 에베소에서 2년 동안 바울은 매일 말씀을 가르치고 토론하며 강론했습니다. 강론은 양방향 대화입니다. 그 일을 '2년 동안' '날마다' 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내면의 권태, 외부의 배타심과 모욕을 물리치지 못하면 지속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바울의 인내로 아시아 전체가 주의 복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루 서 말 속에 갖다넣은 누룩이 부풀어 오르듯(마 13:33), 하나님 나라가 점점 확장되고 있습니다. 열매를 얻으려면 수고와 인내가 필요한 법입니다. 나에게 꾸준한 수고를 요구하는 주님의 일은 무엇입니까?
🤎 에베소에서 성령세례를 받고 회심했던 12명의 제자들로 시작된 복음의 전도 사역이 에베소 전체로 번져 나갑니다.
그런 가운데 마술사와 주술사들과의 영적전쟁이 시작됩니다. 말씀의 능력은 주술처럼 사용하는 것이 아닌, 관계와 순종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을 통해 이루워져 갑니다.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 닥친 문제들을 정확히 바라 볼 수 있는 혜안을 주시고,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 안에 거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에 힘 입어, 영적전쟁을 넉넉히 이기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이로써 오늘도 살아 계셔서 역사하시고 주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거짓과 혼돈과 분열이 일상이 되어버린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말씀으로 회개하게 하옵시고 복음의 진리 위에 '거짓이 있는 곳에 진리가', '혼돈이 있는 곳에 질서가',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가 있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제 삶 가운데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소서.
*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로 남미 국가들은 2065년에 국가의 지출이 수입을 약 3.8%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급격한 사회 변화로 인한 문제에 남미 국가들이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199장, 나의 사랑하는 책
https://youtu.be/7YiSZaRzJU4?feature=shared
https://youtu.be/cYiytc0Tw7k?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