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동선; 마눌님의 운전을 편하기위해 동선을 짧게 잡았음.
30분이내로. 산본~군산~ 은파유원지~군산복집(점심)~ 진포해양공원과 뜬다리 부두~이성당 빵집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단팥빵과 야채빵이 유명한곳. 비가 오는데도 줄을 30분간 서서 1인당 10개제한,1개 1500원, 나 혼자가면 절대 줄을 안서고 그냥 간다.
사랑하는 3여인을 위하여 봉사,정말 맛있다! 스케치 가족을위해 45개 사오고 싶었지만 오지락이 넓은것을 싫어하는 마눌님의 잔소리를 생각해서 꾹 참았다. 진실로 미안하다! 나만 먹어서)~ 군산여객터미널
(마눌님 예정에 없던 선유도를 가자고해서 무창포에서 군산으로 급선회.
딸들이 안가본 곳이고 선유도에서 마눌님을 만난곳이라 추억의 장소,그러나 출항은 하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돌아오는 배는 장담못한다고하여 섬에 갇힐까봐 고민하다 과감히 포기,결론은 다음 날 날씨
좋았다.갈껄? 여객터미널 사진만 찍고 비응항으로)
~ 비응항~새만금 방조제~무창포.
하루종일 전북과 충남은 비가왔다. 다행히 무창포에 도착해서 비는 그쳐 석양도 보고 ,착한 가격으로 폔션구하고( 6만원,평일이고 비도 오는데 싸게 해달라했더니 인상좋은 주인이 혼쾌히 성수기값 12만원을 반값으로,사실 2군데 들렀더니 비싸게 불러서.ㅋ)
짐을 풀고 작은딸이 조개구이 먹고싶다해서 인근횟집가서 조개구이(특 6만원,사유리가 왔던집,해물칼국수)와 집에서 가져온 발렌타인과 포도주로 먹방가족의 진가를 보여주고 폭죽을 사서 밤바다에서 폭죽놀이와 산책, 무창포의 밤은 깊어간다!
첫댓글 한셈님,세 여인과 함께 ........................
해변의 추억은 아름다웠겠군요 네 ㅎㅎㅎ
녜! 휴가는 다녀오셨는지? 사업때문에?
한샘~안녕하세요?
딸딸이 아빠셨군요~ㅎ 처음에 뵈었을땐 무서운 체육샘일것 같았는데...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신것 같네요
어여쁘신 사모님과 아름다운 두따님과의 여행 참 보기좋네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