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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기초위에 발전하는 신앙
히브리서 6:1〜12 유장춘 목사
〇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신앙이 자라길 원하십니다. 어린아이가 태어나서 젖을 먹다가 음식을 먹는 것처럼, 신앙도 젖을 먹는 수준에서 음식을 먹는 수준으로 발전하기를 원하십니다. 신앙이 자라기 위해서나 국가가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성장하고, 발전하는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국가가 실패하거나 성공하는 길이 정해져 있듯이 신앙도 실패하는 길이 있고, 성장하는 길이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신앙이 완전해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본문말씀
= 본문이 “그러므로”로 시작되므로 5장의 내용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멜리세덱 제사장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은 많다. 그런데 청중들의 귀가 무디어져서 알아듣도록 설명하기 어렵다. 남을 가르칠 선생이 될 때가 되었음에도 말씀의 초보에 대해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수준이어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다」고 했습니다.(히5:12)
- 젖을 먹는 어린아이 상태는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할 능력이 없는” 것이고, 성숙한 사람은 “훈련을 받아서 좋고 나쁜 것을 분간하는 세련된 지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히 6:2)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의 완전 (텔레이오테스)하다는 성경원어의 뜻은 완성, 또는 완전의 상태를 뜻합니다. 사용예) (a) 골 3:14에서는 사랑이 결속을 이룬다는 뜻으로 사용하였고, (b) 히 6:2에서는 '성숙, 완전'을 의미로 사용하였습니다. 정확히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 뜻으로 초보 단계를 벗어나서 지적, 영적으로 성숙한 상태에 도달할 것 뜻으로 사용했습니다.
- 완전하라, 성숙하라는 말씀을 정리하면 젖먹는 신앙 수준인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 위에, 진리를 분별하여 기독교를 믿으므로 핍박이 있더라도 유대교로 돌아가지 말고, 기독교를 선택한 것을 끝까지 완성하라는 뜻입니다.
〇 말씀을 우리에게 적용
구약은 오실 예수님을 준비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예언에 따라서 예수님이 오셨으면 받아들이면 되었지만, 말씀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고정관념을 버리지 못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또한 중세로마 카톨릭교회에 대한 종교개혁을 200년간 반대했고, 지금도 종교개혁이 완성되지 않았고, 빗나간 것도 있습니다.
①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경을 중심으로 세상의 빛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②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믿음과 인내로 대면예배를 회복하시기를 바라십니다. ③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부지런히 공부하기를 원하십니다. 설교를 만담수준으로 전락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생명이 걸린 문제입니다. 우리의 후손과 우리나라와 세계에 역사를 하나님의 뜻으로 향하게 하느냐 마귀가 끌고 가는 쪽으로 의식 없이 끌려가느냐의 문제입니다.
신앙의 기초위에만 머무르지 마시고, 지혜로 시대를 분별하여 거절할 것은 거절하고 받아드릴 것은 붙잡는 신앙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독서요약》 종교전쟁
- 1517년 10월 31일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강제적인 면죄부 판매를 할 때, 비텐베르크의 만성 교회 문에 ‘95개 논제’를 게시하므로 종교개혁이 촉발되었다. 그러나 개신교회가 제도적으로 정착된 것은 130년의 전쟁후에 이루어진 것이다.
- 1522년 개신교로 개종한 기사들의 난을 천주교의 수호자인 신성로마황제가 진압한 소규모 분쟁인 기사 전쟁을 시작으로, 초대형 국제전인 30년 전쟁(1618년-1648년)에서 800만 명이 죽는 전쟁을 치룬 뒤,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에서 신성로마제국의 보편 기독교(천주교)제국 전통이 붕괴하고 천주교, 루터교, 칼빈의 장로교회를 인정하는 종교의 자유 개념이 탄생하면서 종결되었다. 그러나 베스트팔렌 조약 이후에도 스페인 계승권전쟁(1701년–1714년) 등이 있어서 유럽 종교전쟁은 1710년대에야 비로소 종결되어 약 200년만에 끝났다.
= 아우크스부르크 회의
1555년 9월 25일 아우크스부르크 회의에서 개신교인 루터교회가 신성 로마 제국에서 공식적으로 승인되었고, 종교전쟁이 잠정적으로 종식되어 평화가 찾아왔다. 문제는 개신교회로 루터파만 인정받고 칼빈파는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여 1618년 30년 전쟁이 발발했고, 16~17세기 유럽을 점철한 피비린내 나는 종교 갈등은 조약을 통해서 비로소 끝났다.
= 종교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는 200년 간의 긴 전쟁을 치루면서 얻어진 소중한 것입니다.
탄탄한 기초위에 발전하는 신앙
히브리서 6:1〜12 유장춘 목사
〇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신앙이 자라길 원하십니다. 어린아이가 태어나서 젖을 먹다가 음식을 먹는 것처럼, 신앙도 젖을 먹는 수준에서 음식을 먹는 수준으로 발전하기를 원하십니다. 신앙이 자라기 위해서나 국가가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성장하고, 발전하는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 사례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서 저자들은 국가의 흥망성쇠는 지리, 기후, 유전학, 문화, 종교, 엘리트 무지는 이차적이라고 주장합니다.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국가 간 경제력의 차이를 설명할 때 국가간 빈부격차는 4~5배 차이로 진단하였으나, 지금은 50〜30배의 차이로 더 벌어졌습니다. 이차럼 불평등하게 되는 이유가 포용적 제도인가 착취적 제도인가에 달라진다.
0)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s) : 재산권, 공평한 경쟁, 투자, 기업활동이 보장되는 제도 공공사업, 교육 등 시장이 기능하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서비스도 이에 포함 0) 착취적 제도(Extractive Institutions) : 권력을 가진 소수가 다수의 이익을 착취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도 [대런 애쓰모글루, 제임스 A 로빈슨,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시공사, 2012]
- 북한경제는 김일성의 천리마 운동으로 빠르게 성장했지만, 개인에게 이익이 보장되지 않으므로 멈추고 말았습니다. 사람은 자신에게 이익이 돌아오도록 할 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그 결과로 선순환이 이루어져서 부강한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국가가 실패하거나 성공하는 길이 정해져 있듯이 신앙도 실패하는 길이 있고, 성장하는 길이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신앙이 완전해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본문말씀
= 본문이 “그러므로”로 시작되므로 5장의 내용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멜리세덱 제사장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은 많다. 그런데 청중들의 귀가 무디어져서 알아듣도록 설명하기 어렵다. 남을 가르칠 선생이 될 때가 되었음에도 말씀의 초보에 대해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수준이어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히5:12)
- 젖을 먹는 어린아이 상태는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할 능력이 없는” 것이고, 성숙한 사람은 “훈련을 받아서 좋고 나쁜 것을 분간하는 세련된 지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히 6:2)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의 완전 (텔레이오테스)하다는 성경원어의 뜻은 완성, 또는 완전의 상태를 뜻합니다. 사용예) (a) 골 3:14에서는 사랑이 결속을 이룬다는 뜻으로 사용하였고, (b) 히 6:2에서는 텔레이오테스는 '성숙, 완전'을 의미로 사용하였습니다. 정확히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 뜻으로 초보단계를 벗어나서 지적, 영적으로 성숙한 상태에 도달할 것 뜻으로 사용했습니다.
- 완전하라, 성숙하라는 말씀을 정리하면 젖먹는 신앙인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위에, 진리를 분별하여 기독교를 믿으므로 핍박이 있더라도 유대교로 돌아가지 말고, 기독교를 선택한 것을 끝까지 완성하라는 뜻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이어서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이들에게 권고를 한 이후에 무서운 책망을 저자를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히 6:4) 한번 빛을 받아서 하늘의 선물이 주는 기쁨을 맛보고 성령을 나누어 받은 사람들이, (5) 또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앞으로 올 세상의 권세의 맛을 본 사람들이 (6) 이제 배반하고 떨어져 나간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제 손으로 십자가에 못박아 욕을 보이는 셈이니 그들에게는 다시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될 가망이 없습니다.』라는 성경전체에서 해석하기도 힘든 무서운 말씀을 주셨습니다.
- 성도의 견인을 믿는 장로교신앙을 가진 신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을 주셨습니다. 쉽게 본문의 문맥속에서 말씀드리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다가 유대교로 돌아가면 회개할 기회가 없다는 두려운 말씀입니다. 땅에 내리는 비를 선용하여 유익한 농작물을 내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터이지만, 쓸모없는 가시나무와 엉겅퀴를 내면 오래지 않아 저주를 받아 마침내 불에 타버리고 마는 것처럼 좋은 열매를 맺으라고 강력하게 명령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도들에게 봉사하고 선생과 사랑을 베푼 것을 기억하고 계십니다. 『6:11) 우리는 여러분 각 사람이 희망을 성취하기까지 끝내 같은 열성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12) 게으른 자가 되지 말고 믿음과 인내로써 하느님께서 약속해 주신 것을 상속받는 사람들을 본받으십시오.』 할렐루야!
성도 여러분!
잘못된 신앙의 고정관념에 머물지 맙시다.
하나님께서는 부지런히 우리 자신을 살피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을 근거로 세상의 흐름이나, 문화를 뛰어 넘으시기 바랍니다.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믿음과 인내로 진리에 머무르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내려놓음과 받아들임
말씀을 삶에서 적용하기 위해서 중세교회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약은 오실 예수님을 준비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예언에 따라서 예수님이 오셨으면 받아들이면 되었지만, 말씀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고정관념을 버리지 못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지금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먼저 중세로마 카토릭교회에 대한 종교개혁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역사를 배우면서도 역사에서 교훈은 얻는 사람은 극 소수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로부터 배우지 못한 사람은 그것을 되풀이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누가 말했느냐 보다 나라든, 어느 집단이든. 개인이든 비극적인 최후를 당하지 않고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의 종교전쟁을 통해서 얻은 교훈을 통해서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 1517년 10월 31일 로마 가톨릭 교회의 강제적인 면죄부 판매를 하자 비텐베르크의 만성 교회 문에 ‘95개 논제’를 게시하므로 종교개혁이 촉발되었다. 그러나 개신교회가 제도적으로 정착된 것은 130년의 전쟁후에 이루어진 것이다.
1522년 개신교로 개종한 기사들의 난을 천주교의 수호자인 신성로마황제가 진압한 소규모 분쟁인 기사 전쟁을 시작으로, 초대형 국제전인 30년 전쟁(1618년-1648년)으로서 유럽 종교전쟁은 절정에 달한 뒤,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에서 신성로마제국의 보편 기독교(천주교)제국 전통이 붕괴하고 천주교, 루터교, 칼빈의 장로교회를 인정하는 종교의 자유 개념이 탄생하면서 종결되었다. 그러나 베스트팔렌 조약 이후에도 스페인 계승권전쟁(1701년–1714년) 등이 있어서 유럽 종교전쟁은 1710년대에야 비로소 종결되어 약 200년만에 끝났다.
= 아우크스부르크 회의
1550년, 카를 5세는 자신의 영지에 '피의 칙령(Bloedplakkaat)'을 내려 모든 개신교도를 사형에 처하려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1555년 9월 25일 아우크스부르크 회의에서 신성 로마 제국의 독일 왕 페르디난트 1세(마를 5세 동생)와 슈말칼덴 동맹에 속한 개신교 제후들 사이에 체결된 종교 협약. 이를 통하여 개신교인 루터교회가 신성 로마 제국에서 공식적으로 승인되었고, 종교전쟁이 잠정적으로 종식되어 평화가 찾아왔다.
아우크스부르크 회의에 있어 가장 핵심은 '그의 왕국에, 그의 종교를’으로 신성로마제국 내 영주들에게 가톨릭과 루터교 가운데 종교를 선택할 자유를 부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즉 영주의 신앙에 따라서 카톨릭 이든 루터교이든지 둘중 하나를을 그 지역신앙으로 선택하고, 그것을 반대할 경우 이사하라는 것이었다.
문제는 개신교회로 루터파만 인정받고 칼빈파는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여 1618년 30년 전쟁이 발발했고, 16~17세기 유럽을 점철한 피비린내 나는 종교 갈등은 조약을 통해서 비로소 끝났다.
= 30년 전쟁
30년 전쟁은 유럽에서 로마 가톨릭교회를 지지하는 국가들과 프로테스탄트교회를 지지하는 국가들 사이에서 벌어진 종교 전쟁이다. 유럽 뿐만 아니라 인류의 전쟁사에서 가장 잔혹하고 사망자가 많은 전쟁 중 하나였으며, 사망자수는 800만 명이었다. 30년 전쟁은 종교적인 측면에서는 프로테스탄트교회(개신교회)와 로마 가톨릭교회의 대립으로, 정치적인 측면에서는 전제군주정과 봉건 제도의 대립으로 볼 수 있다. 신성 로마 제국과 이 국가의 종교 정책을 지지하는 제후국 및 반대하는 제후국 간의 다툼이었으나 거의 대부분의 강대국이 개입하면서 규모가 커지고 각국의 이해 관계가 교차하는 근대적인 전쟁으로 발전하였다. 이 국가들은 수많은 용병을 고용했으며 전쟁이 지속될수록 종교적 색채는 옅어지고 유럽의 정치적 구도에서 합스부르크 가문과 프랑스의 대결 구도로 바뀌었다.
전쟁은 새로 선출된 신성 로마 제국 황제 페르디난트 2세가 그의 영토에서 반종교개혁을 시행하려고 함으로써 발발했다. 그는 로마 가톨릭을 그의 국민들에게 강요했다. 북부의 프로테스탄트 국가들은 아우크스부르크 회의에서 보장받은 종교 선택의 권리가 위반되자 분노하여 개신교 제후동맹을 결성하여 이에 반대했다.
30년 전쟁은 독일 전역을 기근과 질병으로 파괴했다. 특히 보헤미아 왕국과 남부 네덜란드 및 독일과 이탈리아에 위치한 국가들의 인구가 급감했다. 용병과 병사들 모두 기여금을 받기 위해 공헌을 위장하거나 마을을 약탈했으며 점령당한 영토 거주민들의 생활고는 심해졌다. 참전국 대부분은 파산 위기에 몰렸지만, 유럽 내부에서는 신흥 강대국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 베스트팔렌 조약이란 오스나브뤼크와 뮌스터(각각 1648년 5월 15일과 10월 24일)에서 체결되어 프랑스어로 조문이 쓰인 평화 조약을 일컫는다. 웨스트팔리아 평화회의를 "국제법의 출발점"이라고 말한다.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 이후 네덜란드 공화국은 독립을 공인받은 이후 급격히 성장했다. 잉글랜드 왕국, 프랑스, 스웨덴 제국도 전쟁 이후 상당한 영토를 보유하게 되었고, 신성 로마 제국을 대신해 새로운 유럽의 강대국이 되었다. 이후 17세기 후반 신성 로마 제국의 권위는 추락하게 되었다.
이로써 신성로마제국에서 일어난 30년 전쟁(1618~48년)과 에스파냐와 네덜란드 공화국간의 80년 전쟁이 끝났다.
이 조약을 통해서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면서 개신교 국가들이 로마 가톨릭교회의 탄압에서 벗어나 생존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역사에서 처음으로 프로이센이 왕국으로 등장하였다. 네덜란드와 스위스는 독립을 인정받았으며, 프랑스는 이 전쟁을 통해서 영토를 확장하였다.
〇 말씀을 우리에게 적용
①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경을 중심으로 세상의 빛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종교개혁이 지난지 500년이 지났습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종교개혁을 완성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역사속에서 빗나간 것들도 있다고 주장합니다. 중세로마 카톨릭교회가 국가권력위에서 지배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타락했습니다. 종교개혁을 하면서 교회가 세상에 거룩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는 면이 약해졌습니다.
현대 개신교회는 종교개혁자들이 신앙을 현실에서 실천하려는 것마저 약해져 있습니다. 더욱 일본의 강점을 거치면서 교회는 세상에 무관해야 하는 것처럼 문화가 정착되었습니다.
우리민족이 일제강점기에 희망이 없을 때 한국교회와 신앙인들은 비폭력적인 3‧1 운동이 주도한 그 자세를 회복해야 합니다. 새로운 영지주의에서 나와야 합니다. 나오려고 몸부림 치는 목회자를 귀하게 여기시고, 격려하시기를 축복합니다.
②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믿음과 인내로 대면예배를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비대면 예배라는 그럴듯한 말로 코로나19를 겪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일상이 회복되었지만 비대면 예배에 익숙해진 많은 분들이 교회에서 볼 수 없게 되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모여서 예배하는 것을 보기 원하십니다. 두려움을 박차고 함께 모여서 하나님께 영광올리고, 하나님을 뜻을 찾으시기를 축복합니다.
③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부지런히 공부하기를 원하십니다. 칼빈의 개혁주의가 개신교회의 중심세력으로 부상한 것은 칼빈이 제네바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교육받은 학생들이 유럽전역에 흩어져서 사역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로마 카톨릭도 개신교회에 밀리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성직자들의 수준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성직자교육을 철저하게 교육하여 세계에 파송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서강대학교를 세웠습니다.
설교를 만담수준으로 전락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생명이 걸린 문제입니다. 우리의 후손과 우리나라와 세계에 역사를 하나님의 뜻으로 향하게 하느냐 마귀가 끌고 가는 쪽으로 의식 없이 끌려가느냐의 문제입니다.
신앙의 기초위에만 머무르지 마시고, 지혜로 시대를 분별하여 거절할 것은 거절하고 받아드릴 것은 붙잡는 신앙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https://youtu.be/AxxMiIHhFSU?re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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