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일 시편 143-150편 모든 시편의 결론 p.139 23. 2. 12
상한 심령 호소 – 사람이 무엇이관대 – 왕이신 나의 하나님 – 찬양하라! 유일하신 하나님께 – 찬양하라! 치유의 하나님 별 – 찬양하라 만물들아 – 찬양하고 또 찬양하라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
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시편 143편에서 150편까지입니다
구약 성경에는 창세기 9장 노아의 찬양부터 시작해 많은 찬양이 나옵니다 구약의 대표적인 찬양으로는 시편 모세의 찬양 드보라의 찬양 한나의 찬양 이사야의 찬양 히스기야의 찬양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약의 찬양은 사복음서 마리아 엘리사벳 사가랴의 찬양이 있으며 사도행전의 바울과 실라의 찬양 사도행전 30년 동안 주의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을 찬양한 사도들의 찬양이 있습니다
공동서신 9권에서 요한계시록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찬양이 정점을 이룹니다
오늘의 말씀 시편 143편에서 150편에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이스라엘입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은 다윗과 무명의 시인입니다
시편 145편은 150편의 시편중에 다윗의 찬송시라는 표제가 붙어 있는 유일한 시입니다
다른 많은 찬양 시편이 있지만 이 시편은 다윗이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최고의 찬양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특히 이 시에서 다윗은 주를 송축하리이라 라는 내용을 다섯 번이나 반복하면서 자신의 굳은 다짐을 드러냅니다 한 나라의 왕인 다윗이 하나님의 종임을 자처하면서 하나님을 왕이라 높이고 하나님의 이름을 날마다 영원히 송축하겠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주의 능한 일을 주의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마음에 깊이 세기면서 찬양하겠다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주의 위대하심과 주의 크신 은혜와 주의 의를 노래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시편 145편4-5절
145:4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145:5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나는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만약 다윗이 지난날 젊은 시절에 고생만을 기억하며 과거에 머물러 있었다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이 늘 묵상했던 주제는 바로 하나님이었습니다 그 어려운 순간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신을 구했는데 다윗은 되풀이해서 기억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시편 147편은 저자 미상의 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여러 면모 가운데 특히 세상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에게 율법과 규례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편 147편19-20절
147:19 그가 그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의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147:20 그는 어느 민족에게도 이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셨나니 그들은 그의 법도를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
시인은 특별히 예루살렘과 시온을 향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외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흩어진 이스라엘을 모으시고 그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행복을 위하여 주신 말씀과 율례와 규례를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만 보이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굉장한 특권이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와 법도를 아는 자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진실로 선하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시편 150편은 저자 미상의 시입니다
시인은 호흡이 있는 모든 자들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선포합니다
시편 150편3-6절
150:3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150:4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150:5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150: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성경에 이렇게 악기가 등장하며 시작한 것은 창세기 4장에 수금과 퉁소입니다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창 4:21)
하나님을 찬양할 때 쓰이는 악기는 현악기와 관악기 타악기등 세 종류로 나뉘입니다
현악기는 수금 비파 그 외에 십현금 삼현금 거문고등이 있습니다
수금은 히브리인들이 최초로 사용한 현악기의 종류로 하프와 비슷합니다
수금은 양의 창조로 만든 현을 손가락이나 막대기로 연주하는데 보통 7현이나 30편까지 확장하여 사용했습니다
수금은 비파와 함께 제사때 절기때 축제때 그리고 전쟁에서 승리할 때 등장하는 악기였습니다
그리고 비파는 수금보다 현이 많아 보통 10편에서 12편이며 수금보다 크고 하프와 비슷했습니다
관악기는 나팔과 피리 퉁소등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쇠나 수양의 뿔로 만든 다양한 나팔이 등장하는데
특히 제사장들의 은 나팔과 양각 나팔등이 성경에 등장합니다
나팔은 제사 대 전쟁 때 그리고 희을 알릴때도 사용되는 악기였습니다
또한 나팔을 불어 신년을 알린 나팔절이 있습니다
나팔은 게시록의 심판 때에도 등장합니다
타악기는 소고와 제금이 있습니다
소고는 둥근 모양의 작은 북으로 방울이 달려 있는데 오늘날의 템버린과 유사합니다
소고는 전쟁에서 승리를 기뻐할 때 기쁨의 절기 때 그리고 여인들이 주로 춤추며 노래할 때
사용되는 악기였습니다
그리고 제금은 두 개의 황동판으로 이루어져 오늘날의 심벌조와 유사한 악기로 다윗이 임명한 찬양대 대장이었던 헤만 아삽 에단이 제금을 쳤습니다
한편 시편 150편에서는 시간과 공간에 모든 생명이 있는 존재들은 그의 능하신 행동등과 지극히 위대하심을 기억하며 여호와를 창양할 것을 외칩니다
호흡할 수 있도롤 생기를 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의 말씀입니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사 2:22)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사 43:21)
시편 1편에서 150편에 이르는 모든 시편의 결론으로 호흡이 있는 자들이 마땅히 그 입술로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일과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입니다
말씀 묵상이 하나님의 위대함을 깨달음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면 찬양은 하나님의 위대함을 들어내며 높임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