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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의원, 한국 국가건강검진 현장 방문:울산광역매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스트릭랜드 의원이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동부지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 하원의 매릴린 스트릭랜드 의원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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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릭랜드 의원, 건협 서울동부지부 검진 과정 살펴접수부터 결과 관리까지 확인…보건의료 사례 공유 기대
미국 연방 하원의 매릴린 스트릭랜드 의원이 한국의 국가건강검진 현장을 찾아 검진 운영체계와 디지털 결과 관리 시스템을 살펴봤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이하 건협)는 스트릭랜드 의원이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동부지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국가건강검진 제도에 관심을 보인 의원 측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보건복지부와 외교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스트릭랜드 의원 일행은 국가건강검진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검진센터를 견학했다. 수검자 접수와 신체 계측, 혈액·영상 검사부터 검진 결과 관리까지 전 과정을 확인했다.
건협에 따르면 의원 일행은 하루 수백 명이 검사를 받는 검진센터의 동선과 검진 결과를 디지털로 관리하는 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한국의 국가건강검진은 국민건강보험 체계를 바탕으로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 영유아 검진 등을 제공한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 제도다.
스트릭랜드 의원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조기에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방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한미 양국이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한국의 경험에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용산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인 스트릭랜드 의원은 타코마 시장과 시애틀 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거쳐 2021년 연방 하원에 입성했다.
건협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한국 국가건강검진 체계를 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64년 설립된 건협은 전국 17개 시·도지부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