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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 장 아브라함을 부르심* [30] 창세기 바벨에서 흩어진 후 또다시 우상숭배가 거의 보편화되자, 마침내 주께서는 완고한 범법자들은 그들의 악한 길을 따르도록 내버려 두시고 셈 계통의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후대를 위하여 당신의 율법의 보존자로 삼으셨다. 아브라함은 미신과 이교 신앙 가운데서 자랐다. 심지어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보존하여 왔던 그의 아버지의 가족들까지도 그들을 둘러싼 유혹적인 감화에 굴복하여 여호와보다도 “다른 신들을 섬겼”(수
당대의 사람들에게 특별히 소중했던 자손의 번영과 국가적 위대함에 대한 약속이 아브라함에게 주어졌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이것에 더하여 그 믿음의 후사에게는 다른 모든 것보다 귀중한 보증, 곧 그의 혈통에서 세상의 구세주가 나시리라는 다음과 같은 보증이 주어졌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창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창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히 이와 같이 아브라함에게 임한 시험은 가벼운 것이 아니었고 그에게 요구된 희생도 작은 것이 아니었다. 그를 조국과 친족과 고향에 붙들어매는 강한 줄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부르심에 순종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약속의 땅에 관하여 묻지 않았다. 곧 토지가 비옥하고 기후가 건강에 적합한지, 그리고 그 지방은 유쾌한 환경을 제공하며 재물을 쌓을 기회를 줄 것인지 묻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므로 그분의 종은 순종해야 하였다. 그에게 있어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은 하나님께서 그로 있기를 원하시는 곳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아브라함이 시험을 당하였던 것처럼 시험을 당한다. 그들이 하늘로부터 직접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는 않으나, 그분은 당신의 말씀의 교훈과 섭리의 사건들을 통해 그들을 부르신다. 그들은 극기와 고난과 희생의 길인 것처럼만 보이는 길로 들어가기 위하여, 부귀와 공명을 보장하는 직업을 버리며 마음에 맞는 유리한 공동 생활을 떠나고 친족과 작별하라는 요구를 받을지도 모른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해야 할 일을 가지고 계신다. 그러나 안일한 생활과 친구들과 친족의 감화는 그 일을 성취하는 데 필수적인 바로 그 특성을 계발하는 데 방해가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그들에게 계시하시기 위하여, 그들을 인간의 감화와 도움에서 벗어나게 해서 당신의 도움의 필요를 느끼며 당신만을 의지하도록 인도하신다. 마음에 품은 계획과 친밀한 교제를 단념하고 섭리의 부르심에 응할 준비가 된 사람은 누구인가? 새로운 의무들을 받아들이며 시도해 본 적도 없는 분야에 뛰어들어 확고 부동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행하며,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신의 손해를 이익으로 간주할 사람은 누구인가? 이와 같이 하고자 하는 사람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가진 사람이요, 그와 함께 “현재의 고난은… 족히 비교할 수 없”(롬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창
저희가 최초로 머무른 곳은 세겜이었다. 아브라함은 이편의 에발 산과 저편의 그리심 산 사이에 감람 숲과 솟는 샘물들이 있는 넓고 풀이 무성한 골짜기의 모레 상수리나무 그늘 아래 장막을 쳤다. 부조가 들어간 곳은 아름답고 비옥한 지역, 곧 “골짜기에든지 산지에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신 “하나님의 벗” 아브라함은 우리에게 훌륭한 모본을 보여 주었다. 그의 생애는 기도의 생애였다. 그는 장막을 치는 곳마다 그 근처에 제단을 세우고, 장막에 유하던 모든 사람들을 불러 조석으로 희생 제물을 드렸다. 그의 장막이 옮겨갔을 때에도 제단은 남았다. 후년에 유랑하는 가나안 사람들 중에는 아브라함에게서 진리에 대한 교훈을 받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이 이 제단이 있는 곳에 왔을 때는 언제든지 저들 앞에 지나간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그 곳에 장막을 칠 때는 제단을 수리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예배하였다. |
11 The Call of Abraham After the dispersion from There was given to Abraham the promise, especially dear to the people of that age, of a numerous posterity and of national greatness: “I will make of thee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thee, and make thy name great; and thou shalt be a blessing.” And to this was added the assurance, precious above every other to the inheritor of faith, that of his line the Redeemer of the world should come: “In thee shall all families of the earth be blessed.” Yet, as the first condition of fulfillment, there was to be a test of faith; a sacrifice was demanded. The message of God came to Abraham, “Get thee out of thy country, and from thy kindred, and from thy father’s house, unto a land that I will show thee.” In order that God might qualify him for his great work as the keeper of the sacred oracles, Abraham must be separated from the associations of his early life. The influence of kindred and friends would interfere with the training which the Lord purposed to give His servant. Now that Abraham was, in a special sense, connected with heaven, he must dwell among strangers. His character must be peculiar, differing from all the world. He could not even explain his course of action so as to be understood by his friends. Spiritual things are spiritually discerned, and his motives and actions were not comprehended by his idolatrous kindred. “By faith Abraham, when he was called to go out into a place which he should after receive for an inheritance, obeyed; and he went out, not knowing whither he went.” Hebrews
It was no light test that was thus brought upon Abraham, no small sacrifice that was required of him. There were strong ties to bind him to his country, his kindred, and his home. But he did not hesitate to obey the call. He had no question to ask concerning the land of promise–whether the soil was fertile and the climate healthful; whether the country afforded agreeable surroundings and would afford opportunities for amassing wealth. God has spoken, and His servant must obey; the happiest place on earth for him was the place where God would have him to be. Many are still tested as was Abraham. They do not hear the voice of God speaking directly from the heavens, but He calls them by the teachings of His word and the events of His providence. They may be required to abandon a career that promises wealth and honor, to leave congenial and profitable associations and separate from kindred, to enter upon what appears to be only a path of self-denial, hardship, and sacrifice. God has a work for them to do; but a life of ease and the influence of friends and kindred would hinder the development of the very traits essential for its accomplishment. He calls them away from human influences and aid, and leads them to feel the need of His help, and to depend upon Him alone, that He may reveal Himself to them. Who is ready at the call of The call from heaven first came to Abraham while he dwelt in “ The place where they first tarried was Shechem. Under the shade of the oaks of Moreh, in a wide, grassy valley, with its olive groves and gushing springs, between
Abraham, “the friend of God,” set us a worthy example. His was a life of prayer. Wherever he pitched his tent, close beside it was set up his altar, calling all within his encampment to the morning and evening sacrifice. When his tent was removed, the altar remained. In following years, there were those among the roving Canaanites who received instruction from Abraham; and whenever one of these came to that altar, he knew who had been there before him; and when he had pitched his tent, he repaired the altar, and there worshiped the living God. |
첫댓글 Abraham, “the friend of God,” set us a worthy example. His was a life of prayer 아브라함의 생애는 기도의 생애였다
성취의 첫째 조건으로서 믿음의 시험이 있어야 했는데, 그것에는 희생이 요구되었다.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조국과 친족과 친구들을 뒤로 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여 나아갔다. 이러한 희생이 우리에게도 요구되는데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버려야한다. 친족들과 작별을 하게되거나 어떠한 일에 부딪혔을때 많은 시험이 오더라도 순종하는 자세로 살아가야한다는 것이고 아브라함처럼 기도를 통해 생애를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아브라함의 품성은 온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것이어야 하였다. 자신의 행동 노선을 친구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도 없었다. 영적인 사물은 영적으로 분별되므로, 아브라함의 동기와 행동은 우상을 섬기는 그의 친족들에게는 이해되지 않았다> 우리의 목적이 이 땅이 아닌, 보이지 않는 영적인 나라, 믿음으로만 갈 수 있는 나라이기에, 아브라함처럼 세상과 구별되어야 겠습니다.
"In following years, there were those among the roving Canaanites who received instruction from Abraham; and whenever one of these came to that altar, he knew who had been there before him; and when he had pitched his tent, he repaired the altar, and there worshiped the living God." 아브라함처럼 우리가 떠난 자리를 지나는 사람들모두가 하나님을 예배하게 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