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못하신 분들을 위해 저도 정모사진을 올립니다.
다른 분과 중복을 피하기 위하여 버너와 랜턴 사진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

3월 26일 약간 쌀쌀한 대덕숲 1회 황동버너 정모

전시된 버너와 랜턴들.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이날 가장 많은 버너와 랜턴을 갖고 오신 구을비도님의 버너와 랜턴들.....
가장 고생 많이 하신 분중 한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밤늦게 저 많은 것들을 바리바리 싸시던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다음에는 포장담당을 제가 맡을까 합니다. ^^;;

광빨 버너들의 정렬. 민들레님의 광빨경진대회는 안타깝게도 시간 관계상 생략된듯 하네요. ㅎㅎ

여러버너들 중에 눈에 띠는 구을비도님의 검은 황동 버너.

정말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원.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독도님의 게니올 호박버너.

이쪽은 군용버너들의 열병모습 같더군요.

김성하님의 다케이. 이날 첫 점화를 하셨습니다.
죄송하지만 김성하님의 닉네임을 한글로 바꿔주시면 안될까요? ^^; 너무 외우기 어려워요. km....

카페에 광빨 돌풍을 이르켰던 문제의 그 예군님 황금(?) 버너.
확인해 보니 미사용아니더군요. 경이 그 자체였습니다.

예군님의 포에부스 3형제. 가장 좋아하는 버너라고 하시더군요. 빨간 포에부스가 문제의 그 땜빵(?) 포에부스. ㅋㅋ

홀리오님의 미사용 희귀 라이온 군용버너. 버너수리에 많은 애를 쓰시더군요. 감사합니다. ^^*

가자님의 영국 군용버너. 위에 발열판은 손수 자작하셨다고 합니다.
이번 정모의 분위기 메이커이시기도 했습니다. ㅋ~

독도님의 콜맨 해상버너 실사용 모습. 조 빨간냄비안에는 지리산 고로쇠물로 우린 닭곰탕이 들어있습니다.
둘이 먹다 하나가 현고학생 (김성하님 표현) 해도 정말 I don't know. 더군요. ㅋ~

사람은 아는 만큼 눈에 보인다고 구을비도님이 포장하시면서 한마디 하시더군요.
"이 버너가 프리무스 최초의 버너로 100살 가까이 됐습니다." 헐~~

바닥을 보니 영문으로 태생이 적혀있고, 오른쪽에 'C'가 찍혀 있더군요.
이게 100살이 넘었다는 표시랍니다. ???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요. ^^;

구을비도님의 황동 베이퍼럭스와 콜맨 랜턴.
버너와 랜턴을 보면 주인의 성격이 보이더군요. 차분하고 꼼꼼하시더군요. ^^*

훌리오님의 앙증맞은 백팩용 콜맨 자작 랜턴.
유리대신 재치 망으로 개조한 랜턴이라 합니다. 이 조그만한게 150cp가 나오더군요. 헐~

버너 수리하기에서 수리중인 콜맨버너. (홀리오님의 명찰이 보이시죠. 많은 애를 쓰시더군요.)

신바람님의 실사용 콜맨 자작버너
다리를 프라스틱 두껑으로 개조하셨더군요. ㅋ~

캐빈황님의 콜맨 200A 랜턴들. 이날도 빈티지 캠핑의 정수를 보여주시더군요.
일요일 점심때 들고오신 탄두리 치킨과 난, 정말 맛있더군요. 감사합니다, 캐빈황님. ^^*

산골소년님의 Ditmar Maxim 랜턴. 저도 처음 보는 랜턴입니다. 라디우스 랜턴 필이 나더군요.

예군님의 포에부스 625 불꽃사진.
힘든 병원생활을 마치고 6년만에 처음 야외로 외출하신다는 예군님.
버너 만지는 모습과 열정에서 삶의 강인함을 엿봅니다.

관우님의 표현. "버너의 불꽃은 이렇게 찐빵모양이라야 인정!!!!"

산골소년님 사이트에 랜턴들의 모습. (맨 구석진 자리라 랜턴 불붙이기 좋더군요) ㅋ~
이렇게 눈이 호강한 1회 황동정모의 밤이 깊어갑니다.
얘 많이 쓰신 운영진들과 뜻깊은 친목을 도모한 회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석 못하신 회원님들도 이 사진 보시고 위로 삼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ㅏ
다음 모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즐감 하였습니다.날씨도 쌀쌀한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고생보다는 호사였지요. 정말 눈이 호사했습니다.
어제 돌아와 잠자리에 들었는데, 꿈에도 버너와 랜턴이 오락가락하더군요. ㅎ~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모임에 뵙겠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즐감입니다
다행입니다. 좀더 많은 사진을 올려드려야 되는건데.....
각자 가지고 오신 버너와 랜턴들도 많더군요. ㅜㅜ
정말 대단한 버너들이 나왔군요 전화통화만 했던 구을비도님도 오시구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정모가 필요한 이유: 한자리에서 버너와 랜턴을 한꺼번에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직접 소유자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이 정도면 정모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
사진 잘 보았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뵙기를 바랍니다. ^^*
별보며님 앉자서 구경 다했네요... 버너,랜턴 사진과 자세한 셜명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그 바쁜 와중에서도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는 쎈스.... 고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맘입니다. ㅋ~
참석은 못했지만 사진으로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직접 참석하셔서 좋은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저희들 보다 더 고생 많이하셨는데요. 뭘~
별 보며님! 사진찍으시며 열심인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늦게라도 잠간이나마 참석한것이 저에겐 큰 즐거움이 됐습니다수많은 버너와 랜턴들 눈도호강을했고요,준비해서무료분양해주신 고무패치도 잘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ㅎㅎ 네, 저도 많은 분들과 직접 교류해 보니 그 분들의 버너와 랜턴들의 공력이 보인더군요. ㅎ~
다시금 감상해도 좋은 그림입니다...
같이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인사는 못드렸지만 멀리서나마 뵐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부산까지는 잘 들어가셨는지요? ^^*
잘 다녀오셨습니다.
다음에는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
분부대로 닉네임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KB1MQP에서 토종"모이"(김성하)로~
드디어 부르기 좋고, 기억하기 좋은 닉네임을 만드셨네요. ㅋ~
만나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
우리나라의 모든버너는 다 이곳에 모였더군요 이자리를 만들어 주신 지기님. 임원진 여러분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밀도님의 손재주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버너에 연륜이 묻어 있더군요. 저도 즐감했습니다. ^^*
열씸히 사진을 찍으시더니 넘 예쁘게 정리를 해주셨네요...ㅋㅋ
정말 눈이 호강하는 날이였습니다.
홀리오님의 손은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밤에 보니 물집이 잡히셨던데...,
그 귀한 버너를 1점도 아니고 2점씩이나 주었다고 하니, 다들 놀라더군요.
예군님은 배가 많이 아프셨을 겁니다. ㅎㅎ
ㅋㅋ 주운곳이 어디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절대 비밀입니다. ㅎㅎ
저도 라은아빠님이 버리는 곳을 물으면 비밀로 하겠습니다. ㅎㅎ
별보며님 다음정모에는 제 제품보다 더 좋은 수작을 기대해 봅니다
이제 시작이라 눈(?)으로만 만지작거리는 수준입니다. 부끄럽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음에는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
직접 눈으로 보는 것처럼 마음이 설레입니다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민망스럽게 제예기는 왜 하셔가지고......
제가 짧게나마 설명을 단 이유는 이번 정모때 보여주셨던 귀중한 버너들에는 다양한 사연이 담겨 있으리라 생각되는군요. 민망하셨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예군님의 버너는 제게는 나름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더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너무 애 많이 쓰셨습니다. 버너를 만지시는 손길에서 애정이 듬뿍 묻어나더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이 배웠습니다. ^^*
별보며님 저 약올리는 후기 땜시...울컥..
부럽습니다.ㅎㅎ멋진 버너 다 모였네요
에~~혀 이넘에 캠장....ㅎㅎ
워~워~, 대리꿀님 아니면 이렇게 자세히 올리지도 않았습니다. ^&^
즐감하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