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최고 기온을 찍고 푹푹찌는 삼복더위에서도 대룡산 수리봉 낙엽송 그늘밑은 시원하다..!!
춘천 시내의 멋진 조망과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그런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야영하기도 딱 좋다..해가지니 간간히 산바람에 시원함 마져 느끼며 춘천시산악연맹 가맹단체와의 교류와 pct / 인문학 강의 등의 동영상 시청으로 알찬 시간을 보내고 주거니 받 거니 소주한잔으로 한 여름의 열기를 잊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연맹 가맹단체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등산문화의 발전과 선,후배님들과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많이 늘어 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진순서가 뒤쭉박쭉..ㅎ
첫댓글 한여름밤에 대룡산에서 맞이한 석양과 야경은
새해맞이 일출을 기다리는 감수성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지요
오랫만에 느껴보는 프리함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