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대 흔적을 찾아 떠나는 대부도 해솔길 6코스 【대부도 가볼만한곳, 서해 가볼만한곳, 탄도항, 일몰 사진 찍기 좋은곳】
대부해솔길은 가다보면 짙은 소나무향이 느껴지고,
가다보면 싱그런 바닷내음이 느껴지는 길이다.
서해바다의 일몰을 담으러 해솔길을 찾기도 한다.
6코스의 시작은 선감도 입구 펜션단지에서 시작해서 어촌민속박물관이 있는 탄도항에서 끝난다.
6.8km의 해솔길은 대략 2시간 반정도 걸리는데,
중간중간 호기심이 많은 이들은 서해갯벌의 매력에 머물다 이시간을 훌쩍 넘기게 되는 길이다.
경기창작센터, 선감어촌체험마을, 불도방조제, 정문규 미술관~~~
해솔길 6코스에는 볼거리도 많다.
그래서 도심문화생활에 익숙한 사람들도 즐겨찾는 길이다.
5월 5일 어린이날 대부도 해솔길 6코스를 찾았다.
오전 10시경에 이곳에 도착했는데, 바다가 뿌옇다.
바다에서 육지로 밀려드는 안개가 예사롭지 않다.
대부도를 수없이 찾았었는데, 이런 몽환적인 풍경은 처음 만났다.
그래서 자주 찾던 곳임에도 너무 새롭고, 너무 신기하다.
대부도6코스 교통편
대중교통 : 123번버스 (대부도펜션등대 가든앞 하차)
승 용 차 : 대부도진입해서 경기도영어마을 도로안내표지판을 따라 이동
첫댓글 사진의 느낌이 좋습니다^^
탄도항의 아름다운 모습...햐아...이번에도 못담아오고
언제쯤 지대로...흑흑...